전주시 호성동(동장 소민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종대)는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구 40세대를 대상으로 가족친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이날 저소득 아동에게 문화상품권, 저소득 가구에 외식상품권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20여가구는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과일과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스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개인기부 및 착한가게 등 지역민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중화산2동(동장 소미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옥)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 관내 태평지역아동센터와 중산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60명에게 과자와 케이크 선물세트를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중화산2동과 협의체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아동, 청소년들이 특별한 날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진행됐다.이현옥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소외되는 어린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5월의 산타를 자청하며 어린이들에게 과자선물 꾸러미를 선물했다.이번 방문한 관내 도토리지역아동센터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피로와 우울감을 떨쳐내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프리마켓과 달란트 행사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엄익준 완산구청장은 “과자선물 꾸러미를 받아든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난 모습을 보며 잠시 타임머신 타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가 이탈리아와 문화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시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전주를 방문 중인 리카르도 젤리 이탈리아 피렌체 한국영화제 조직위원장과 문화교류 확대 방안 및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리카르도 젤리 위원장은 우호도시인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20년 이상 한국영화제를 개최하면서 이탈리아와 유럽에 한국 영화를 소개해 온 인물로, 대한민국 명예영사이자 대표적인 K-컬처 홍보대사로 손꼽힌다.리카르도 젤리 조직위원장은 이번 전주 방문에서 전주시 관계자와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등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 등을 만나 전
전주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어린이·청소년 중심의 복합문화거점공간으로 조성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전주시는 3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혁신동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 복합문화센터는 전주혁신도시 주민들의 마을사랑방이자,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을 키울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덕진구 장동에 위치한 이 센터는 총사업비 167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547㎡ 규모로 지어졌으며, ▲영유아·어린이 실내놀이터 ▲어린이·청소년 대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전체 운영시설에 대한 총체적인 안전 점검에 나섰다.공단은 16일까지 2주간 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중대 시민 재해 대상 시설 7개소와 월드컵골프장 등 관리시설 13개소, 오거리 공영주차장 등 유료주차장 8개소 총 28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점검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등 사회 구성원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재난 예방 활동으로 6월 16일까지
전주시 중화산2동(동장 소미혜) 마을계획추진단·꽃두렁마을(대표 전덕일)은 3일, 주민들과 함께 봄을 맞아 하늘농장 텃밭정원 체험활동을 추진했다.이날 행사에는 중화산2동 마을계획추진단·꽃두렁마을, 관내 주민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덕일 마을계획추진단·꽃두렁마을대표의 옥상 텃밭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추, 상추 등 식재활동으로 이어졌다.한편 중화산2동 옥상텃밭 정원은 도시농업 활성화 일환으로 조성, 주민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유휴공간으로 활용돼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김낙현기자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황의숙)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3일 취약계층 폐지수거어르신 140여 명을 모시고 위안잔치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4년 만에 취약계층인 폐지수거어르신과 홀로어르신을 모시고 진행됐다.이날 경로효친의 마음을 담은 ‘어머님, 아버님 고맙습니다.’ 인사를 시작으로 14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꽃을 달아드리고 공연과 식사 대접 및 소소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가 전북대학교, 중재의료기기 관련 업체와 손을 맞잡고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을 통해 제품화·사업화에 나선다.시는 3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송철규 전북대학교 연구부총장, 권덕철 전북대 석좌교수(전 보건복지부 장관), 7개 중재의료기기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중재의료기기는 카테터와 스텐트 등 환자를 수술할 때 절개를 최소화하거나 인체 구조물을 최대한 보존하며 병변을 진단·치료하는 중재의료기술에 사용하는 기기.이날 협약에는 동국생명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제1기 대자인CEO아카데미 주치의 결연식을 지난 2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했다, 결연식에는 대자인병원 이병관 병원장과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강동오 회장, 대자인병원 의료진 및 제1기 원우 60명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주치의 결연은 원우 및 가족의 건강과 진료를 위해 대자인병원의 주치의를 연결함으로써 건강상담 및 질환에 대한 체계적 건강관리 및 상담하는 제도이다.한편 제1기 대자인CEO아카데미 과정은 '건강·배움·만남의 즐거움을 통한 100세 시대 준비’라는 주제로, 3월 28일부터 2
전주시가 사고 위험을 줄이고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회전교차로를 확대 설치한다.시는 현재 23곳에서 운영 중인 회전교차로를 민선 8기 임기 내 40곳으로 확대하기 위해 매년 3개소 이상씩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에 시는 올해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당동 모악산 자락길 교차로 2개소와 효자동 효열공원 사거리 2개소 등 4개소의 회전교차로를 확충키로 했다.이달 중 설계 용역을 마치고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신호가 없는 회전교차로는 도로의 구조를 변경해 교차로 내 차량의 상충 횟수를 줄이는 대신 진입하는 차량
전주시는 이달 26일부터 총 4주간 매주 금·토요일마다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2023 전주조선팝상설공연’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야외 거리공연 형태의 조선팝 상설공연은 5월에는 기지제 수변공원 일대에서, 6월에는 풍패지관(전주객사)에서 진행된다.조선팝 상설공연은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전통국악을 기반으로 현대적 해석을 통해 다양한 조선팝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하고, 지역 조선팝 예술가들의 거리공연 무대를 제공함과 동시에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12일까지 조선팝 상설공연에 참가할 조선팝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가 일본의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시즈오카현(静岡県) 주민들에게 소개됐다.전주시는 2일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열린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에 참석해 후백제의 왕도이자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천년 문화를 품은 전주의 전통문화를 선보였다.이날 개막식에는 전주시 김인태 부시장을 비롯해 이영숙 문화정책과장 등 대표단이 참석했다.특히 합굿마을 기접놀이 공연단(대표 김여명)도 개막식에 참석해 200년 이상 전승해 온 전북 무형문화재인 기접놀이 공연으로 전주의 매력을 알렸다.또, 대표단에는 전주시의회 전윤미(
전주시가 국내외 그림책을 전시·강연·공연·체험·북마켓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을 연다.전주시는 오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전주시립도서관 등에서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그림책은 ‘0세부터 100세까지 읽는 책’이라는 말처럼 짧은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가까이하기 쉽고, 나라나 지역, 문화의 차이를 뛰어넘어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확장성이 큰 콘텐츠이다.최근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읽기 문화 확산과 한국 그림책의 국제상 수상
전주시가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등 내년 국가 예산에 지역 핵심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해 정부 부처를 찾아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했다.최근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주’ 및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등 대규모 국제행사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우범기 전주시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기재부와 국토부를 방문해 전주 핵심사업의 내년 국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특히 정부 각 부처의 내년 국가 예산편성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처단계부터 반영시켜야 한다는 시급성을 들어 이번 방문으로 이어졌다.이날 우 시장은 핵심사업의 관련
전주시 중화산1동 적십자회(회장 지은숙)는 2일, 백제대로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중화산1동 적십자봉사회는 시민들의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을 줄여나가는 생활습관 홍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백제대로변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지은숙 회장은 “시민들의 텀블러 사용, 비닐 사용 자제 등 우리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위한 동참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김낙현기자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어버이날을 맞아 도내 소외계층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1~3일까지 사흘간, 제주도 여행이라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이 행사는 전주연탄은행에서 2016년부터 7번째 운영하고 있는 '청춘이여 돌아오라' 어르신 제주도여행 프로그램이다.특히 평생 비행기를 한 번도 타보지 못하거나 여행다운 여행을 한 번도 못해보신 소외계층 어르신을 선정해 진행됐다.윤국춘 대표는 “2박3일간의 짧은 일정이만 이번 제주여행이 어르신들의 고단한 삶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
“인공위성도 지방시대가 열리고 있어요. 전라북도 제 1호 위성은 우리 손으로 쏴 올리겠습니다.”2일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캠틱종합기술원(이하 캠틱)에서 만난 우주항공사업부 직원들은 “더 높이, 더 멀리 날자”며 파이팅을 외쳤다.드론축구로 널리 알려진 캠틱은 위성개발의 분야의 숨은 강자이기도 하다.2016년 전주시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는 국내만 1500여개팀, 해외 20여개 국에 보급될 정도로 열기가 높아 K팝, K드라마를 이를 ‘글로벌 한류’ 아이템으로 각광받는다. 캠틱은 지난해 8월 발사돼 12월 달 궤도에 성공적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최병집)는 2026년까지 총 150억의 사업비를 투입, 도로조명 조도 및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구는 보행자 통행과 교통량이 많은 안전사고 위험 지역이나 학교 주변 등 방범이 취약한 지역을 위주로 2026년까지 4년에 걸쳐 총 21,537개의 가로등, 보안등을 교체할 계획이다.구는 우선 올 상반기에는 통행량이 많은 천마산, 권삼득로, 정언신로, 솔내로 등 9개 노선 580개소에 대해 고효율 LED등기구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이 기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2개의 구간으로 나눠 사업을
한국전통문화전당의 공간과 콘텐츠가 메타버스로 구현돼 디지털 문화체험이 가능해졌다.전주시와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웹3.0 전환 디지털 문화체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메타버스 전주’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메타버스 전주’는 시와 전당이 자체 플랫폼으로 구축했으며,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열리는 한국전통문화전당 실내와 실외의 모습을 실제와 같이 3차원 디지털 가상공간으로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또, 전주문화관과 전시실, 놀이체험관, 소통공간 등에 재미와 체험 요소를 가미한 콘텐츠로 채웠다.특히 메타전당에 구축된 기획전시실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