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 문화 및 학습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을 원하는 농업인을 모집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지역에 실제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에게 건강관리, 문화 및 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주는 것을 말한다. 농협은행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아 1인당 연간 12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한도 내에서 관광여행사, 스포츠용품, 레저용품, 수영장, 찜질방, 사우나, 미용실, 서점, 화원, 영화관, 화장품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 도입해 1200여명이 혜택을 입었다. 이에 완주군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김완수
2017.01.18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