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철학자 막스 쉘러가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내일은 죽음에 대해서 강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날 많은 학생들이 입추의 여지없이 강의실을 가득 메웠고 흥분된 분위기였다. 그러나 다음 날 그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헐레벌떡 뛰어온 한 교직원이 이런 말을 전했다. “그 분은 방금 운명하셨습니다.” 사실 그는 그날 아침 식탁에서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운명하였던 것이다. 生死 가장 중요한 문제 인간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생(生) 사(死) 문제일 것이다. 생은 지금 당하는 일이고, 죽음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장차 당해야 할 일이다. 죽음의 문제는 누구에게나 모두 당면한 문제이다. 다시 말해서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는 막연한
경기회복 논쟁이 한창인 가운데 한국은행에서는 6월 23일부터 고액인 5만원권 지폐를 시중에 유통하기 시작했는데 당장 택시와 소형슈퍼 등 현금을 많이 취급하는 소규모 자영업자에게는 거스름돈을 준비하는 문제가 큰 골칫거리로 대두되고 있다.뿐만아니라 소비패턴변화, 축조의금 문화 등 고액권 발행에 따른 상당한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서민경제는 갈수록 나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어려워지고 있다. 줄줄이 올라만 가는 물가 먼저 공공요금 인상이 심상치 않다. 정부는 서민생활을 고려해 가정용 전기요금은 동결하고 가스요금도 최소한의 인상요인만 반영했다고 밝혔지만 평균적으로 전기요금이 4.5%, 가스요금이 7.3%올랐고, 서민의 발이라 할 수 있는 택시요금도 20%
자연의 이치와 우리가 사는 사회의 이치가 비슷한 경우가 참 많은데 통하는 대화의 달인을 초밥 요리의 달인과 비교해 보고자 한다. 초밥 요리사는 한 손님이 초밥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도록 순서대로 음식을 내놓는다. 음식은 다 같으나 내놓고 먹는 순서에 따라 다른 느낌의 맛을 보게 된다.초밥을 먹을 때는 담백한 생선부터 시작해 점차 강한 맛으로 간다. 기름이 가장 적은 흰 살 생선부터 먹고 다음으로 붉은색, 푸른색의 생선을 먹는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알류, 조개류, 조미가 된 초밥이나 계란류, 장어를 먹는다.중간중간에 생강을 한 조각씩 먹으면 바로 전에 먹은 생선의 맛이 가시고 입안이 개운해져 다음에 먹는 식재료의 맛을 충분히 음미할 수 있다. 겸손-진심-배려-성실성 중요 사람에게 먹히는 말
한편의 수필을 쓰기 위한 작법이라는 논문 비슷한 것을 쓰기 위해 나는 꽤 오래 고민했었다. 왜냐하면 내가 쓰는 수필이나 칼럼이란 어떤 규칙이나 법칙의 테두리에 의해 씌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남에게 제공하고 발표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수필은 가장 순수한 문학 그렇다고 해서 내가 쓰는 수필이 아무렇게나 규범 없이 즉흥적으로 써 던지는 무책임한 것이라는 말은 절대로 아니다. 한편의 수필이나 칼럼을 쓰기 위해 때로는 일주일도 또 한 달도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반드시 명작을 쓰는 것도 아닌데 쓴다는 일의 과정은 모든 어떤 장르의 문학이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시인이 한편의 시(詩)를 쓰기 위해 머리 속에 떠올리고 가슴으로 덥힌 다음 적절한 언어를 골라 창조해 내기까지
전라선은 익산에서 여수간 기찻길이다. 우리나라의 철길은 서울로부터 출발하는 호남선과 경부선, 그리고 경의선이 주축이라면 전라선은 호남선에서 갈려 나온 간선이다. 누가 누구를 언제부터 푸대접 했는지는 모르지만 호남 푸대접이란 말이 세상에 회자되기 시작할 무렵 전라선은 호남에서도 푸대접 받은 철길이다. 호남의 수도(首都)였던 전주가 호남선에서 비켜나는 바람에 전주도 함께 소외 되어 버렸는지 모를 일이다. 여하튼 전라선은 호남선의 곁가지 정도의 철길임이 분명하다. 주민 목소리 귀막고 사업진행 그 전라선이 2012년 여수 엑스포 개최에 맞춰 개량되고 있다. 이른바 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다. 300Km/h를 달리는 고속철이 아니고 150km/h의 중속철이다. 선형의
공교육으로서의 학교 교육은 효과성면에서 학부모나 일반 국민으로부터 많은 불만의 대상이 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 학교 교육의 질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지고 사교육비가 증가하면서 학교 교육의 성과에 대한 평가 요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공교육 위기극복 대안 따라서 최근 몇 년간 교직 사회 최대 화두는 공교육 위기 극복의 대안으로 등장한 새로운 교원평가시스템의 도입이었다. 21세기 글로벌 지식기반사회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은 창의적 인재를 키워내는 선진교육시스템이란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없으며, 현시점에서 교직 경쟁력 강화의 문제는 생존의 문제로 직결되는 절실하고도 시급한 과제다. OECD 교원정책검토단은
봉사활동처럼 고귀하고 아름다운 것은 없을 것이다. 때문에 봉사와 나눔은 해도 해도 지루하지 않고 하면 할수록 빛이 나는 것이 묘미다. 때와 장소, 대상자가 누구이든 어느 위치에서 누가 보아도 좋고 숨어서 하면 오히려 더더욱 밝고 크게 보이는 것이 그것이다.먼 곳에서 행해도 좋지만 가까이 다가와 얼굴을 맞대고 눈빛과 피부의 따뜻함이 느껴질 정도라면 더 좋을 것이다. 눈에 훤히 보이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출산-인구유출 문제 심각 전북도내 전체가 그렇지만 내가 살고 있는 이 지역 임실은 인구가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유입인구는 1년을 통틀어도 몇 백 명에 불과 하단다. 12만 인구가 이제는 3만에 불과하다. 사업이나 생업을 위해 들어 온 인구보다는 신생아 쪽이 좀 더 많다는 통계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번 미국 방문 기간 동안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 공동비전을 채택하는 등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맹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하는 한편, 한미자유무역협정과 국제금융위기 등 양국 간 현안에 대해 폭 넓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美, 또다시 자동차 제동 그러나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미 FTA 협상 결과 가운데 자동차 문제에 대해서는 한. 미간에 충분한 상호주의가 있는 지 의심스럽다고 불만을 나타내고 짚고 넘어가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러나 세계 무역 시장 환경을 미국의 입맛에 맞게 변화시켜온 결과로 협상하게 된 한미 FTA
예상과 달리, 오바마 정권의 출범 이후에 북한의 핵무기 문제는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북한은 미국의 대화 제의를 거부하고 핵 실험과 같은 위협적 행위들을 잇달아 해왔다. 북한의 행태는 이해하기 어렵고 해석도 분분하다. 이런 상황에서 오바마 정권은 먼저 북한과의 교섭을 인도할 원칙들을 세웠다. 이런 자세엔 북한의 의도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뜻이 담겼다. 여기서 우리는 중국을 통해 북한 문제를 풀어보겠다는 오바마 정권의 정책이 원래 조지 부시 정권의 정책이었음을 상기해야 한다. 부시 정권은 중국을 통해서 북한에 핵무기를 포기하라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넣을 수 있으리라고 판단했다. 중국의 중립외교와 북핵 발전 6자 회담은 그럴 듯한 장치였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은 아무 것도 이루지 못했다. 6자
우리 민족의 영원한 스승이신 도산 안창호 선생님은 “동포여! 이 민족의 영생을 원하는가! 그리하거든 말과 글을 지켜라! 빼앗긴 조국은 언젠가 다시 찾을 수 있지만 말과 글마저 잊어버린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말과 글은 민족을 지탱해주는 뿌리요, 혼이요, 생명력이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민족의 말과 글 조용한 아침의 나라 조국 대한민국의 영구통치를 꿈꾸며 36년 동안 기나긴 세월 동안 우리 민족의 주권과 자존심을 여지없이 짓밟고 유린했던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그것도 모자라 창씨개명이란 미명하에 조상들이 물려준 우리의 성과 이름마저 일본식으로 바꾸기를 강요하며 언어말살정책을 펴 나가고 있을 때 우리 겨레의 가슴에 잠자는 민족혼을 일
지구상에 인류가 탄생한 이래로 모두가 한결같이 염원해 왔던 평화의 덕목을 올바르게 실현하는 열쇠는 서로 사랑함에 있다. 그리고 진정한 사랑은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에서 얻어진다. 내게 남을 위해 헌신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 주었던 군대 신병 시절의 친구를 나는 지금도 잊지 못한다. 수없이 많은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 친구 기억은 또렷하게 다가온다. 사랑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 그는 내가 소속된 훈련병 소대에서 가장 학력이 뒤떨어진 친구였다. 그 시절이야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고학력에 속했다. 물론 당시 국민학교(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한 친구도 많았다. 그 친구 역시 학교 문턱도 밟아 보지 못할 만큼 교육혜택과는 거리가 먼 친구였던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은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2003년 취임식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은 지방살리기 방안을 언급했다. 향후 5년간 국정철학과 운영방향을 처음으로 밝히는 자리에서 언급할 정도로 노 전대통령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에 강한 의욕을 보였고, 그 후 참여정부의 5년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실험장이었다. 지방분권을 위해 수많은 정책이 시행될 때 우리 ‘지방인’은 안도감을 느꼈고 그 정책만큼은 차기정부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주기만을 바랬다. 왜냐하면 지방분권은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이자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기 때문이다. 지방분권 수준 어느정도인가 정책이 안정적으로 자리잡기위해서는 제도가 뒷받침돼야 한다. 헌법은
세계적인 경제위기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이 불가능하다. 거리에는 젊은 실업자로 발 디딜 틈이 없다고 한다.그러나 젊은 여러분은 분명 길이 있고 또한 행복하다. 여러분보다 앞선 세대들은 나라의 독립과 먹는 것 이외는 아무것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보릿고개로 굶주린 자가 도처에 쓰러져 죽는 사람이 어찌 한둘이겠는가. 공산남침으로 300만명이 죽었고 500만명이 부상내지는 반신불수가 되었고 국토의 1/4이 폐허가 되었다.1000만 이산가족을 안고 살아온 우리세대가 이 나라를 세계13대 경제대국으로 올려 놓은 이상 젊은이는 희망이 넘칠 수 밖에 없다. 세계는 젊은 여러분을 부른다. 얼마든지 길은 열렸다. 세계로 눈을 돌려라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IQ를 가진 유대인보다
2008년 언론의 집중조명과 전라북도 현안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새만금사업은 여의도 면적의 140배인 우리나라 최대의 역사(役事)임에 틀림이 없다.그럼에도 1991년 처음 방조제 공사를 시작한 이래 18년동안 정치, 환경단체 반발, 부처간 권한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숱한 우여곡절을 겪으며 오랜 기간 지지부진해 왔다.그러다 지난해 3월 현 정부의 3대 국책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급진전의 호기를 맞이했고 세기적 경제위기 대응과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선두사업에 서는 등 새만금사업은 김제시민은 물론 전북 도민,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또한, 지난해 10월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이 국무회의에서 확정되었고 방수제 공사의 첫삽을 뜨는 올해, 새만금지구에 새롭게 형성되는 매립지에 대한 행정구역 설정문
왼손잡이였던 소년이 있었다. 소년은 어른들의 성화에 못 이겨 오른손잡이로 교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소년은 어른들이 볼 수 없는 혼자만의 공간에서만큼은 늘 왼손잡이였다. 소년은 화장실, 욕실에 관련된 일에서는 여전히 왼손을 쓴다. 그리고 어른이 된 그는 세계 3대 영화제인 칸영화제에서 2004년 심사위원대상, 2009년 심사위원상을 수상한다. 왼손잡이 소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적 상상력과 창조성은 ‘박찬욱다움’을 잃지 않은 것에서 기인한 것은 아닐까. 지역특성 살린 발전전략 양적 성장에만 치중하던 이전 시대와 달리, 21세기는 이른바 ‘따로, 또 같이’가 중요한 덕목으로 존중 받는 ‘개성과 조화의 시대’이다. 그간의
지난 주 금요일 저녁 민족의 통일을 위해 자신의 방식을 고수하며 열정적인 한 삶을 살았던 인물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사상과 의지를 곳 세운 채 세상과 일말의 타협을 하지 않은 인물이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의 죽음은 현 사회가 가지고 있는 이념과 통일정책에 대한 재 고찰을 하게끔 했다. 하지만 그의 죽음은 그가 남긴 유서에서처럼 현 정권과의 대 투쟁을 예고하고 있어 다시 한번 이 사회가 소용돌이에 휘말릴 것이라는 불안감도 큰 것은 사실이다. 열정적 삶의 인물 목숨 끊어 벌써 20여일이 다 되간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번뇌와 고민, 슬픔을 주체하지 못한 채
6월 25일은 북한의 남침전쟁으로 동족상잔이 벌어진 지 59주년이 되는 날이다. 3년간 계속된 이 전쟁으로 남북한에서 모두 3백만 여명의 사상자를 냈다. 전쟁은 민족 갈등과 반목의 골을 더욱 깊게 패이게 했으며 통일의 길도 더욱 멀어지게 만들었다.가까스로 성립된 휴전 후 남북간에는 치열한 군비증강 경쟁이 시작되었다. 오늘 날 첨단병기로 중무장한 남북의 1백60만 대군이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아직도 총부리를 겨누고 있다. 민족의 저력과 에너지를 부질 없이 낭비하는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 남북간 신뢰회복 노력해야 9년 전 평양 정상회담과 6.15 공동 선언은 남북화해 교류협력을 약속하고 있지만 남북간 정치, 군사적 신뢰가 제도적으로 확립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하루 빨리 남
지난 5월29일 고창에서 전북예총이 주최하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세미나에 발제자로 참여하였다. 그동안 중앙과 지역에서 다양한 세미나나 워크숍에서 발제나 토론을 해 보지만 그런 기회마다 느끼는 공통점이 있다. 어디에서나 하나로 융화되지 않는 다양한 관점과 철학과 지향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날 ‘고창을 문화로 디자인하자’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필자는 지역의 문화예술이 발전하려면 우선 사고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 ‘파격적’이어야 한다는 뜻이었다. 그 파격적이라는 말의 다른 의미는 ‘창의적’ ‘창조적’이다. 파격적이 혁명적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작은 것에서의 변화,
‘천년의 눈 행복한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전북의 꿈과 비전을 생동감 넘치게 표출했던 200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인 3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북의 달라진 위상을 높이며 도내 14시군 전지역에서 다양한 볼거리 등 많은 화제를 남겼다. 비록 몇가지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화합과 우정의 축제의 장으로 손색이 없었다. 지역경제 파급효과 230억 이상 전국 생활체육대회 사상 처음으로 전북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동호인 2만6천여명이 참여해 5개부분 50개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그동안 교류를 가져왔던 일본선수단도 11개 종목에서 200여명이 출전했으며 특별히 장애인종목도 최대 규모인 8개 종목으로 확대해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공적인 개최로
국내 IT 산업의 대표적 인물인 삼성SDS산업 김홍기 대표는 그의 저서 ‘디지털 인재의 조건’에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인재상의 조건도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예전에는 해당분야의 전문지식을 지닌 'I'자형 인재가, 그 다음에는 인접 분야에까지 박식한 ‘T’자형 인재가 인정을 받았다면 이제는 전문분야와 인접분야의 지식, 그리고 다양한 경험과 따뜻한 심성을 가진 ‘十’자형 인재가 각광을 받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한다. 미래는 '十'자형 인재 각광 즉, 세로의 ‘I'는 전문가로서의 깊이, 가로의 ‘ㅡ'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뜻하는데, 미래의 인재는 이 둘이 조화를 이루고 사회본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