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012 전북 방문의 해’의 성공적․효율적 추진과 둘레길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시 찾고 싶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생 지도․점검을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실시했다.점검 업소로는 둘레길 코스 주변 일반음식점 및 식품을 취급하는 매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대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민간인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펼쳤다.중점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 및 청결관리 실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식품을 취급하는 매점 21개소, 일반음식점 85개소를 지도․점검
남원시 경제과는 지난20일공설시장 상인, 공무원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설시장내 환경정비와 함께 소통행정을 실시했다.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삶의 현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환경정비를 하면서 상인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을 홍보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최근 대규모 점포 등의 의무휴일 시작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어 지속적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고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시장을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고자 구슬땀을 흘려가며 환경정비에 임했다.환경정비는 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더 나아가 상인들의 위험을 미리 방지하고자 시장 내 방치 돼 있는 폐자재와 화재위험성이 있는 물건등을 정비했다.상인회는 앞으로도 매월 주기적으로 청소를
남원시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창조지역사업’ 최종평가에서 남원미꾸리 특화자원화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창조지역사업은 지역의 잠재력과 정체성, 경제ㆍ사회ㆍ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지역 사업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 15일 관계부처의 검토와 중앙평가를 통해 각 시군에서 발굴 제출한 116개의 사업 중 1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된 남원미꾸리 특화자원화사업은 미꾸리 인공종묘생산기술 심화 및 농가 기술이전을 통한 남원 토종 미꾸리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2015년까지 11억원(국비 8억8천만원, 지방비 2억2천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시 자체 예산으로 추진된 이 사업이 ‘창조지
남원시 청소년 지원센터(소장 강일석)는 찾아가는 학교 앞 아웃리치 사업 으로 21일 남원 용성중학교 앞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을 실시했다.이날 용성중학교 학생 300여명의 청소년들은 진로탐색검사, 성격유형검사, 인터넷 중독 검사, 공부 습관 자가 검사를 실시하고 개인상담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청소년들이 보다 활기 있는 생활을 위해 마음속에 고민되는 여러 문제에 대해 들어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동충동에 소재한 남원시 청소년 지원센터는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제공 되어지는 서비스를 지역사회에 홍보, 지역민과 함께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특히, 학업을 중단한 비취학 청소년들을 대
문화재청이 오는 27일 ‘지리산 용유담’의 국가명승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으로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함양과 남원 지역주민들이 지난18일부터 대전 문화재청(정부대전종합청사) 앞에서 용유담의 명승지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손영일 함양 휴천면 운서마을 이장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사흘 동안 1인 시위를 펼치며, 남원 산내면 지역주민들이 그 뒤를 이어 오는 27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또 손 이장을 비롯한 이들 지역주민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리산 용유담의 명승지정이 지역주민 절대 다수의 간절한 바람과 국민적 염원임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또한, 지리산댐 건설계획은 ‘홍수조절을 핑계로 한 부산 식수댐 건설계획’으로서,
남원우체국(국장 박창균)는 하절기 전력소비량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의 전력수급 위기상황에 대한 전 국민적 경각심 제고와 실제 단전시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정전대비 전력 위기대응 훈련’을 21일 영업실 및 사무실 전반에 걸쳐 실시했다.본 훈련에 앞서 전력수급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 대비, 남원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훈련배경을 홍보하기 위해, 시내 주요거리에서 가정과 상점 등에서 할 수 있는 ‘여름철 전기절약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나누어주는 거리캠페인을 벌였다.특히, 국민이 절전하면 발전소를 짓는 것과 같다는 ‘국민발전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박창균 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올 여름은 &ls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사업을 200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이 과중하여 가계의 사회․경제적 수준저하가 우려되는 희귀․ 난치 질환자에 대해 의료비 지원을 통하여 대상자와 그 가족의 사회경제적․심리적 안녕을 도모하고 시민의 건강 및 복지수준을 제고하여 사랑의 도시 행복한 남원건설에 이바지 하고자 실시한다.대상 질환은 만성 신부전증, 강직성 척추염, 크론병(국한성 창자염), 척수성 근육 위축, 루푸스, 베체트등 134종의 희귀․난치질환에 대해, 1억 4천의 예산으로 현재 60여명의 등록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대상 질환을 앓고 있는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의 꿈을 향한 천사들의 합창 ‘늘푸른 음악회’가 오는 22일 저녁 7시30분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지난2006년 어린이합창단이 창단된 이후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 음악회는 남원 미래의 자라나는 새싹들이 그동안 많은 노력과 정성으로 준비했다.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로 엮어 주는 천사들의 합창과 포르테 금관 5중주, 바이올린 듀엣의 다양하고 감미로운 하모니로 사랑과 감동이 함께 하는 멋진 무대가 마련됐다.특히, 바쁜 학교생활 중에도 연주회를 위해 소중한 학교 공부 시간을 쪼개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이 준비한 연주회인 만큼 많은 관람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시민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남원=장두선기자jang@&n
남원시 환경사업소에서는 오는25일부터 28일까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 현재 가동되고 있는 61개소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할 예정이다.이 기간동안 낙동강수계와 섬진강수계 2개 팀을 편성, 배수로 정비, 무인원격시스템ㆍ방류펌프 및 비상발전기 작동여부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벌이게 된다.시는 사전점검을 통해서 장마철에 따른 강우량 증가 및 국지성 호우에 대비, 마을하수처리장 침수방지와 맑은 물 관리에 철저히 해, 그린시티에 걸맞은 하천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남원=장두선기자jang@
남원은 섬진강, 요천 주변의 배수가 잘 되는 평야부 및 중산간부와 해발 300m~700m지대의 일교차가 큰 고랭지가 자리하고 있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천혜의 자연적 조건을 갖춘 지역이다.그동안 겨울 혹한과 3~4월의 잦은 강우 등으로 초반 생육이 다소 저조 하였으나 현재 남원시 금지면 용전마을앞 한홍근 양파 1천320㎡ 농장에서는 수확 작업이 한창이며 서울 수도권과 광주 등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남원 양파는 현재 71㏊에 270농가가 생산 연간 23억원 조 수익을 올리고 있는 품목으로 월동기 소득작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양파에는 여러 가지 좋은 성분이 있으나 특히 혈액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톨 분해, 고혈압 예방, 혈당저하, 신장기능 증진, 간장 해독 및 조혈기능, 소확촉진, 불면증 해소 등 육류섭
남원시는 6월부터 정착될 때까지 시가지 질서 및 청결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질서유지 및 환경정비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부서별 종합대책 회의를 갖고 합동단속반 2개조 20여명을 편성해, 매주 시가지를 순찰하면서 질서 및 청결 저해요인에 대한 대대적인 계도 및 단속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또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거리질서 계도 및 캠페인을 월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차량을 통한 홍보, 시정소식지, 통․리장 회의를 통한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 시민홍보도 실시하기로 했다.세부 추진내용으로는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감시카메라를 주요 불법투기 장소에 설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윤정수)은 지난 19일 지방청 청사에서 지방청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별 서비스 경쟁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서비스를 생활화하기 위해 고객만족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서부산림청 요청에 따라서 전화응대 요령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고객감동을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마음가짐과 일선 현장의 다양한 고객 응대상황을 재현하는 등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산림공직자 스스로가 먼저 웃음으로 응대하는 전략적 경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남원=장두선기자jang@
한국생활 멘토로 가족처럼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20일 여경들과 1:1결연을 맺은 이주여성 1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다문화가정 지원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1:1 멘토링 제도는 지난2010년부터 여경들과 이주여성 간 결연으로 시작한 것으로 매년 입국하는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입국초기 한국생활 정착에 많은 도움을 주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연 이주여성들에 대하여 수시로 가정방문 및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부를 주고받는 등 실질적인 벗으로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동을 전하고 있다.이날 베트남 이주여성 P씨는 “2012년 2월에 입국하여 아직 한국생활에 익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기상)는 오는26일 실시하는 전북 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22일 오후 1시 남원시 어현동 양림단지내 그린웨딩타운에서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공개토론회는 남원시선관위 주관으로 박승원(55세), 박인석(59세), 정인수(62세)후보자가 참석하여 각 후보의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이게 된다.선관위관계자는 “유권자인 조합원들에게는 각 후보의 정책과 비전 그리고 자질을 비교․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후보자에게는 자신의 공약을 알리고 조합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조합원의 많은 관심과 방청을 당부했다.또 이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신생아 난청을 조기에 발견, 장애예방과 사회부적응 등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저소득층 출생아를 대상으로 신생아 난청 조기진단사업으로 청각선별검사를 실시한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의료급여가구와 최저생계비 200%이하의 가구로 출산예정일 전․후 1개월 이내에 남원시보건소에 신청, 무료검사 쿠폰을 발급 받아 검사를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신생아 청각선별검사는 출생 후 2~3일 이내(분만 후 퇴원 전) 적어도 생후 1개월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 재검으로 판정될 경우 난청 확진 검사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난청으로 최종 확인되면 적절한 치료와 인공와우이식수술, 재활치료 등 적절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평생 장애를 사전 예방함은
남원시 아영면사무소(면장 최병섭)는 지난 18일 오전10시30분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17세대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다문화가정 상호간 정보교환의 장 마련과 한국생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정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사를 초빙, 교육과 함께 우리 국민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최병섭 아영면장 은 “정부에서도 다문화가족의 한국 적응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떳떳한 한국인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남원=장두선기자jang@
농업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수급의 변화에 따른 시장의 변화, 농업의 패러다임의 변화, WTO에 의한 저율관세 수입물량(TRQ)으로 오는2014년 까지 쌀 총소비량의 4~8%(밥쌀용 10~30%)를 수입해야 한다.이러한 농업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쌀 품질의 고급화가 요구되고 있다.고품질 쌀이란 쌀알이 맑고 균일하며, 밥맛이 좋으면서 영양가와 도정율이 높고, 식품으로 안전한 쌀을 말하는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재봉)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 55ha에 대해서‘벼 고품질 명품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 고 품질쌀 생산매뉴얼에 의한 영농시기별 로 체계적인 기술투입과 브랜드 육성을 위한 밀착지도로 명품브랜드 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파워브랜드 육성 기반조성과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바른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바른먹거리실천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집단교육보다는 소그룹별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년별 이해를 돕고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대상별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매년 초등학교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또 바른 먹거리 실천이 단순히 영양섭취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먹거리를 통해 아동들은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접하게 되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먹 거리가 실천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남원=장두선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19일 공설시장 상인회(회장 권정현) 주최 하에 공설시장 내 특별무대에서 상인, 주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문화공연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남원시 후원으로 각설이, 지역가수 공연 등을 통해 시장을 찾은 젊은 고객들에게는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볼거리를, 중·장·노년층에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등 전통시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추억거리를 제공했다.또 시장상인, 주민, 관광객들이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무엇보다 새롭게 변화된 전통시장의 모습을 널리 홍보, 전통시장의 매출을 증대 및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남원=장두선기자jang@
남원시는 기존 시내권 합류식 관거를 우수와 오수를 분류화해, 분류식 관거로 개선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키 위한 남원시하수관거정비사업을 공사발주 중에 있어 오는7월부터 착수하게 된다고 밝혔다.이번 1단계 사업은 오는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229억원(국비 160억원, 시비 69억원)을 투입해 시내 구역인 동문로와 동림로 사이 블록인 향교․죽항동 일부지역, 도통동 갈치․식정․요천마을과 이백․주천면 일부지역에 오수관로 26.1㎞를 신설 또는 교체해, 1천230여 가구의 정화조 폐쇄와 배수설비 정비를 하게 된다.올해 사업구간은 시외버스터미널 앞 노선(동문사거리 ~ 동림사거리)으로 도시가스공사를 선행하고, 이어 상․하수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