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스마트·농생명-탄소·융복합-자동차·기계-그린에너지-ICT융합’를 중심으로 한 5대 성장동력사업 육성을 위한 전북발전의 미래청사진을 제시했다. 15일 도는 성장동력산업 발굴 최종 보고회를 열고, 전북과학기술위원회 5대 연구회를 중심으로 한 3대 아젠다와 47개 세부사업을 발표했다. 이어 1조6천억원 규모의 성장동력산업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이중 1종1천억원 규모의 15개 대형 선도프로젝트도 중점추진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과 단위사업별로 예타추진과 국가공모사업 등의 예산확보 대응을 병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보고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수렴, 완성도를 높이고, 예타사업 추진 등을
전북도가 지난 2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15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공모사업’에서 ‘친환경 부품소재 및 식품가공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을 제안해 국비를 확보한 것이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도가 ‘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부품소재 및 식품가공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과 구직자의 취업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짚어봤다. /편집자주 ▲‘친환경부품소재 및 식품가공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구직과 구인난 속 조력자 역할
전북도의 나노와 인쇄전자 전문 인력 양성사업이 취업률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도내 관련 기업들의 인력 수급 애로 해소와 기술 경쟁력 제고라는 두마리 토기를 잡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전국 6개 나노인프라 보유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정 공모사업이다. 도내 특성화고 재학생(3학년)을 대상으로 전자부품연구원 전북본부(전북나노기술집적센터)의 최첨단 시설과 장비, 연구인력을 활용해 나노분야의 현장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연관기업에 취업을 연계시키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전북지역 특성화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나노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 결과 128명 가운데 80%
전북도가 내년에는 도내투자 기업에 대한 투자보조금 중 국고보조금을 타 광역단체보다 5% 더 지원받게 됐다. 전북도가 산자부 ‘지방투자촉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내년 지원 국비보조율을 5%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됐기 때문이다. 도는 올해 12개 유치기업에 대한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신청부터 기업체와 시군 등과 사전에 투자 및 고용계획, 투자일정 등을 면밀히 검토, 확인해 중앙심의를 전부 통과했다. 따라서 국비 177억원(산업부 집행 예산의 16%정도)을 유치기업에 지원했다. 또한 지원기업의 투자실적과 지원만족도 등 투자촉진과 관련, 산자부로부터 지난 11일 경북과 공동으로 최우수 지자체 기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최
전북테크노파크가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과 함께 한중 비즈니스 신용 인증(CKA) 플랫폼 구축을 위한 CKA 플랫폼 구축사업 설명회 및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테크노파크는 오는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 등이 새만금 컨벤션센터에서 CKA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한중 기업의 신용확립과 지적재산권 보호를 비롯해 제품의 신용 조회와 신용 인증, 신용평가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세관과 금융지원, 대출지원, 보험 등을 추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CKA 플랫폼이란 한중 참여기업의 신용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조회·인증업무 기능을 수행하는 창구를 의미한다. 이번 협약을 위해 중국의 왕홍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센터장과 틴
전북도가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개인 38명과 법인 22명 등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이날 전격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체납자는 3000만원이상 고액·상습체납자로서, 1·2차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대상자 60명이다. 60명의 총 체납액은 75억원으로서 개인 38명에 39억원, 법인 22명에 36억원이다. 공개되는 명단은 도 및 시·군 홈페이지 및 관보, 게시판 등에 게재되며 주요공개내용은 체납자의 성명과 상호(법인의 명칭), 연령, 직업, 주소 등이다. 이들의 체납 주요사유는 폐업·부도로 인한 납부능력 상실과 고질적 체납이다
전북도가 메가-탄소밸리 구축을 위한 1단계 사업을 마치고 2단계 사업 구상에 들어갔다. 도는 14일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인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 시작한 ‘탄소밸리 구축 1단계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총 5천85억원(국비 2천177, 지방비 175, 민자 2733)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메가 탄소밸리 2단계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이 사업은 자동차 탄소복합소재·부품 상용화 토탈솔루션 센터 건립, 전기자동차용 탄소복합소재·부품 경량화 실증사업 및 탄소소재부품 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탄소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지원된다. 전북은 경북과 시·도 공동사업으로 1조원 규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복지지출이 점차 확대돼 오는 2040년에는 전북 생산가능인구 1인당 사회복지비용 부담이 최대 410만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제시됐다. 이는 전남(491만원)에 이어 17개 시도 가운데 2번째 높은 수준으로, 전국 최고 기록이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4일 ‘인구 감소와 경제시스템 위기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2040년까지 생산가능인구가 21.9% 감소함에 따라 생산가능인구 1인이 부담해야 할 사회복지비용 규모가 광역시도별로 최대 50.1%까지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유사·중복 복지사업 정리 ▲선심성 복지사업 폐지 ▲시급성에 따른 우선순위
전주시 덕진구 금암1동(동장 노한형)은 지난 11일 오후 웨딩팰리스에서 자생단체 회원 및 사단법인 금암장학회 회원 200여명과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지역발전에 공이 많은 자생단체 회원에게 주민자치위원장(강섭승)의 감사패와 사단법인 금암장학회(이사장 김영일)로부터 중학생 7명과 고등학생 9명에게 6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부 행사로는 해피니스사운드의 공연과 두빛나래 난타의 공연, 장기자랑 등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미기자
전북도청 2층 복도가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전북도는 청사 2층 ‘전라북도 도서관’ 전면의 복도와 로비 등 490㎡ 공간을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화강석 재질의 차갑고 침침한 분위기였던 복도 벽면에는 도민들이 창작한 미술작품과 서예, 사진 등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 것. 또 이 공간에는 풍경을 담은 대형 걸개그림과 의자, 화분 등을 배치하는 등 휴식공간도 만들어졌다. 열린 문화공간에 전시를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당 전시품은 3점 이내에서 한 달간 전시할 수 있다. 열린 문화공간의 전시를 희망하
전북도가 전북시제품제작소(3D 무한상상카페)를 개소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중소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기위해 전북중소기업청 별관에 전북시제품 제작소를 열었다. 제작소는 앞으로 3D프린터와 레이저커팅기·3D스캐너 등 첨단 장비로 구비하며, 기술전문가가 상주해 아이디어에서 시제품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제작소는 앞으로 전통문화와 탄소융합제품·부품소재·농식품 등 전북 주력산업과 연계해 신제품 개발 비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 및 창업가들을 지원한다. 또 창업의 꿈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공간인 창작놀이터를 무료로 지원한다. 송하진 지사는 “대기업은
이스타항공 제14기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전북 알리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스타항공 신입 객실 승무원 35명은 11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심보균 행정부지사와 함께 전라북도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전북 현안을 청취하고 전북 홍보에 적극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심보균 행정부지사는 “새만금에 국제공항이 들어서게 되면 이스타 항공은 관광산업을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는 전북과 함께 더 큰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전북의 국제공항 시대, 이스타 항공의 새 미래를 열어갈 인재들이 바로 이 자리에서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승무원들은 8일 새롭게 문을 연 도청 내 로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