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 민원대상이 되고 있는 도내 시ㆍ군 주요 현안들이 뚜렷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장기표류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특히 이는 주민들의 이해 관계가 걸린 현안들이 대부분인데도 지역간 갈등을 제 때 해소하지 못하고 있어 전북도의 조정력 부재를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다.30일 도에 따르면 부안 최대 농어촌버스업체였던 새만금교통㈜이 지난달 28일 폐업하면서 지역내 교통대란이 한 달 이상 계속되고 있다.이에 따라 부안군이 지난 18일부터 농어촌버스 노선과 시간표를 재조정, 지역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지만, 새만금교통의 폐업이후 전체 노선의 절반가량이 운행차질을 빚으면서 지역민들의 불만이 심화된 상태다.새만금교통㈜ 직원들도 회사의 갑작스런 폐업결정에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로 전락, 회사를 상대로
전북도가 장기 파업 중인 전북고속에 대한 보조금 지급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의 장기 파업으로 도는 전북고속에 보조금 지급을 중단해왔으나, 한국노총 소속 노조원들은 임금체불이 회수되지 않으면 오는 31일부터 운행 거부에 들어가겠다고 밝히면서 사측과 함께 보조금 지급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도는 지난 4월부터 전북고속에 대한 파업 해결을 촉구하며 재정지원금 14억여 원을 지급하지 않고 있는데, 최근 한노총 소속 노조원과 상공회의소 등이 지급을 촉구하자, 다음주에 보조금 문제를 다시 논의해 보겠다는 입장이다.이런 가운데 전주시민회 등 일부 시민단체들은 재정지원이 오히려 전북고속 파업해결에 도움이 안 된다며 보조금 지급 중단을 주장하고 있고, 정동영 의원 등 지역 정치권마저 보조금 지급
그동안 창업을 생계수단으로 여기던 인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증가하면서 투자형 창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여기에 최근 금융위기 여파로 인한 주식시장 침체로 갈 곳을 잃은 투자자들이 창업시장으로 눈을 돌리면서 투자형 창업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었다.수제바게트전문점인 ‘길거리야’(대표 정의경)는 이러한 시장 흐름을 면밀히 관찰해 발 빠르게 대처, 예비창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000년 사업을 시작, 10여년이란 시간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길거리야가 수제바게트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은 건강한 맛을 지키기 위한 꾸준한 연구개발과 시스템 도입에 있었다. 소비자들이 단순히 커피나 음료수
전북도는 28일 전주소상공인 희망센터에서 도내 소상공인 경영활성화와 서민주거안정 등 민생시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상인연합회 관계자와 지역자영업자, 임대주택자 등 도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토론 주제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안 인만큼 보다 면밀하고 생활과 밀착된 정책들이 세워지길 바라는 의견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주요 토론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시책 우선 추진과 소상공인 경영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펀드 조성으로 특성에 맞는 유망기업에 투자 △저소득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장기임대주택 공급과 서민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이 제시됐다.김완주 도지사는 “2012년에도 민생안정을 도정 핵
전북도는 지난 28일 전북교통문화연수원에서 BUY전북상품 인증 57개 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워크숍과 소통 단합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BUY전북상품의 품질향상과 마케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경제통상진흥원 정승우 국내 마케팅 팀장을 초청, 업체에서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마케팅 방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이어 오후에는 BUY전북협의회를 한마음으로 모으기 위한 단합 체육대회를 갖고 한차원 발전하는 회원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이날 오찬을 같이한 김완주 도지사는 “BUY전북업체가 발전할 때 전북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각적인 기업지원시책으로 BUY전북상품 등 지역제품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신광영기자 shin@
국제한식조리학교가 2012년 개교를 앞두고 스타 셰프들을 명예교수로 위촉하는 등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화 추진의 계기를 마련한다.이번 명예교수로 위촉된 셰프는 파스칼 바흐보(프랑스), 쥬디 주(미국), 호안로카(스페인), 비욘 프란첸(스웨덴) 등 6명의 해외 셰프와 어윤권, 진경수, 강경진 등 5명의 국내 쉐프들이다.이들 11명의 명예교수는 분자요리의 독보적이거나 800여개의 창작 레시피 개발 등 각자 요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요리사들이다.이들은 내년에 개교하는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 활발한 기술기류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특히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식세계화에 첨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외취업
전북도가 2012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공모는 지역복지 확충과 괜찮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한다.공모주제는 각 시군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신규 아이디어로서 서비스 대상과 종류는 자유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A4 3매 이내로 오는 11월 15일까지 이메일(miso2005@korea.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응모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도지사상장, 상금 50만원), 우수상 2명(도지사상장, 상금 30만원), 장려상 3명(상금 20만원), 아차상 3명(상금 10만원)이 주어진다.심사 결과는 11월 22일 발표하며 당선된 아이디어는 2012년 보건복지부 신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공모시 도내 지자체의 공모 참
전북도와 천주교 전주교구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종교문화유산의 재조명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열고, 전라북도 천주교 문화유산의 세계문화유산등재 가능성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는 “전북은 가톨릭 역사에서도 성지와 순교자의 고향으로 부르고 있다”며 “가톨릭교회의 신앙유산을 지역사회의 유산으로 인정하는 것은 순교자들의 희생을 영예롭게 하는 것이며 가톨릭교회에도 명예로운 일”이라고 밝혔다.이병주 천주교 전주교구장 주교도 “전북의 천주교 유산은 종교적 가치와 함께 인류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천주교 유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 순례자들과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 우리
도내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에 대한 학교운영위원들의 요구가 다양하게 표출됐다.27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학교 무상급식 지원 확대 의견 수렴을 위한 학부모 대표·운영위원장 초청 간담회에는 김완주 전북지사와 박민수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등 40여명 참석했다.이 날 간담회에는 학교 무상급식 지원 확대 의견 수렴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 전면무상급식 실시가 35명으로 압도적인 의견이 수렴됐다.김완주 지사는 “무상급식 실시에 대한 도와 일선 시·군은 이견이 없으며 중학교까지의 확대를 놓고 우선순위와 범위 등을 놓고 논의하고 있는 중이다”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내년부터 친환경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확대 지원하고 이로써 급식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도내
도내 14개 시군 전략사업인 1시군1프로젝트 내년도 사업에 전북도가 10억 원씩 14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전북도는 27일 시·군 관계공무원들과 전북발전연구원 분야별(관광, 농업농촌) 담당 연구원 등과 함께 ‘2011년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계획에 대해 시·군과 심도있는 회의를 가졌다.이 날 회의에서 도는 내년 사업으로 선정된 1시·군 1프로젝트 사업 중 세부사업 16건을 선정, 각 시·군당 10억원씩 총 140억원을 도비로 시·군에 지원하기로 했다.국비와 시·군비 등을 합한 총 사업비는 943억원 규모이다.1시·군 1프로젝트 사업은 지난 1998년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사업의 완성도 차원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나눔의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제 1회 전북 기부 식품 나눔 축제가 27일 전북도청광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전북광역푸드뱅크와 19개 시군 기초푸드뱅크와 마켓 관계자, 우수 기부업체 대표, 소외된 이웃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식품제공사업 홍보대사 위촉, 기부업체와 기부협약식, 물품꾸러미전달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다논코리아 무주공장과 (유)천해, 파리바게뜨 비사벌점, 순창 정마트 등 도내 10여 개 우수 기부업체 감사패를 받았다.아울러 고창군기초푸드뱅크의 황태철 실무자와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식품제공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업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도 관계자는 “누구나 통조림, 햄, 빵류 등의 가공식
농식품사관학교 장기교육과정의 실습교육의 성과가 실제 농가 소득으로 직접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27일 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농식품사관학교 장기과정 교육생 242명을 대상으로 서면조사와 면접 청취로 조사한 결과이다.조사내용은 소득증감과 지역참여도, 신규유통체계 등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번조사에서 교육이후 농가소득이 증가한 비율은 85%로 나타났으며 전체 22%(55명)는 2천만원 이상의 소득이 향상됐다고 밝혔다.이는 농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생리장해, 병해충 극복을 위한 교육과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함양교육의 성과로 분석됐다.실제 농가소득 증가 사유에서는 생산량 증가(36%), 생리장애극복(32%), 마케팅능력향상(29%)순으로 조사됐다.또한 실용농업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
전북개발공사가 고가 임대료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익산 배산 공공임대아파트의 추정 건설원가를 공개했다.전북개발공사는 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 배산 공공임대아파트의 추정 건설원가는 994억원으로 공급면적 109㎡(구 32평)의 경우 1억3천39만원, 127㎡(구 38평)은 1억7천80만원 선이다”고 밝혔다.전북개발공사측은 “임대가격은 입주자들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정손실이 없는 선에서 결정한 것이다”며 “내년 6월 준공 뒤 확정 건설원가도 공개하겠다”고 언급했다.개발공사에서 밝힌 익산배산 공공임대아파트의 추정 건설원가는 1천1억원이며, 상가 건설원가 7억원을 제외할 경우 아파트의 건설원가는 994억 원
전북도가 도내 대표기업의 인재채용과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전북 2011 그랜드 취업 박람회’가 27일 전주대 스타센터 다목적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익산, 군산에 이어 마지막으로 전주에서 대미를 장식한 이날 취업 박람회는 원광전자와 신기전선, 남광전자 등 오프라인 32개 기업과 온라인 140여개 기업이 참여해 총 220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무엇보다도 이번 취업박람회는 앞서 진행된 박람회가 제조업 중심의 생산직종이 주를 이뤘다면 영업, 인사, 관리, 프로그래머, 웹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종을 선보이는 채용현장이 됐다.아울러 행사장 구성을 취업관을 중심으로 컨설팅관, 취업채용지원관, 홍보관, 취업특강 등 다채롭게 구성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도 관계자는
전북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도시가스 공급중단 유예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유예제도는 도시가스 요금을 체납해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될 형편에 처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유예기간은 10월부터 2012년 5월까지 8개월동안 시행된다.유예기간 중 발생하는 연체료에 대해서는 감면조치하고 유예기간 종료 후에는 신청자에 한해 2012년 9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도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유예제도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 도시가스사에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신광영기자 shin@
생활권이 비슷한 전주-완주 행정구역 통합 문제가 수면위로 급부상하고 있다.지방행정개쳔추진위가 연말까지 통합을 원하는 지역의 건의서를 접수 받고 있어 민간단체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완주ㆍ전주 하나상생협력추진대책협의회는 27일 창립식을 갖고 상생협력의 입장에서 통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지만 완주군 지역민들이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어 통합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는 게 지역 안팎의 전망이다.당시에는 여론조사 결과 완주군민의 반대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전주시민 88.6%, 완주군민은 66.3%가 통합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통합의 진정성을 시군 주민들에게 알리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될 것으로 요구된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고 춥게만 느껴지는 날씨에는 얼큰하면서도 뜨끈한 음식이 생각난다.추울수록 더 생각나는 음식, 무엇일까. 서민들의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고 때론 아픈 속을 풀어주는 음식일게다.얼큰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국물에 소고기 씹는 맛이 일품인 우신(牛辛)탕.전북교육청에 앞에 위치한 '두거리(대표 이은옥)'의 우신(牛辛)탕은 오픈한 이래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 많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한시간뿐인 유일한 자유시간 기왕이면 맛있게 먹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인지라 소문 듣고 찾아오는 직장인들로 매일같이 붐빈다.이곳 우신(牛辛)탕은 뚝배기에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모습이 영락없는 보신탕이나 육개장이다.무엇보다도 소고기 육수를 이용한
전북도가 본격적인 농식품 기술 사업화와 지역 농식품 R&D 기획과제 발굴에 나선다.이는 최근 정부의 R&D투자 강화정책에 따라 농식품산업이 다양한 첨단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는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2012년 농림수산식품 R&D투자 계획에 따르면 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523억원, 기술산업화 지원사업 80억원, 우수기술사업화(신규) 1천억원 등이 책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식품기술개발사업분야의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식품 및 식품소재 개발은 지난해 248억원에서 42억원이 증액된 290억원으로 정부의 농식품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도는 13개 시군과 도내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전문가를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5시30분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교통방송 ‘조준모의 출발 대행진(월∼금 오전 7시부터 9시, 102.5㎒)’ 특집 공개방송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이번 콘서트에서는 안치환, 김범룡, 신계행, 장계현, 이재성, 햇빛촌 등 국내 대표 386세대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10월의 마지막 밤을 수놓는다.아울러 관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성금모금 행사도 전개,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행사 진행을 맡은 조준모 씨는 “어느덧 3년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음악을 통해 향수도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조 씨는 이어 &l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 위원회가 연말까지 통합 건의안을 접수 받고 있는 가운데 전주-완주 통합을 추진하는 민간단체가 28일 창립해 전주-완주 통합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이 날 완주ㆍ전주 하나상생협력추진대책협의회는 전북도청에서 창립식을 갖고 “전주와 완주가 새만금의 핵심 배후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두 지역의 통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특히 완주군을 배려한 주요 선결 과제를 정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 활동도 추진키로 했다 추진 위원회는 이 달 중 완주군 로컬푸드 건강밥상 꾸러미 사업 적극 지원에 나서는 한편, 도지사와 전북 정치권을 만나 전주-완주 통합에 힘써줄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강현욱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위원장과 만나 시․군 자율통합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