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외신기자를 초청해 도내 문화유산 등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도는 오는 11일부터 1박2일 동안 미국 AP를 비롯해 대만 BCC, 중국 China TV, 이란 Press TV, 프랑스 Sipa Press, 일본 Shogakukan Inc 등 10개 외신사 20여명의 기자를 초청, 전주한옥마을과 백제역사유적지구, 새만금 현장을 홍보할 예정이다. 첫째 날 외신기자들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전통성당, 오목대 등을 둘러본 뒤 다도와 판소리, 막걸리 체험에 나선다. 둘째 날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진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방문, 1400여년전 찬란했던 백제문화와 역사의 흔적을 돌아보게 된다
박정미
2015.12.10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