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우수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산물과 그 가공품을 보호하고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리적표시 등록을 확대, 적극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최근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이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정부가 운영중인 국가인증제도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9월말 현재 농식품부에 지리적표시로 등록된 특산물은 품목은 총 118개. 지자체별로는 전남이 23건으로 가장 많은 반면 전북도는 5개 품목만 등록된 것으로 조사됐다.전남의 경우 지리적표시 등록 품목은 여수갓김치, 광양매실, 담양딸기, 구례산수유, 고흥유자, 보성녹차, 해남겨울배추, 무안양파, 함평한우, 영광찰보리쌀, 진도 홍주 등 농산물과 그 가공품이 17개 품목, 광양 고로쇠수액, 장흥 표고버섯, 영암 감 등 임산물 6품목 등 총 23개 품목이
박정미
2011.11.06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