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23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한 행보에 가속화를 보이고 있다. 도는 해외문화원 전북의날 개최에 따른 인도방문에서 29일 ‘2023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한 인도스카우트연맹을 방문, 최고지도자들과 만난다. 이 날은 인도스카우트연맹 최고지도자 200명이 모여 회의를 진행하는 날로 도는 인도연맹총재 등 최고지도자들과 면담을 통해 전북도 새만금에서 반드시 2023세계잼버리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인도는 같은 아시아권 국가로서 네팔, 부탄, 파키스탄, 미얀마,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몰디브, 타이, 인도네시아 등 주변나라에 주도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따라서 이들 나라와 공조를 이룰
박정미
2015.11.29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