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내 기술인력육성을 담당할 도내 17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다. 도는 2008년부터 대학 진학보다는 취업을 우선하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전공에 대한 자격증 취득과 취업연계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특성화고 명장 육성사업’을 하고 있다. 도는 9일 2016년 특성화고 명장육성사업 선정 및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도 지역산업 및 뿌리산업 등의 기술인력 양성을 담당할 학교를 선발했다. 선정 학교는 전주공고(자동차, 조선, 기계)를 비롯해 전주상고(회계, 금융)와 군산기계공고(조선, 해양), 군산여상(경영. 회계), 이리공고(탄소, 융복합소재), 원광 정보예술고(무역, 회계), 학산고(생물, 식품) 등이다. 또 남원 용성고(로봇)와 한국경마축산고(말산업
박정미
2015.11.09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