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흡연자의 금연실천과 비흡연자의 흡연예방을 돕고 모든 시민을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도시공원, 주유소, 가스충전소, 버스승강장, 학교정화구역에 지난해 9월 6일 남원시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이에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인 금암공원, 도통공원, 광한루원, 그리고 관내 주유소, 충전소 등 70개소에 우선적으로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였으며,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 됐습니다” 라는 내용이 적혀있다.특히, 버스승강장, 학교정화구역 등 나머지 구역에도 추후 단계적으로 설치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공장소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최태성 남원시
장두선
2012.05.13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