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고가 임대료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익산 배산 공공임대아파트의 추정 건설원가를 공개했다.전북개발공사는 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 배산 공공임대아파트의 추정 건설원가는 994억원으로 공급면적 109㎡(구 32평)의 경우 1억3천39만원, 127㎡(구 38평)은 1억7천80만원 선이다”고 밝혔다.전북개발공사측은 “임대가격은 입주자들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정손실이 없는 선에서 결정한 것이다”며 “내년 6월 준공 뒤 확정 건설원가도 공개하겠다”고 언급했다.개발공사에서 밝힌 익산배산 공공임대아파트의 추정 건설원가는 1천1억원이며, 상가 건설원가 7억원을 제외할 경우 아파트의 건설원가는 994억 원
전북도가 도내 대표기업의 인재채용과 구직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전북 2011 그랜드 취업 박람회’가 27일 전주대 스타센터 다목적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익산, 군산에 이어 마지막으로 전주에서 대미를 장식한 이날 취업 박람회는 원광전자와 신기전선, 남광전자 등 오프라인 32개 기업과 온라인 140여개 기업이 참여해 총 220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무엇보다도 이번 취업박람회는 앞서 진행된 박람회가 제조업 중심의 생산직종이 주를 이뤘다면 영업, 인사, 관리, 프로그래머, 웹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종을 선보이는 채용현장이 됐다.아울러 행사장 구성을 취업관을 중심으로 컨설팅관, 취업채용지원관, 홍보관, 취업특강 등 다채롭게 구성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도 관계자는
전북도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도시가스 공급중단 유예제도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유예제도는 도시가스 요금을 체납해 도시가스 공급이 중단될 형편에 처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유예기간은 10월부터 2012년 5월까지 8개월동안 시행된다.유예기간 중 발생하는 연체료에 대해서는 감면조치하고 유예기간 종료 후에는 신청자에 한해 2012년 9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도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이번 유예제도를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 도시가스사에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신광영기자 shin@
생활권이 비슷한 전주-완주 행정구역 통합 문제가 수면위로 급부상하고 있다.지방행정개쳔추진위가 연말까지 통합을 원하는 지역의 건의서를 접수 받고 있어 민간단체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완주ㆍ전주 하나상생협력추진대책협의회는 27일 창립식을 갖고 상생협력의 입장에서 통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지만 완주군 지역민들이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어 통합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는 게 지역 안팎의 전망이다.당시에는 여론조사 결과 완주군민의 반대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전주시민 88.6%, 완주군민은 66.3%가 통합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통합의 진정성을 시군 주민들에게 알리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될 것으로 요구된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고 춥게만 느껴지는 날씨에는 얼큰하면서도 뜨끈한 음식이 생각난다.추울수록 더 생각나는 음식, 무엇일까. 서민들의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고 때론 아픈 속을 풀어주는 음식일게다.얼큰 시원(?)하면서도 담백한 국물에 소고기 씹는 맛이 일품인 우신(牛辛)탕.전북교육청에 앞에 위치한 '두거리(대표 이은옥)'의 우신(牛辛)탕은 오픈한 이래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 많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한시간뿐인 유일한 자유시간 기왕이면 맛있게 먹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인지라 소문 듣고 찾아오는 직장인들로 매일같이 붐빈다.이곳 우신(牛辛)탕은 뚝배기에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모습이 영락없는 보신탕이나 육개장이다.무엇보다도 소고기 육수를 이용한
전북도가 본격적인 농식품 기술 사업화와 지역 농식품 R&D 기획과제 발굴에 나선다.이는 최근 정부의 R&D투자 강화정책에 따라 농식품산업이 다양한 첨단과학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는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2012년 농림수산식품 R&D투자 계획에 따르면 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523억원, 기술산업화 지원사업 80억원, 우수기술사업화(신규) 1천억원 등이 책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식품기술개발사업분야의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식품 및 식품소재 개발은 지난해 248억원에서 42억원이 증액된 290억원으로 정부의 농식품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따라 도는 13개 시군과 도내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전문가를 통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5시30분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교통방송 ‘조준모의 출발 대행진(월∼금 오전 7시부터 9시, 102.5㎒)’ 특집 공개방송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이번 콘서트에서는 안치환, 김범룡, 신계행, 장계현, 이재성, 햇빛촌 등 국내 대표 386세대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10월의 마지막 밤을 수놓는다.아울러 관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성금모금 행사도 전개,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행사 진행을 맡은 조준모 씨는 “어느덧 3년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음악을 통해 향수도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조 씨는 이어 &l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 위원회가 연말까지 통합 건의안을 접수 받고 있는 가운데 전주-완주 통합을 추진하는 민간단체가 28일 창립해 전주-완주 통합이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이 날 완주ㆍ전주 하나상생협력추진대책협의회는 전북도청에서 창립식을 갖고 “전주와 완주가 새만금의 핵심 배후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두 지역의 통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특히 완주군을 배려한 주요 선결 과제를 정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 활동도 추진키로 했다 추진 위원회는 이 달 중 완주군 로컬푸드 건강밥상 꾸러미 사업 적극 지원에 나서는 한편, 도지사와 전북 정치권을 만나 전주-완주 통합에 힘써줄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강현욱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위원장과 만나 시․군 자율통합 지
전북고속 운전기사들이 임금체불 사태가 지속될 경우 운행을 거부하겠다고 나서 전북도가 고심하고 있다.전북자동차 노조는 2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고속 측의 임금체불액이 15억 원에 이르고 있어 직원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소방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오는 31일부터 운행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1인당 500만원이 밀려있는 등 체불 임금은 15억 원에 달하고 있다"면서 “전북고속과 전북도, 정동영 국회원은 체불임금 해소방안과 생계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들은 “임금 체불의 원인은 경영진에 있는 만큼 사재를 털어서라도 종사자들의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면서도 “전북
전북도가 오는 31일부터 주민등록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한다.이번 도로명 주소 전환은 지난 7월 29일 도로명 주소가 일제 고시 되고 내년부터 도로명 주소를 법정 주소로 사용됨에 따른 것으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주민등록표 지번 주소를 도로명 주소로 일괄 변경한다.또 오는 31일부터는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열람과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등 주민등록과 관련한 모든 업무에 새 주소인 도로명 주소가 적용된다.건축물대장, 가족관계등록부 등 나머지 공적 장부도 순차적으로 오는 12월말까지 도로명주소로 변경된다.라민섭 도 건설교통국장은 “주민등록상 도로명 주소와 건물에 부착된 도로명 주소가 다를 경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도로명주소 정정신고를 해야 한다
김완주 지사가 26일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체인 김제 천지원 영농조합법인을 방문, 유통시설을 견학하고 생산자들과 만났다.이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의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도내 20여명의 친환경 생산자들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FTA 등에 대한 대비 측면이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시장을 고려한다면 친환경농업이 전북 농업의 미래가 될 수 있다”며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에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지사는 “전북지역 학부모와 영양교사 등 수요자들은 우수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친환경 학교급식을 적극 환영하고, 확대되길 희망하고 있다”면서 “다만 친환경농산물에 대
우석대학교 건축인테리어디자인학과 오시온ㆍ장진욱 학생이 ‘제12회 전북도 건축문화상’에서 vitality of the see(새만금 의료관광 계획안)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26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건축문화상 응모작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69점을 접수 받았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 25일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각 부문멸 수상작 28점을 선정했다.계획작품부문 학생부 대상을 차지한 ‘vitality of the see’는 새만금에 위치한 새만금 의료관광 계획안이다.특히, 이 작품은 디자인적인 곡면의 고층빌딩을 표현, 수직적인 힘을 강요하지 않고 유동적인 공간으로 디자인했으며 유선형 공간과 조망을
전북도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앞서가고 살기 좋은 전북 발전’방안뿐만 아니라 '슬로시티 도시 실현'을 위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또한 지금까지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도정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발전 전략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하지만 새로운 발전전략을 구축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민들 스스로가 삶의 질 향상과 슬로시티로서의 자부심과 철학을 확립하고 도민들이 주체가 되는 참여 방향을 제시하는 게 관건이다.▲자립형 삶의 질 향상 전략이 우선돼야 상생과 공존이라는 중앙정부의 정책에 따라 지역 여건도 크게 변화하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한
전북도가 균등화된 주민복지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시대적 요청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도는 26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완주 도지사의 주재로 시․군 공무원, 생활체육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도정의 새 방향, 삶의질 향상 중점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전북발전연구원 황영모 위원의 슬로시티 구축방안, 전북발전연구원 장세길 위원의 문화복지 확대방안, 전북체육진흥개발원 이일재원장의 체육복지 확대방안 등 3대 부문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수립과 실천과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토론자로 나선 장희정 슬로시티 한국본부사무총장은 “전북도가 슬로시티를 관광지활성화 사업으로 오해하지 않고 취지를 잘 살리
전북도는 2011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지원사업 재심사 결과 19개 기업 146명을 일자리창출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심사는 △시군 공무원 사전간담회 △사회적기업 지원기관과 시군 합동현지실사(예비)사회적기업 대상 사전 설명회 개최 △수익모델 및 업종별 전문가 간담회 개최 △실무 소위원회 심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심의 등 5단계 선정 과정을 거쳤다.또한 사회서비스 제공실적과 내년도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사업계획서, 발전가능성, 지속적 고용창출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기간은 1년으로 재심사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지정을 받을 수 있다.지정 기간동안 배정인원에 대해서는 1인당 최저임금 및 기업주 부담 사회보험료가 지원된다.도 관계자는 “이번 재심사
올해 전북도 김 생산 매출액이 275억원에 달할 전망이다.이는 지난해 117억원보다 135% 이상 증가한 수치다.매출액 증가 요인은 해황여건이 좋고 분망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김 엽체의 활착상태가 좋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이번 김 생산액은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337개 어가가 75개소 4천719ha 김양식 어장에서 출하될 매출액으로 어가당 4천500만원의 소득이 예상된다.도내에서 생산되는 김은 바닷물 영양이 풍부한 상태에서 생산돼 타 지방의 김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고 영양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한편 도는 원활한 김 생산을 위해 2011년도에만 김 활성처리제(7억200만원, 600톤)와 물김 포대(3억6천100만원, 29만5천개)지원 사업을 벌여왔다./신광영기자 shin@
전북도가 내년 예산안 편성에 앞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 분야별 관련 기관들과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도는 25일 내년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일자리분야 토론회를 갖는 등 첫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또한 26일에는 삶의 질 관련 시책 토론을 갖기 위해 문화체육관광국과 농수산식품국, 전북발전연구원 담당자들과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오는 28일과 내달 1일에도 소상공인과 서민 주건환경을 위한 ‘민생시책 토론회’와 ‘대졸자 취업을 위한 토론회’를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25일 열린 주민참여예산위회에서는 도는 “내년도 재정운용 여건은 대외적인 불확실성 확대로 세수감소가 우려가 되
도내 천주교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세미나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전북 천주교 문화 유산의 세계문화 유산 등재 가능성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오스발도 파딜랴 주한 교황대사가 참석하며, 천주교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가 기조강연에 나선다.또한 첫 번째 발제자로 단국대 김정신 교수가 ‘천주교 문화유산의 등재 가능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전북지역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가능성을 검토한다.두 번째 발제자로는 나가사키 세계문화유산 추진위원회 사카에 노부토시 기획부장이 이본 천주교 문화유산의 세계문화유산 잠정 등재 사례를 발표하면서 도내 천주교 문화의 보편적 가치 우수성을 역설한다.세 번째 발제자는 김성주 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주여건은 교육기반 확충인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이전기관 임직원들은 가족동반 이주를 촉진하기 위한 외국어 중학교 설립과 우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혁신도시 학교 설립위원회 운영을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한국자치행정학회(회장 함우식) 주관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부안대명리조트에서 열린 ‘혁신도시 정주여건 관련 워크숍’에서 나온 것으로 이 자리에서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등 이전기관들은 외국어중학교 설립 등 주로 교육여건 개선을 건의를 했다이날 건의된 내용은 ▲젊은 직원들을 위한 공립유치원 설치 ▲초중고 교사를 우대하는 교육인사정책 도입 ▲혁신도시학교설립위원회 설치운영 ▲문화센터, 오피스텔, 비즈니스센터
전북도 농림당국이 도내 친환경급식 농산물의 수도권 공급을 위해 실질적인 운영계획과 대책 마련에 나선다.이는 전북 동부권 6개시군(무주, 진안, 장수, 남원, 순창, 임실)이 지난 8월 5일 서울특별시 의회 및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친환경경 및 우수 농특산물 학교 급식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으나 효율적인 공급체계 및 협의체 기틀을 전혀 마련하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도는 동부권 6개 시군 관련자와 전북친환경농산물 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도내 친환경 농산물 공급 계획 수립 및 각 지자체간 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운영과 함께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도 보완 과제로 대두돼 이와 관련된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도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이 빠른 시일 안에 수도권 식자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