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탄소포인트제 에너지 절감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지난해 총 2,725톤의 온실가스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절감량은 전기가 343만3,000㎾, 도시가스 54만㎥, 상수도 17만9,000㎥로 나타났다. 이는 온실가스(CO2) 2,725톤에 해당되는 것으로, 군산시민 모두가 6개월간 온실가스 2,725톤을 절감한 효과다. 이처럼 탄소포인트제에 따른 에너지 절감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현금으로 되돌려 주기 때문이다. 올해도 시는 탄소포인트제 에너지 절감을 잘한 1만3,781세대에 대해 1억1900여만원을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 학교 등에서 전기나 도시가스, 상수도 등을 아껴 쓸 경우 그
김기현
2014.07.01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