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월드유스 태권도 캠프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태권도의 고장 무주에서 열린다. 세계태권도연맹(WTF)과 태권도진흥재단(TPF)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외교통상부, 전라북도, 무주군,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캠프는 국기원과 무주예체문화관, 반딧불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36개국 28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청소년 캠프는 내년 싱가포르 유스올림픽을 앞두고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전지훈련과 실전연습 기회를 제공하고 무주태권도공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7일부터 무주에서 개최하는 캠프는 조정원총재, 장주호박사 의 특강과 정국현 교수의 겨루기 수련지도로 시작, 8일에는 태권도공원전망대, 반디랜드, 무주머루와인터널 등 무주투어를 실시하고
장영진
2009.08.05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