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국악 등용문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시민 한마당 대동제로 치러지는 전주단오가 26일에 이어 28일 연이어 열린다.올해로 35회를 맞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는 2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판소리 명창부, 농악, 기악, 무용, 민요, 가야금병창, 시조, 궁도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예선과 본선을 치르게 된다.사흘간 전주실내체육관을 비롯 전주덕진예술회관 공연장, 전북대 삼성문화관 소극장,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전주 시청, 전주 천양정, 전주 MBC 공개홀 등 총 8곳에서 진행된다.전야제는 26일 오후 7시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전주MBC 김경아 이해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조통달 명창 등 10여명의 무형문화재 등이 판소리와 남도민요, 경기민요, 가야금병창, 창극, 풍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
박주희
2009.05.20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