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가 제16회 전주프로젝트 선정작을 공개했다.전주프로젝트는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산업과 연계를 강화하고 영화제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 산업 프로그램으로서, 새롭고 창의적인 국내외 독립예술영화를 발굴해 제작을 지원하고 완성 후 국내외 배급 성과를 도모할 수 있도록 영화가 배급되는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해왔다. 역대 전주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통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는 김양희 감독의 (2017), 이승원 감독의 (2020), 유지영 감독의 (2022), 김태양
지난 2월 15일,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선출된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이 지난 2월 21일 임기를 시작했다. 지난 시절 전문경영인으로, 그리고 행정․교육자, 정책전문가, 사회봉사인으로서의 삶을 살아온 김 회장이 이제는 전북경제의 수장으로서의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1952년생으로 남원 출신이다. 1990년 대림석유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대한빙상경기연맹 실무 부회장, 전북대학교 기성회 회장,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제시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배달 문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흐름으로 인해 포장재와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아울러 민선 8기 시작을 기점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 순환형 생태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내놓고, 다양한 청소 행정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자원순환 시민 인식개선 사업,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 및 스마트 시스템 구축, △재활용관리를 통한 순환 경제 기반 강화, △생활ˑ영농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 등 4개 중점 과제를 선정해 활발하게 사업을 진
4월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여야 중앙당은 연일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는 등 정치권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민의힘과 진보당은 전주을 선거에 올인 중이다. 전북 중심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익산갑 후보 경선에선 이춘석 전 의원이 승리했다. 하지만 민주당 텃밭으로 여겨지는 전북은 총 10개 선거구 중 9곳이 여전히 경선 방식조차 정해지지 않았다. 설상가상, 전북은 선거구 획정조차 결정되지 않았다. 역대 총선 중 이번처럼 혼란스런 선거전은 없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도내에 팽배하다./편집자주 /민주.
기존의 초등돌봄교실(이하 돌봄교실)을 대체할 ‘늘봄학교’가 올해 3월 전국 2,000개 이상의 초등학교에 도입된다.그간 초등학생 학부모들은 자녀 입학 이후 발생하는 돌봄의 어려운 현실을 호소하고, 늘봄학교를 통한 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해 왔다.핵가족화 심화와 여성경제활동인구 증가 등 가정의 구조가 변하면서 자녀 양육이 힘들어졌고, 가정을 택한 여성들의 경력 단절 현상이 심각해졌기 때문이다.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학생, 학부모, 교원이 모두 만족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취지 하에 늘봄학교 도입을 공식화했고
정읍에서 내장산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 우리나라에서 한글로 표현한 가장 오래된 노래 정읍사를 만날 수 있는 정읍시립박물관이 있습니다.교과서를 통해 배운 정읍사와 상춘곡 그리고 정읍의 역사를 소개하는 박물관이어서 어린 자녀와 함께 가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해 드려요 # 정읍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정읍시립박물관2012년 6월 22일에 개관을 하고, 2013년 1월 3일에 제1종 전문박물관이 된 정읍시립박물관은 정읍지역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문화자원의 체계적인 수집과 연구, 정립 및 전시공간의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전시시설로는 상설전시실 3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이하 재단)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이하 노상놀이야) 사업대상지(시군) 및 공연콘텐츠 공모에서 5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대표 관광지를 찾는 도민, 관광객에게 거리극 및 퍼레이드 등 지역 특화 문화예술 기반의 콘텐츠를 주말 상설 운영하여 지역의 문화관광과 공연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선정된 시군(사업수행주체)은 전주 사회적기업 합굿마을 문화생산자협동조합, 익산 (사)국악예술원 소리뫼, 남원
남원시의 시민중심 소통행정이 주민들 사이에서 화제다.최경식 남원시장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읍면동장 역점업무 재조정 등을 통해 23개 읍면 동장의 업무를 시민의 삶과 직결된 6대 핵심과제 중심으로 역점업무를 조정하고 과제별 평가지표를 마련, 시민 중심 소통행정에 대한 실행력과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읍면 동장의 역점업무를 시민 중심으로 쇄신하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시정 구현을 위한 최경식 남원시장의 시정철학과 맞닿아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다.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되고 있는 △1일1가구 찾아가는 소통행정△우
교통 인프라는 도시의 혈관이자 도시 성장에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다. 민선8기 전주시는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운영체계를 혁신하고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도입해 버스의 신속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전주만의 택시 호출앱 ‘전주사랑콜’ 운영을 시작했다.또 전주역 역사를 증축해 늘어나는 이용객 수요에 대응하고 교통혼잡을 해소할 계획이다.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역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만들어 갈 전주시의 대중교통 정책을 살펴본다.
군산 시민들의 평생 학습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평생교육 종합 플랫폼인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접속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군산시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접속자는 100만78명으로, 이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보제공으로 시민 평생교육 참여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9년 4월에 개설한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는 플랫폼 개통 9년 차인 지난 2018년에 이미 접속자 50만 명을 돌파했다.이어 접속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5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 군산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편집
22대 국회의원 총선을 50여일 앞두고 전북지역 총선 경쟁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익산갑 경선자를 발표했는데, 일부 예비후보간 연대가 이뤄졌다. 군산에서도 후보군 중 단일화가 시도되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집권당인 국민의힘은 도내 선거에 출마할 단수공천자를 대거 발표했다.국회 유일 의석을 전북에서 확보하고 있는 진보당은 강성희 의원의 재선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본격 가도에 들어선 도내 국회의원 총선. 전북 전역으로 긴장감이 확산되고 있는 총선 분위기를 살펴봤다./편집자주 /여야 공천, 경선지역, 탈락자 속속
건설경기 장기 침체에 고금리,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아파트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여기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어려움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착공은 눈에 띄게 줄었다.지난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을 넘어섰다는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전북자치도 내 아파트 분양가도 3.3㎡당 1490만원으로 권고돼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아파트 분양가는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15일 발표한 올해 1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3
겨울 바다 하면 동해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서해도 아름답습니다. 군산시 앞바다에는 섬들이 많은데요. 고군산군도라고 합니다. 고군산군도에서 유명한 섬은 선유도지요. 예전에는 배를 타고 들어갔지만, 지금은 새만금방조제를 지나 신시도에서 고군산대교를 지나 무녀도를 지나서 선유대교를 지나면 선유도입니다. 자동차로 갈 수 있는 섬이에요.오늘은 선유도에 갈 때 경유하게 되는 무녀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족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하는 군산 무녀도의 겨울 풍경과 볼거리를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무녀도는 장구 모양의 섬 옆에 술잔처럼 생긴
민선8기 정성주 김제시장이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밝고 활력있는 건강한 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 도시성장 계획전략 수립, 새롭게 김제를 디자인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도심 경관개선 사업, 신풍지구 새뜰마을 사업을 통한 상권활성화와 취약한 정주여건 개선, 거점 및 관광자원 확보로 지역활력 도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편집자주 #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 조성김제시는 노후화된 현수막 지정 게시대 교체와 신설 공사로 쾌적한 도시미관을 향상 시켰다. 주요 대로변 사거리
아무리 거친 땅이라도 피어나는 꽃처럼, 지역의 힘든 공연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만의 색깔로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펼치는 국악실내악단이 있다. 풀 속에서 피어나는 꽃이란 뜻을 가진 국악실내악단 초화다.초화는 지난 2014년 창단돼 전통문화예술과 지역을 소재로 한 공연 레퍼토리를 개발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계절이 변해도 죽지 않고 다시 피어나는 꽃이란 뜻처럼 오랜 시간 초화만이 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창단 당시엔 도내에 실내악단이 많지는 않았다. 대학을 졸업한 후 한정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우리가 하고 싶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4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2024년에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저금리 자금전환, 전기요금 지원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대한민국 경제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만들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또,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3대 부담(전기료, 이자비용, 세금)을 경감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126만 영세 소상공인들의 에너지 부담을 덜어주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김제.부안 선거구는 이원택 현 국회의원과 박준배 전 김제시장 등 이 후보군으로 나서면서 분주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제.부안은 현재 선거 의석수와 인구 기준, 하한선 미달 지역으로 분류돼 인근 지역과 통합 이후 분할 등이 전망되는 지역이다보니 지역이 어떻게 조정되냐에 따라 살얼음판 승부가 예측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이번 총선은 민주당 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되며, 경선참여 구도가 치열할 것이란 분석이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원택 국회의원은 50대 젊은 패기로 전북자치도
총선 정읍고창4월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읍고창 선거구는 예비후보자 난립과 저마다 선거구도를 유리하게 만들려는 총성 없는 전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특히 유력 후보간 정책대결에 앞서 인터넷 망을 통한 흠집내기 등 고소고발이 이어지면서 과열 혼탁으로 빠져 들고 있다.이번 총선에 출마하려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4명을 비롯해 국민의 힘, 자유통일당, 무소속 각각 1명 등 모두 7명이며 주소지상 정읍시 연고는 5명이다.등록일자별 민주당 소속은 유성엽(64) 전)국회의원이 가장 먼저 천막사무소를 개
익산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과 이희성 법무법인 올곧음 대표변호사의 양자구도가 펼쳐지고 있다.재선의 한병도 의원은 그 동안 자신의 발목을 잡아왔던 사법리스크를 털어내고 3선고지를 향한 대장정에 나서고 이다.최근 한 의원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한 의원은 1심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만큼 ‘큰일꾼론’을 내세워 독주체제를 굳힌다는 전략이다.한 의원은 중앙무대에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시민들과의 스킨십을 늘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정치신인으로서 현역 아성에 당당히
남.임.순 지역은 지역에서 내리 재선을 한 국민의 힘 이용호 국회의원이 서울 서대문 갑으로 지역구를 옮기면서 무주공산이 됐다. 이에 따라 이곳은 민주당 후보들의 강세가 뚜렷할 것으로 보이며, 당내 경선도 치열할 전망이다. 현재 남임순 지역은 김원종(59. 민주당) 전 보건복지부 국장과 박희승(62) 전 더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성준후(58) 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환주(63. 민주당) 전 남원시장 등 4명의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먼저 대통령비서실 고용복지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내고 복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