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운영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0일 재단법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 현실에 맞는 교육, 시대에 맞는 장학금 제도 보완, 신규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자 총 7명으로 구성된 운영위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은 호선으로 홍석빈 우석대 교수가 맡았으며, 임성희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장,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 엄호정 교육거버너스 부위원장, 최광호 완주군의회 의원으로 운영위가 구성됐다. 또한, 당연직으로 배귀순 완주군 인재양성팀장, 강용준 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운영위원회는 시대의 흐
완주군이 농업인들의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을 지원한다. 10일 완주군은 농업 기계화 촉진으로 인한 소형건설기계 사용량이 증가함으로써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효율적인 영농을 위해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도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소형건설기계는 3톤 미만 지게차 및 굴삭기, 5톤 미만 스키드로더가 있으며, 1인 1기종에 한해 연간 90명의 농업인에게 교육을 지원한다. 신청 조건은 2024년 1월 1일 이전 1년 이상 완주군에 거주한 19세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10일 의회 의장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이경애, 김규성, 최광호 의원과 이광희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의 농어촌공사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주완주임실지사가 추진하는 ▲2024년 중점사업 추진계획 ▲지역개발사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주요 업무를 청취하는 등 군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남용 의장은 “완주군은 대표적인 농어촌 고장으로서
완주군 1일 군수제가 올해도 계속된다.9일 완주군은 올해 분야별 1일 군수를 선정을 마쳤으며, 분기별로 1명씩 ‘1일 군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일자리·산업·경제 분야 임만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보건·복지 분야 이중하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장, 교육·여성·아동 분야의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농업·임업·축산 분야의 (사)백합생산자 중앙연합회장 등 5명이다. 1일 군수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군 홈페이지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광판, 배너, 이장회의 등을 통해 ‘완주
완주군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김상곤)이 선덕보육원 아동들의 디딤씨앗통장 지속후원을 약속했다. 9일 김상곤 완주군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들은 완주군청에서 선덕보육원 아동 13명의 자립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김상곤 위원장이 후원하던 것을 57명의 공무직 노동조합원도 뜻을 같이하며 동참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65만 원의 후원금이 마련되며 연간 780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김상곤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들인 아동들이 완주군에서 행복하고 건강
완주군 농업회사법인(주) 공동체공간 수작(대표 이진영)의 ‘숨은골 탁주’가 참발효어워즈 2024 막걸리(탁주)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9일 완주군에 따르면 참발효어워즈는 국내산 원료를 가지고 국내에서 생산한 발효식품 중에서 맛과 ESG 가치가 뛰어난 제품을 선발하는 국내 유일 발효식품 전문 품평회다. 슬로푸드문화원에서 주최하고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하고 있다.‘숨은골 탁주’는 농업회사법인(주) 공동체공간 수작 김유녀 이사(2018년 대한민국명주대상 대상 수상)가 1년에 걸쳐 고문헌을 참고해 지역농산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 상용엔진1부에 근무하는 김영범(남, 59세) 씨와 동료 직원들이 올해로 9년째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뜻 깊은 연탄 나눔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8일 이 회사가 밝힌 바에 따르면 평소 목공예에 관심이 많았던 김 씨는 취미 삼아 시작한 수제 우드펜 만들기 재능을 활용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겨울 수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동료 노조 대의원들과 주변 직원들, 그가 몸담은 낚시동호회 회원들이 적극 호응해 줬고, 같은 학교 출신인 전주공고 선후배들은 송년회비 등을 아껴 성금을 보탰다. 이에 힘입어 올
대규모 국세 결손 속에서도 2회에 걸쳐 추경을 편성하고 본예산을 증액하는 등 탄탄한 예산 운용 능력을 보여준 완주군이 재정집행 목표도 초과 달성했다. 5일 완주군은 전년도 총 예산현액 1조201억 원 중 84.79%에 해당하는 8,649억 원을 집행해 시군 평균 집행률 80.8%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군 단위 1위이자 전국 50위 이내로 진입한 수치다. 특히, 소비‧투자분야(4분기)는 연내 집행 목표액의 131.98%를 초과 달성해 도내 1위, 전국 7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기 침체가 우려되면
뛰어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완주군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농촌형 인력중개센터 운영 사업’ 2개 부문에 선정되면서 안정적인 농촌 인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8일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주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과 농촌형 인력중개센터 운영 사업에 선정돼 4억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초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농업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노동력을 제공받은 농가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가 신년 첫 간부회의를 청렴 다짐으로 시작했다. 8일 완주군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유 군수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들은 결의대회를 통해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으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신뢰받는 청렴 완주 실현을 위해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특히,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압력 행사 및 청탁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철저 준수 등으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구축해 선즉제인의 자세로 청렴 완주 실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그동안 완주군은
완주군의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이 5,739만 원을 기록, 전북지역 사상 처음으로 5만 달러(기준환율 1달러=1,144원)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완주군의 1인당 GRDP는 도내 압도적 1위로 2위 지역(4,040만 원)과도 절대적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군은 전북을 넘어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목표로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5일 완주군은 지난해 12월 전라북도에서 공표한 ‘2021년 기준 전라북도 지역내총생산(GRDP)’를 바탕으로 1인당 GRDP를 연앙인구로 추계한 결과 전년 대비 532만 원이 증가한
충남 논산시 양촌에 소재한 양촌미곡처리장(대표 강동규)이 완주군 운주면에 백미 800kg(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5일 운주면에 따르면 강동규 대표는 운주면 출향인사로 “날이 추워지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은 어떻게 겨울을 보내나 걱정이 된다”며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화재피해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강 대표는 운주면에 백미 20kg 40포를 기부했다.박정수 운주면장은 “매년 고향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는 강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연말을
완주군이 오는 9일 감자재배 기술교육을 시작으로 30일까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대상자는 210명으로 6개 과정으로 편성해 농업인이 주체가 되어 체계적인 영농설계를 할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주요 교육 과정은 식량작물분야(벼, 감자, 콩 재배기술), 채소분야(고추 재배기술), 과수분야(과수화상병, 복숭아 재배기술)이다.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기술은 현장수요에 따라 품목별 상설교육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조명철 교수(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용환 연구관(국립농업과학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이 4일 전북지역 자립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해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굿네이버스 측에 지정기탁했다.이날 성금은 지난 3일 열린 제18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이 회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500만원에 기부금 1천500만원을 더해 마련한 것이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전북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전북경제대상 대상 수상이라는 큰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만큼 보답 차원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성금 2천만원 전달 배경을 밝혔다.전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4일 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이경애 부의장, 성중기 운영위원장,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완주지구협의회 박현미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회비는 ▲지역 내 재해 이재민 구호 ▲사회봉사 ▲저소득층 생계지원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완주군이 2024년 국가예산 5,231억 원을 확보하며, 3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 원을 달성했다. 정부의 세수 감소와 긴축재정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유희태 완주군수가 정부청사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완주군의 현안 사업을 적극 설명하고 군 차원에서 적극 대응한 결과 지난해보다 49억 원이 증액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국가예산에서 완주군은 수소, 재해대책, 환경 등 군정 전 분야를 고루 확보해 민선8기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우선, 수소특화국가산단 유치로 수소 산업의 전기를 마련한 군은 ▲
완주군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와 협력해 사회공헌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관내 청소년시설 및 교육지원시설, 아동시설 등을 위한 것으로 사업을 공유하고, 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만나 소통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구상하고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역 아동·청소년 시설들과의 긍정적인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며, 사회공헌의 가치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유지숙 교육
완주군이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3일 완주군은 한 권의 책으로 군민 모두가 소통하고 주민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2024년 완주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오는 19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완주군 올해의 책’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분야에서 연령별 각 1권씩 총 3권의 도서를 선정하며, 선정된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필사 릴레이, 관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선정 기준은 △국내작가 단행본으로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 △작가와의 만남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구이생활문화센터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화분에 식물을 식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활력소를 얻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분도 만들고 예쁜 식물도 키울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문화센터의 다른 프로그램도 이용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완주=박태요기자
전두표 완주소방서장은 2일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 및 현장 출동 업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외근 부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한 해 동안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현장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새해 덕담을 가지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전두표 서장은“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노고에 감사하다.”“앞으로도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즐거운 직장 분위기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완주=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