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이종면)가 4일 아산면 어울림행복누리터에서 제26회 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 활성화대회를 경영인 회원과 가족,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전라북도 도지사 표창에 박종곤(고수면), 지역사회 및 농업발전에 기여한 전영미(고창읍)등 우수회원 15명이 군수표창을, 정동은(성송면), 최영두(무장면) 회원이 고창군의장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중앙연합회 회장 표창에 최종탁(고창읍), 한국농어민신문사장 공로상에는 김성수(대산면), 도연합회장 표창에는 이후세(신림면)등 많은 회원이 수상의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3일 고창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함정 고창함장 이용승 소령과 차담을 가지며,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번 방문은 해군 기뢰탐색함인 고창함을 고창군민에게 정식으로 소개하는 기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단절되었던 교류사업을 재활성화하는 방안 등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 군수와 이 함장은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류사업을 찾고, 서로의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창군은 해군함정 ‘고창함’과 2007년 함정의 명칭을 지방자치단체의 이름으로 명명한 근본 취지에 따라 자매결
고창군 구시포항에 우뚝 서 있는 남방파제 등대가 해양수산부가 선정하는 4월의 등대로 선정했다.남방파제등대는 매일 밤 5초마다 붉은색 불빛을 깜빡이며 인근 해역과 서해를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2015년 6월에 처음으로 불을 밝힌 ‘구시포항 남방파제등대’는 18.9m의 높이로 레드(Red)와인잔을 형상화했으며, 등대가 있는 구시포항은 육지에서 약 800m 정도 떨어진 섬인 가막도 주변에 인공으로 조성되었다.등대에 가려면 차량이나 도보로 긴 제방을 지나게 되는데, 가는 길에 전망대, 착시예술공간(트릭아트), 공원
고창군이 민선 8기 심덕섭 군수의 ‘군민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사에 카페와 갤러리 등 주민 편의공간을 대폭 늘리며 군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다가가고 있다.고창군은 4일 ‘군청사 스마트환경 리모델링 개소식’을 열었다.1993년건립된 군청사는 연면적 7747㎡, 지하 1층~지상 6층의 규모로 건립돼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광장 한쪽에 자리잡은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등나무 숨 카페’는 독특한 곡선형 지붕으로 지어져 주변 멀구슬나무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특히 방문객이 청사 안에 들어오며 마주하는 첫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으로 진행되었던 프로그램 및 셔틀버스 운행을 이달부터 정상 운영한다.복지관에서는 취미여가(생활체조, 요가, 노래교실 등), 성인문해(한글, 산수, 한문 등), 동아리활동(난타, 선운밴드 등) 외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과 오후에 시간대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3대의 셔틀버스가 14개 읍·면을 정상 순회하며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종합노인복지관 관장 대원스님은 “올해부터는 몇 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되었던 사업을 정상화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
고창군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기간 중 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부모- 자녀 성장 프로그램 2’를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한 부모, 더 행복한 자녀”란 주제로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 진행됐으며, 초등 4학년에서 중3까지 자녀를 둔 부모와 청소년 30여명(10가족)이 함께 했다.종합성격검사(LCSI)를 토대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성격을 이해함으로써 관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과 가족 상담을 병행하는 가족 성장 프로그램이다.첫날은 김동원 박사(광주대 교수)와 최광호 박사 (한일장신대 객원 교수)
고창군은 운곡 람사르 습지 생태공원 및 생물권보전관리센터에서 세계 습지의 날 맞이 습지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전양범)의 주관으로 습지의 보전의식을 제고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하자는 취지에서 총 2차로 기획되어, 지난 1일에 1차 캠페인이 진행되었다.운곡습지 마을 주민·자원봉사자·자연환경해설사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조류가 자주 출몰하는 고창군 생물권보전센터와 운곡습지 홍보관 등의 건물에 조류충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운곡습지 생태공원 내 새집을 설치하는
고창군에서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열렸던 ‘사랑인가,봄’ 고창 벚꽃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창군은 ‘사랑인가,봄’ 고창벚꽃축제에 3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벚꽃길을 걸으면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겼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빨라진 벚꽃 개화에 노심초사했지만, 다행히 개막식에 맞춰 벚꽃이 만개하면서 장관을 연출했다.지난달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유명 초대가수와 함께한 개막식 그리고 군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군민·청소년 페스티벌이 연이어 열리며 흥겨움을 더했다.특히 타지에서 찾은 관광객들은 축제장을 수놓은 연분홍빚
고창군은 지난달 30일 고창경찰서와 합동으로 군청 종합민원실 내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특이 민원 발생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고창군은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 고지 및 실시, '112 안심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일반 방문민원인 대피,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3년 신규 장난감을 대폭 확충해 대여를 시작한다.신규 장난감은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총 70종 153개의 인기 품목 장난감을 선정했다.장난감 대여는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회원 대상, 개인의 경우 14일 대출 기간으로 장난감 및 도서 각각 2점씩, 기관(어린이집)은 28일 대출 기간으로 장난감 및 도서 각각 5점씩 대여가 가능하다.운영 시간은 평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대여 및 반납이 모두 가능하다.
고창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도서관 지혜학교’는 중년층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해 지혜로운 노후생활 모델을 만들고 도서관과 지역 대학을 연계한 인문 심화과정 지원 사업으로, 고창군은 올해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민들에게 심화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군은 4월2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총 12차례에 걸쳐 ‘민속 문화를 통해서 본 삶과 지혜’라는 주제로 광주여자대학교 황금희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중국 사람들의 생활과 예술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진윤식)가 ‘제16회 녹두대상’ 수상자로 정남기 전국 동학농민혁명유족회 상임고문을 선정했다.정남기 상임고문은 고창 출신으로 동학농민혁명 당시 전봉준의 비서로 참여한 정백현의 손자이다.동학농민혁명 100주년인 1994년 3월 전국 동학농민혁명유족회를 발족해 상임이사로 실무를 담당했고, 10년 동안 제5대 유족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또한 ‘갑오동학농민혁명 의원 연구모임’에 강사로 나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그 후손들의 삶에 대해 알리는 등 전국적 활동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역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 등을 위해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심덕섭 군수는 지난달 30일 서울정부청사에서 행정안전부 한창섭 차관을 면담하고 지방세법 개정안(지역자원시설세)의 연내 통과에 대해 주무부처의 공감과 지원을 요청했다.앞서 윤준병 국회의원은 고창군이 원전 인근지역임에도 방사능방재대책을 위한 재원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지방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놓은 상태다.또 고창농악전수관 등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현안사업들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정호, 민간위원장 김호진)는 지난 29일 신학기를 맞아 한부모가정 초·중·고등학교 입학생 27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였다.이번 사업은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해 입학의 즐거움과 희망을 주고자 진행됐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가 하수도 시설 확충에 2024년 신규 사업 5건 국비 173억원(총사업비 288억)을 환경부에 신청했다.신규 사업으로 군유 하수관로 정비사업(75억원), 흥덕 하수관로 정비사업(54억원), 월평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52억원), 무장 하수관로 정비사업(61억원), 대장 하수관로 정비사업(46억원)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환경부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앞서 지난해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등이 선제적으로 노력한 결과, 2023년 신규 사업으로 당초 목표인 3개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테마가 있는 사계절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직거래장터는 고창군의 다양한 축제·행사기간에 문화관광자원, 특화 먹거리와 연계한 장터로 3월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10월 고창모양성제까지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먼저, 벚꽃축제 기간인 3월31일부터 3일간 석정온천지구 일대에서 첫 선을 보인다.관내에서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하는 농가와 단체가 참여해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물인 쌀, 고구마, 복분자, 천일염을 비롯해 수박, 멜론, 블루베리 등 제철과일과 공예품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장터 한
고창군이 고품격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창조경영2023’에서 지자체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고창군은 ‘관광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천혜의 환경, 누리고 즐기는 문화관광 1번지’를 핵심 군정 목표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정책을 펼쳐왔다.특히 올해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내걸었다.고창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고창의 주요 관광지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연계한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세계유산도시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은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 확산과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고창군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지원분야는 ▲문학 ▲미술 ▲공예 ▲사진 ▲음악 ▲국악 ▲연극 ▲다원 8개 분야로 팀별 최소 300만원 최대 500만원까지 10개팀 내외로 선정⋅지원할 계획이다.안종선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활동이
고창군이 고창사랑상품권으로 NH농협체크카드를 출시, 고창 관내 농협에서 발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그동안 고창사랑상품권은 선불카드와 삼성체크카드 두 종류가 있었으나, 3월부터 NH농협체크카드를 고창읍성 야경 사진으로 새롭게 제작해 보급한다.NH농협체크카드는 타 신용카드에 비해서 가맹점에서 부담하는 수수료가 더 저렴해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완화되고, 아울러 군민 접근성 측면에서 신청 및 발급에 편리성도 높아질 전망이다.2019년부터 2022년까지 상품권 발행액은 모두 1801억원이고, 판매액은 1386억원으로 발행액 대비 77% 판
고창군이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1차로 입국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150명을 대상으로 환영식과 교육을 진행했다.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일손 부족으로 근로자가 오길 마음 졸였던 농민들은 이번 계절근로자 수급으로 인해 안정적으로 농업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이 크다.입국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는 급여사항, 무단이탈 발생시 조치사항, 인권침해 예방교육, 범죄행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근로자들은 산재보험 가입 및 외국인등록 절차를 거치게 되며, 농가에서 근로자들이 협업하여 성실히 일할 경우 이들은 재추천을 받아 다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