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공동이사장 강임준·이항근)은 20일 예술·체육·기능·상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과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지역 인재 53명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2023년 전국 단위 대회에서 각 분야 상위 3위 이내 입상자 또는 국가대표 등으로 잠재력과 기량을 가진 인재다.이항근 공동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인재 장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기부여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은 해마다
국립군산대학교 조선공학과(학과장 서대원)는 17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학생취업 및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군산조선소 작업재개로 전북의 조선해양산업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양측이 협력해 학생취업률 및 조선 해양 분야 글로컬 학생 핵심역량을 증대하기 위함이다.이 자리에서는 교과과정을 보다 실무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과 군산조선소와 조선공학과 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또한 산업체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는 방안도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19일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랑의 밥퍼’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밥퍼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5년 짜장데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이번 행사는 군산YMCA(이사장 소성호), ㈜화과방(대표 조성용) 협조로 한 그릇의 국수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눴다.또한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사랑의 밥퍼를 통해 봉사활동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
SGC에너지(주)는 18일 새만금초등학교 4~6학년(46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1004운동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교육을 실시했다.찾아가는 에너지 학교는 학교를 방문해 과학 전문 강사의 기본적인 에너지 이론 교육과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자가발전기 만들기 및 태양광 주택 제작과 같은 체험프로그램을 하는 것이다.재능기부에 필요한 모금액은 SGC에너지(주)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구좌당 1004원)’에서 모금한 금액과 이에 상응하는 사측의 모금액을 합해 마련됐다.박준영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나
향긋한 맛의 계절, 봄을 맞아 열린 ‘장수 만남의 광장 개장식’ 및 ‘제2회 장안산 봄나물 축제’가 20일 도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첫 손님맞이를 시작한 ‘장수 만남의 광장’은 만남을 주제로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과 힐링의 공간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특히 지역의 특화된 농특산물 및 가공상품을 활용해 판매·체험·관광을 연계한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지역 순환을 통해 농식품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만큼 이날 장수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장수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도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군은 4월 22일부터 장수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카드매출액의 0.5%를 업체당 최대 연 30만원까지 지원하는 ‘2024년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2023년 매출액 3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이다. 단, 공고일 이전 폐업했거나 타 시도로 이전한 사업장과 유흥업과 도박업, 택시 등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 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과 통장 사본을 구비해
장수군 농특산물 대표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이 4월 19일부터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전품목 30% 할인 이벤트를 시작한다.장수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장수군을 대표하는 신선하고 품질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이번 이벤트로 전 회원에게 기본 30% 할인 쿠폰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지류 장수사랑상품권을 장수몰 페이로 변환하면 구매 시 총 40%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또한 장수군 대표 농축산물인 사과, 토마토, 오미자, 한우뿐 아니라 유정란,
장수군 번암면이 관내 건강 취약계층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는 거동 및 이동 불편으로 주기적으로 건강 확인을 할 수 없는 건강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건강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번암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6일 하교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복약지도, 건강수칙 안내 등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하교마을 최00 씨는 혈압 고위험군에 속하지만 혈압조절이 어
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입주 기업체와 함께 산단 일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했다. 19일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내 집 앞은 내가 청결하게 유지한다는 마음으로 완주산단 입주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기업체들은 각자 자체 계획을 세워서 진입로, 도로, 인도 등을 깨끗하게 청소했으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직원들은 각 팀 소재 기업체와 함께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완주산업단지사무소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비의 날 운영에 동참해 주신 많은 기업체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
완주 대둔산 축제 홍보 깃발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중심에서 펼쳐졌다.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 오른 완주산악연맹 박용민 이사가 안나푸르나 기도깃발 앞에서 직접 제작한 완주 대둔산 축제 홍보 깃발을 펴들었다. 박용민 이사는 “완주 군민이자 산악인으로서, 그리고 대둔산을 품고 있는 완주 운주면 주민으로서 대한민국 명산 중 하나인 대둔산에 대한 자부심을 항상 갖고 있었다”며 “산악축제로 새롭게 태어난 완주 대둔산 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산악축제로 발돋움 하기를 기원하고자 나섰다”고 설명했다. 완주 대둔산 축제는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3.0)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안받고자 100인 오픈 포럼을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오픈 포럼을 위해 완주군은 사전에 참가자를 모집해 이날 아동·청소년(70명), 보호자(20명), 관계자(10명) 등 총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 책임연구원인 김민 교수(순천향대학교)의 진행으로 김광집 통 에듀테인먼트 대표가 우리의 권리 원탁별 미션수행을 진행했다.또한, 박경미 큼청소년행복연구소장이 완주군 아동친화도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아
완주군이 삼봉지구에 조성할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19일 완주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삼봉지구 고운삼봉도서관 건립부지(삼례읍 수계리 1229-2번지)에서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고운삼봉도서관은 총사업비 120억 원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 면적 2,969㎡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은 자료실과 청소년 존, 공동육아시설, 민원센터로 구성되며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기공식은 경과보고와 축사, 기공 퍼포먼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차는 삼례동초등학교 옆 공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장까지는
김제시 는 지난 19일 헌법재판소가 지난 달 28일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권 결정의 근거 규정인 舊 「지방자치법」 제4조 제3항은 합헌이라며, 군산시가 청구한 헌법소원을 기각했다. 매립지는 행정안전부장관의 관할 결정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누구의 관할도 아니며, 행정안전부장관이 매립지 관할을 결정하는 지방자치법 규정은 합헌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이번 헌법소원 기각판결로 2015년 10월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 관할 결정에 대해 군산시가 소송전으로 끌고왔던 일말의 법적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됐으며, ‘2호 방조제 = 김제
김제시 는 19일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일제정비 및 확대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업소이며, 신청대상은 음식업, 세탁업, 이·미용업,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이다.상반기 일제정비 및 지정확대를 통해 김제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총31개소로, 음식업 19개소, 이·미용업 10개소, 기타 비요식업 2개소다.지정된 업소에는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지원 및 소상공인 사업 선정 우대 등 경영활성화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B.B.S김제지부(회장 김준영)가 2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명과 함께 영화관람 및 짜장면, 군만두, 통닭등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영화 나들이는 B.B.S김제지부와 드림스타트팀이 연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김제 올망졸망시네마에서 무료 영화관람과 팝콘과 음료를 제공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번 영화 나들이는‘B.B.S 김제지부’의 자발적인 후원과 장애인체육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됐으며, 영화 관
김제시 가 백산저수지 산책로 치안 인프라 강화로 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백산저수지 산책로는 전북특자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실시한 안심산책로 조성 범죄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백산저수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보행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백산저수지는 인근에 지평선산업단지, 신축아파트 단지, 인접마을들이 자리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야간에 저수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으며 시도 밝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고심하고
김제시 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여해 맞춤형 상담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김제시가 우수 지자체로 상을 수여해 주목을 받았다. 수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했으며 청년농 육성 지원과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함께 청년들에게 창업과 성공적인 미래농업 기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과 회원, 귀농귀촌팀 담
정읍경찰서(서장,김한곤)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신종 사기 근절을 위해 경찰서 홍보대사인 트롯 가수 김태연과 함께 스미싱 범죄 예방법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을 제작했다.18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홍보 영상은 트롯 가수 김태연이 알려주는 스미싱 범죄 예방법을 비롯해 미끼문자 링크 주의, 정기적인 휴대전화 검사, 정기적인 업데이트 내용을 더욱 쉽게 익힐 수 있도록 4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정읍경찰서는 이 홍보 영상을 정읍경찰서 홈페이지, 정읍시청 SNS 및 유튜브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기관·단체를 상대로 한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 시행하고
국립공원 내장산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보호 하고 있는 한국특산식물 노랑붓꽃의 개화가 시작됐다.노랑붓꽃은 적색목록 멸종우려 범주인 취약에 해당되며 한반도에만 분포하는 특산식물이다.18일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 전라도 일부 지역(내장산과 변산반도)에 분포하는 식물로 국립공원 내 자생지는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노랑붓꽃은 금붓꽃과 형태적으로 유사하나 금붓꽃은 한 개의 꽃줄기에서 꽃이 피고 노랑붓꽃은 1개의 꽃줄기에서 2개로 갈라져 순차적으로 꽃이 피는 점이 다르다.김영권 공원사무소
진안군은 18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가족, 진안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지회장 이용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도의원 등 관내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등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기여한 공로로 진안군수로부터 꿈드래장애인협회 진안군지부 전 지부장인 유태옥 씨 등 4명이 유공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농아인협회 진안군지회 양경화, 꿈드래장애인협회 진안군지부 백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