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002 대선이 불과 4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어느 당이 대권을 잡느냐에 따라 전북 정치는 물론 사회경제 전반이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된다.전북은 전통적으로 특정 정당, 민주계열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왔다.이번에도 그런 추세가 이어질 것인지 아니면 호남동행을 앞세운 보수정당으로 표심이 분산 이동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한 전북이 대선 본선에서도 최대 변수가 될 가능성이 커 여야 모두 전북 민심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편집자주/민주당 이재명 체제, 전북이 받는 영향/전북 정치권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와 정치권이 요즘 내년도 국가예산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내년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올 연말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내년은 새 정부가 출범한다.따라서 전북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올해가 적기다.전북의 아쉬운 점은 중진 정치인의 부재 현상이다.초재선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팀웍으로 버텨왔지만, 그래도 중앙 정치권에서의 파워는 이전 국회 같지 못하다.여기에다 '포스트 정세균'의 존재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따라서 지역구 의원들은 물론 수도권 등지에 포진한 범전북 의원들의 적극적
국회 국정감사가 사실상 이번 주 종료된다.국정감사가 끝나면 정기국회는 곧바로 예산전쟁에 돌입한다. 여야 정당 그리고 각 지역별로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총성없는 전쟁이 전개된다.전북 역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해 총력전을 각오하고 있다.도와 정치권은, 국회와 세종시를 오가며 8조원을 넘어 9조원에 육박하는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로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편집자주 /전북도-정치권 팀웍 관심/국가예산 확보의 양 축은 도와 정치권이다.전북도와 도내 각 시군은 연초부터 다음 해 예산 사업을 정리한다.전북도내 전반적인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확정됐다.경선 사퇴 후보의 무효표 처리를 놓고 심각한 내홍을 겪었던 민주당은 당무위원회에서 이재명 후보를 최종 확정했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도 결과에 승복하면서 갈등이 마무리됐다.이에따라 내년 대선을 향해 여야 주요 정당들이 본격적으로 본선 국면에 접어들었다.전북은 민주당의 아성이라는 점에서 이재명 지사가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어떤 변화에 놓일 것인지 도민들의 관심이 크다./편집자주/이재명 체제와 전북, 전북인/이재명 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되는 과정에서 전북의 공
지난 1일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가 초반인데도 불구, 전북 현안 상당수가 국감 테이블에 올랐다.도내 지역구 의원들은 10명이지만 국감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국감 활동은 국회의원 개인의 역량이 드러나는 것이기도 하고 전북 정치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의원들의 활동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현안 추진에 유리하다.2021 국감 초반.전북 현안과 국회의원들의 주요 성과를 국회 상임위별로 짚어본다.특히 국감 초반에 질의된 내용들은, 국감 종반 확인감사에서 공식적으로 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끝까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편집자주
스무 살 된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지난 29일 막을 열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올해는 20회를 기념한 특집 등 40여회 공연을 마련했고, 객석 30%만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소리와 춤, 마술과 탱고 등 예술성과 작품성으로 전면 승부에 나선 것이다.올해 소리축제는 코로나 19 여파 속에서도 새롭게 참신한 창작을 지향하고 예술의 가치와 본질에 천착해 위축된 문화예술시장 돌파를 시도한다.특히 20주년을 맞아 지나온 길을 반추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고민도 담아낸다.이런 고민은 29일 진행된 개막작에서 충분하게 엿볼 수 있었다.개막작은
여야의 2022 대선 후보 경선이 본격화하면서 정치권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이번 주말 발표되는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경선 결과가 2022 대선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히고 있어서다.호남대전 결과에 따라 내년 대선이 영향을 받는 것은 물론 전북 정치권도 커다란 변화에 직면하게 된다.이와 함께 도내의 내년 지방선거 판도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전북 정치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될 이번 주말 민주당의 호남 경선에 정치권 특히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편집자주/이재명-이낙연 ‘호남대전’ 앞두고
올 추석 연휴의 도민 관심사는 두 가지일 것이다.코로나19가 언제 끝날 것인지, 위드 코로나가 된다면 우리 생활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고 싶은 희망감이 한가위 달처럼 가득할 것이다.코로나와 함께 전북의 미래가 달려있는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도 추석의 최대 화두가 될 수밖에 없다.누가 대통령이 되고 도지사, 시장군수, 지방의원이 되느냐는 문제는 전북 경제와도 직결된다.이번 한가위 연휴, 어떤 정치 이슈가 추석상에 오를 지 또 도내 14개 시군에서는 어떤 인물들이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본다./편집자주/전북
내년 2022 대선과 함께 전북도민의 최대 관심은 누가 전북을 이끌 선장이 되느냐에 달려 있을 것이다.즉 도지사로 누가 선출돼 낙후 전북을 미래 희망 찬 전북으로 만들어갈 것인가다.최근 민주당은 대선 후보 경선으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전북에선 대선 경쟁과 함께 내년 6월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전북 미래가 달려 있어서다.전북의 미래, 전북도지사 선거.어떻게 전개될 지 미리 예측해 본다./편집자주/송하진 3선 대 국회의원들의 대결/전북은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지지기반이다.그래서 국회의원, 도지사,
21대 국회의 올해 정기국회는 전북으로선 매우 중요하다.반드시 처리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고 또 여야의 대선 경선이 진행 중이어서 전북정치의 미래도 이번 정기국회 결과에 좌우된다.전북은 정기국회를 통해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후의 정치리더를 만들어내야 한다.전북 정치의 구심점을 위해서다.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치권내에 치열한 경쟁 구도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2022년 새 정부 출범을 맞아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인사가 전북의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정기국회 속에 전북 정치권의 과제
김승수 전주시장의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전주시장 선거가 벌써부터 뜨겁다.당초 서너 명으로 단출하게 출발했던 곳이 현역 시장의 불출마로 지역인사들이 하나 둘 늘어나는가 싶더니 어느덧 전북지역 최대 격전지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그동안 물밑에서 출마를 저울질했던 잠재 후보들이 속속 출마로 가닥을 잡으며 선거 시계를 빠르게 돌리고 있다.10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주시장 선거에서 눈여겨 봐야할 몇 가지 대목들을 짚어봤다./편집자주 ◆ 전주시장, 최대 9명 ‘전북 최대 격전지’올 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에
전기차 산업 집적지를 표방하는 전북 군산 상생형 일자리가 본궤도에 올랐다.㈜명신이 지난 6월 첫 전기차 생산 출고를 시작한데 이어 19일 에디슨모터스(주)가 신규공장 준공식을 갖는 등 전기차 산업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에디슨모터스는 군산 공장을 통해 앞으로 250여명 가량을 신규 고용 하는 등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고 있다.군산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조선업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2017년 7월1일 가동을 멈췄고, 지엠대우 군산공장까지 폐쇄되면서 경제가 황폐해졌다.지난 4년간 지역경제의 정상화를 바라는 지역민들의 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