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가 연초 방문 이틀째인 24일, 봉동읍과 용진읍을 각각 찾아 수소경제‧산업경제 1번지, 행정수도 용진읍의 생활‧안전 개선 비전을 밝혔다.우선, 테크노밸리가 위치한 봉동읍은 수소경제와 산업경제 1번지로 집중 육성한다.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따라 370만 평 산업단지를 집적화해 기업유치를 역점 추진한다. 2023년 12월 말 기준 테크노제2산업단지는 투자협약을 포함해 90.4%에 이른다.수소산업 생태계 기반도 속도를 낸다. 2026년까지 총 1,313억 원 규모의 수소 관련 4개 기관의 시설을 조성 추진한다.
완주군이 올해부터 ‘완주군 상하수도 요금조회 납부 사이버창구( https://www.wanju.go.kr/waterpay)’를 개설하고 주민들의 납부 편의를 높이고 있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기존 상하수도 요금은 상하수도사업소에 전화 또는 발부된 고지서를 통해서 조회하고 계좌이체 또는 은행을 방문해야만 납부가 가능했다. 하지만 1월부터 연중 24시간 ‘상하수도요금 온라인 사이버창구’에 접속해 PC와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요금 조회‧납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사이버 창구에서는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계좌 자동이체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재난취약시설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 한바퀴는 주민, 지자체,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이 함께 모여 생활 구역 주변을 탐방하고 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 신고를 통해 개선해 나가는 주민 참여형 안전문화 캠페인이다.지난 23일 완주군은 관내 안전보안관, 안전 모니터 봉사단 약 20여 명이 참여해 삼례 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에 대한 안전 교육,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교육 등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완주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계절별 사고 예방 안전수칙
유희태 완주군수가 13개 읍면 연초 방문을 시작하며, 적극적인 현장 행정에 나서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 격언을 항상 강조하는 유 군수는 연초 방문을 통해 직접 몸으로 실천하고 있다. 연초 방문 첫날인 23일 삼례읍과 이서면을 찾은 유 군수는 지역별 특화전략으로 관광, 문화 산업 육성계획을 밝혀 큰 관심을 받았다. 우선 삼례읍은 지난해 말 준공한 완주문화역사전망대를 완주군 랜드마크로 부상시키고, 삼례문화예술촌 내외부의 야관 경관을 개선해 관광진흥 사업을 추진한다. 삼례 삼색마을 예술인마을(아트체험관, 아트공방 등), 삼례풍경길
완주군이 지난해 큰 호응을 얻으며 추진된 치유·체험 농업 관련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23일 완주군은 치유·체험 농업 관련 사업 지원 접수를 오는 2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인간의 심리적·정서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혁신적인 농업이다. 대상 사업은 △농촌 체험 서비스 품질향상 지원 △치유농업 품질향상 전문가 양성 △농촌 치유관광 활성화 콘텐츠 개발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 농장 공간조성 및 콘텐츠 적용 시범 등 총 5개다.농촌 체험 서비스 품질향
완주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선재, 박정수)가 2024년 첫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23일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간 운영계획, 설맞이 떡국떡 나눔 및 제13회 정월대보름 쌀나눔 행사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논의된 사업 이외에도 반찬나눔, 지역사회와 MOU(협력)체결 및 자원발굴, 한가위 송편나눔행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재 공동위원장은 “2024년에
유희태 완주군수가 군민의 생생한 삶의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읍·면 연초 방문을 시작한다.22일 완주군은 23일 삼례읍과 이서면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일까지 7일 동안 오전과 오후로 나눠 13개 읍면을 순차 방문한다고 밝혔다. 연초 방문에서는 올해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특히, 퇴직이장, 부녀회장 감사패 전달과 읍면정 보고 등을 진행하고, 주민과의 대화, 현안사업장 방문, 그룹별 간담회 등 주민과의 소통, 현장행정 중심으로 진행된다. 유 군수는 “청룡의 해를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한 2024년도 완주군 원어민 중국어캠프 수료식이 성황리에 열렸다.지난 20일 원광대 인문대학 강당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2024년 완주군 원어민 중국어캠프’는 학생들이 중국 원어민 강사들과 합숙하며 10박 11일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일상 대화, 중국 음식 직접 만들기, 중국 수묵화 그리기, 최근 중국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나루토춤(틱톡춤)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했다.수료식에서는 봉서중 1학년 전지원 학생이
완주군이 2024년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 발대식을 갖고 공감·참여·소통 행정을 통한 적극적인 군정 홍보에 나선다.19일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완주군 블로그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석대 대학본부 22층 회의실에서 ‘2024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을 전달했다.‘2024 완주군 디지털 매체 활동가’는 블로그 기자 16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5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완주군의 문화, 관광, 축제, 사람 등 완주의 다양한 이야기와 각
민선 8기 완주군의 탁월한 재정운용 능력이 다시 한번 화제다. 19일 민간연구단체인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도 결산액 기준 완주군 집행률은 84.1%로 이월률은 9.7%로 나타났다. 전국 군 단위 평균 집행률이 78.1%, 평균 이월률이 13.4%에 달하는데 반해 완주군의 이월률은 전국 군 단위에서 두 번째로 낮아 독보적인 운용 능력을 보여줬다. 도내에서도 단연 최고 수준의 재정운용 능력이다. 도내 14개 시군 평균 집행률은 82.1%이지만 완주군은 이보다 2% 높고 평균 이월률 역시 13.1%보다 3.4% 낮은 수치를 기
외국인 근로자 운영의 선진지로 각광받고 있는 완주군이 외국인 의료복지도 확대하고 있다. 19일 완주군은 외국인의 의료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완주군보건소를 비롯해 관내 참좋은삼례내과, 봉동현대정형외과의원, 고산한솔의원 3개 병원과 희년의료공제회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년의료공제회는 제도권 내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보험이다. 희년의료공제 가입 후 회원카드를 가지고 협력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으면 건강보험수가 100%를 적용받고, 진료비와 약제비 계산서를 공제회에 제출하
완주군이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 이동 목욕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18일 완주군은 거동이 불편해 공중목욕탕을 이용할 수 없고,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목욕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장애인 및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목욕차량을 이용한 방문 목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복지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지 못하는 장애인 및 홀몸노인에게 방문 목욕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