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군산시 선거구 김의겸 예비후보는 7일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청년이 떠나지 않는 군산을 건설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군산청년정책참여네트워크(상임대표 김수호)와 정책협약을 맺고,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청년 소규모 활동 공간 조성’과 ‘AI툴 교육 지원’, ‘학자금 대출 장기이자 지원’ 등을 제안했다.김수호 상임대표는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다”며 “군산을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잘 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
더불어민주당 군산시 선거구 채이배 예비후보는 7일 새만금 산업단지에 신규 입주 예정인 2차전지 산업을 토대로 에너지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채 예비후보는 “군산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2차전지 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신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RE100을 기반으로 기존 자동차 산업을 신성장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시키겠다”며 “첨단디지털 시대를 준비하고 도약하기 위한 산업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신산업을 주도하는 도시, 취업이
군산새만금지킴이범시민위원회(이하 범시민위)가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새만금 메가시티를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7일 범시민위는 정부는 새만금 관할권 분쟁을 멈추기 위해 선 개발 후 행정구역 결정 원칙을 지키고,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이 완료될 때까지 중분위 심의를 당장 멈추라고 촉구했다.이날 범시민위는 군산시의회와 함께 이같이 주장하고,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 새만금 메가시티를 반영하라고 외쳤다.범시민위는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전북 1호 공약으로 군산·김제·부안 3개 시군을 통합하는 새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가 정시모집을 실시한 결과 지원자의 70%가 외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방의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으로의 편중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군산대 올해 정시모집 분포를 보면 전북지역 정시 지원자의 수는 예년과 비슷하지만 그 비율이 전년도 42.4%에서 13% 감소한 29.4%를 보였다.반면에 경기도, 서울, 인천 등 수도권 학생 지원율은 큰 폭으로 상승하며 37%의 점유율을 나타냈다.특히 예년에 지원자가 거의 없던 부산, 경남지역 수험생까지 합세해 전북 및 수도권 외 지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7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의 서비스 제공 등 추진실적과 성과에 대한 바람직한 사업추진 방향 도출 및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총 17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의 적정성, 운영실적, 호스피스 완화 의료 사업실적보고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점검했다.평가 결과 군산의료원은 평가항목 모두 우수한 점수로 90점 이상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한편 군산의료원 호스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 등 현업 근무자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영일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는 환경미화원과 도로보수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록 작은 위문품이지만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의회도 현업 근무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더 나은 작업 여건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이 청년 스스로 청년정책을 모색하고 제안하는 청년 주도적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정책아카데미 활동위원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0명으로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군산 거주 또는 활동 청년(18~39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군산시 청년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한다.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청년들이 정책 수혜자로서만이 아닌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견이 반영될
군산시는 6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주요 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성공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는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주요 사업의 추진계획을 공유했다.이번에 보고한 주요 사업은 K-관광섬 육성과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 조성,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조성,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 도시바람길숲 조성,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이다.신원식 부시장은 “상반기 민생경제 회복 체감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경제 성장 촉진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행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범죄 분위기 사전제압을 위해 자율방범대연합회와 야간 합동 순찰을 펼쳤다.이번 순찰은 명절 특별방범대책의 일환으로 경찰 50여명과 자율방범대 200여명이 참여해 각 지역별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다.특히 현금 다액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방범체계를 점검하고, 연휴기간 빈집털이와 차량털이 등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벌였다.박정환 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활동해주는 협력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휴 기간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이사장 오성배) 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병원장 송윤강)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입원 중인 보훈 환자를 위로하고, 입원 용품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군산보훈회관을 방문해 9개 보훈단체에 라면 100박스를 전달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은 지난해 11월 국가보훈부 보훈의료 위탁병원으로 지정받아 보훈 의료 대상자들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보훈의료 위탁병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 및 가족들에게 진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와 위탁 진료 계약을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5일 제26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한세, 한경봉 의원이 각각 발의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와 지방의회 중장기 교육과정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 발의에 나선 이한세 의원은 “농산물가격 변동성이 너무 커 농가 경영을 위협하고 있다”며 “지난 2000년 이후 실질 쌀값은 30% 이상 하락했고, 주요 채소류 평균 가격 등락률도 15~40%에 달해 지난해 농업소득은 20년 전인 2002년보다 57만 원이나 적은 1070만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이어 “농업은 공익적 가치가 높은데 부가가치가
군산시어린이공연장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어린이 만화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를 무료 상영한다.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하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이번 만화영화는 마리오·루이지 형제뿐만 아니라 그동안 여러 게임으로 익숙했던 닌텐도 월드의 각종 캐릭터들이 뛰어놀며 웃음과 재미를 전달한다.예매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고, 1인당 최대 4매까지
군산시는 5일 친가정에서 부모에게 보호받을 수 없는 18세 미만 아동을 돌봐줄 위탁가정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말 군산시 위탁 아동은 31명으로 26가구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4명의 아동은 아동과 아무 연고가 없는 일반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다.가정위탁은 일반위탁 자격을 갖춘 위탁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있으며, 현재 군산시 일반위탁가정으로 등록된 가정은 6가구이다.가정위탁에 관심 있는 시민은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일정한 자격요건에 대한 심사와 교육을 이수한 후 위탁부모로
오는 4월 총선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예비후보는 5일 문화예술 공약을 통해 “예술·역사 관광도시 군산, 르네상스시대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예술창작지원센터 설립과 영화세트장·테마파크 유치. 군산 근대문화유산 역사탐방코스 개발 공약을 제시했다.특히 영화세트장 정비 및 테마파크를 유치해 한국영화 명소 군산을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이어 예술 지망생과 예술인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는 공약도 내놓았다. 현재도 문화예술인 한달살기 프로젝트 등이 시행되고 있지만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산시가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기간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로 일반전화는 120, 핸드폰은 063-120으로 민원을 신청하면 종합상황실 근무자가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특히 생활민원 종합상황실에서는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음식점 등 생활정보도 안내할 예정이다.박현자 열린민원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고향을 찾은 귀성객,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4일 도내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군산지역 곳곳을 탐방하는 군산테마기행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지역혁신 자율과제로 선정된 ‘K-컬쳐 혁신대학의 지역동행 사업: 호원 브릿G 콘텐츠’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여기에는 유학생 30명과 서포터즈로 내국인 재학생 10명이 참여했다.이에 전북대, 군산대, 호원대에서 선발된 유학생 30명은 한국인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5인 1조로 군산의 맛집, 명소를 테마별로 돌아보면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면서 그들만의 시각으로 군산을 깊이 있게 체험했다.이어 미션 종료 후에는 각 조별
군산시가 저소득층의 경제적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 희망저축계좌2 대상자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본인이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10만 원을 3년간 지원한다. 이어 만기 해지 시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1차 2월 1~20일, 2차 5월 1~20일, 3차 8월 1~20일이다.지원 조건은 3년간 근로활동 유지 및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통장 만기 시 자립역량 교육이수(10시간)와
군산시는 2일 유류가격 상승으로 어업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면세유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에 시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용 면세유 구입비 10억8천만 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해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기간은 예산 범위를 감안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한 6개월분의 어업용 면세유 구입비 중 인상분에 대해 정액 지원한다.대상은 어업용 면세유류카드를 발급받은 연근해·내수면 어업 허가어선, 어획물운반업등록어선, 어장·양식장 관리선, 양식업·수산종자생산업 등을 경영하는 어업인이다.지원
OCI㈜ 군산공장(공장장 표상희, 노조위원장 장육남) 천사봉사대는 2일 군산시 장애인인권연대와 명절 음식 나눔 후원 행사를 가졌다.이날 만든 음식(부침개)은 설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소요 비용은 전액 OCI 군산공장에서 지원하기로 했다.표상희 공장장은 “이웃을 위해 온정을 전하는 장애인인권연대를 응원한다”며 “올 한해도 지역의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OCI 군산공장은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침개 나눔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첫날을 맞아 2일 군산수산물종합센터를 방문했다.이날 송 차관은 수산물종합센터 내 점포를 돌아보며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살피는 한편, 환급행사 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환급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했다.송 차관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이번 행사가 설 명절을 준비하는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더불어 전국 수산업 종사자, 소상공인 등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