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대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동현)는 5월 10일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여름맞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교통안전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등 기본적인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보건소 감영병관리팀의 진드기 감염병 예방 영상 시청을 통해 어르신 맞춤형으로 교육이 쉽게 진행돼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올해 대강면은 30명의 참여자가 2023년 1월부터 12월, 총 10개월 동안 월 30시간(1일 3시간, 월 10일)씩 관내의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 중이다.한편 이번 교육을 진행
박노일(사진 좌측) 재경향우이자 광일토건환경 대표가 지난 5월 9일 남원시를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 통 큰 기부를 했다.박노일 대표는 남원시 송동면 출신으로 경기도 용인시 소재 광일토건환경을 운영하고 있고, 올 2월 서초경제인협의회장에 취임해 왕성한 활동 중에도 주위 불우이웃 기부 및 고향에 대한 지원 등 아낌없는 기부활동으로 주변사람들의 신망이 매우 두텁다.남원시를 직접 방문하신 박노일 대표는 “남원을 사랑하는 마음은 저뿐만이 아니라 고향을 떠나온 모두가 다 갖고 있을 것이기에 앞으로 고향 발전을 위한 고
지난달 8일 치러진 2023년도 제1회 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에서 남원시 평생학습관 학습자 12명 중 5명의 학습자가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장 모 학습자(70세)는 7과목, 평균 76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특히 이번 중·고졸 검정고시 과정은 그동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방역지침 준수 하에 수업이 진행,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답답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강사와 학습자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이룬 값진 결과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장 모 학습자는 남원 시내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송동면에 거주하면서도 평생
남원시가 민선 8기 2022회계연도 하반기 재정집행 결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용했다는 행안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해 하반기 민선 8기 시작되면서 공약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제2회 추경 예산을 발빠르게 실시하고 집행한 결과이다.243곳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적극 집행 평가 결과, 총 예산 1조 2천988억원 중 1조 606억원을 집행했고(81.7%),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1천594억원 중 1천822억원 (114%) 집행해 전북 시 단위에서 1위를 차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
남원시는 5월 10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공약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원활한 이행을 다짐했다.이날 최경식 시장의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가 열렸다.특히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일하고 싶은 창조도시 상생하는 지역경제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글로벌 아트도시 조성 △친환경 미래농업으로 6차산업 선도도시 △함께하는 나눔복지 밝은 미래교육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는 혁신행정 등 6대 분야 41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점검이 이뤄졌다.민선8기
춘향제전위원회(위원장 이광연)는 제93회 춘향제 추진상황보고회를 10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행사담당과 제전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특히 올 춘향제는 ‘춘향, 빛을 그리다’를 주제로 오는 5월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일 동안 전통과 첨단의 빛, 사랑과 낭만의 길, 공연과 체험의 멋, 먹거리와 국악의 흥 등 4개 분야 47개 종목으로 광한루원과 요천 일원에서 개최된다.완월정 주무대는 개막공연과 춘향선발대회, 춘향제향, 한복패션쇼 등이 펼쳐지고, 예촌마당에서는 한복과 소리체험, 전통놀이등 체험마당이 열리고, 요
남원소방서(서장 소재실)가 지난 9일 주낙동 전북소방본부장이 남원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현안업무를 청취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2층 서장실에서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당면 현안업무 등을 보고받은 후 각 과와 식정 119안전센터, 구조대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청사를 둘러본 주낙동 소방본부장은 목조문화재 화재예방대책으로 남원시 천거동에 위치한 보물 제281호 광한루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문화재 화재사고 사례를 거울삼아 화재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남원시 금지면(면장 안민엽)은 ‘봄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인생사진관’운영을 마친다.이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아 참여 어르신들에게 액자와 함께 카네이션과 함께 사진을 전달했다.인생사진관을 운영해 90세 이상 어르신 20분을 찾아뵙고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으며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제작했다.또한 연미꽃집에서는 카네이션 20개를 후원하는 등 어버이날을 맞아 풍성한 나눔에 동참했다.연미꽃집(대표 안효성)은 “금지에서 고령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듣고 함께 참여하게 됐다.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함께 후원함으로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남원우체국(국장 이난수)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 4일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 및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우체국 사회공헌사업인 행복나눔과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전개했다.이난수 남원우체국장과 직원들은 이날 오전 남원시 주천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 화장지, 세제 등 90만원 어치의 생필품을 기부했다.또한 오후에는 남원시 동충동에 위치한 푸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소원우체통 행사를 펼쳤다.소원우체통은 어린이의 사연과 소원선물 등을 편지로 접수한 후 소원을 이뤄주는 공익사업으로 이날 남원우체국은 아이들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춘향의 본산지인 전북 남원은 매년 5월이면‘이도령과 춘향이 처음 만난 날’로 회귀하며,‘춘향’의 도시로 재탄생된다.그도 그럴 것이‘춘향’은 남원에서 단순히 판소리 ‘춘향가(春香歌)’의 여자 주인공으로만 인식되지 않는 데다 이도령과 춘향이 처음 만난 광한루, 이별의 눈물을 뿌린 오리정, 춘향이 버선을 벗어 던지며 울었다는 버선밭 등 소설‘춘향전’을 이루는 공간이 현실 세계에서도 뚜렷이 그 모습을 간직한 채 남원의 상징답게 1931년부터 매년 춘향제를 통해 부활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춘향제는 1931년 일제강점기에 남원의 유지들과
평화의집(원장 김종열)은 지난 5월 4일 개원 16주년 기념행사를 많은 분들의 참여와 축하 속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많은 지역주민은 물론 입주자 가족, 법인(한기장복지재단) 대표이사, 유관기관, 남원시의회 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평화의집 16주년 개원기념일을 축하했다.개회식은 한기장복지재단 대표이사(이사장 김희웅)가 축사를 전하며“16년 동안 평화의집은 입주자분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며, 약자도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하는 데 노력해 온 수고를 격려했다.특히 이번 16주년 기념식을 통해 평화의집이 존재해야
남원시 운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 극복과 신체 건강 관리를 위해 꽃을 전달하는 시책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독거 어르신의 우울감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운봉읍 화훼 연합회(회장 양한우)에서 지역 화훼농가가 생산하는 해바라기, 카네이션, 스타티스, 알스트로에메리아 등 다양한 꽃을 후원받아 우울감이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에게 전달됐다.1일 1가구 소통행정 통해 각 가정에 운봉읍장이 꽃을 직접 전달했는데 꽃을 받으신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서 종일 집안에만 있고 밖에 나가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일)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과 독거노인 등 30가구에 ‘행복나눔꾸러미’를 지원했다.이번에 지원하게 된 꾸러미는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에 맞춰 아동·청소년을 위한 ‘튼튼꾸러미’와 어르신을 위한 ‘든든꾸러미’로, 튼튼꾸러미에는 고기와 소시지를, 든든꾸러미에는 추어탕, 곰탕으로 각각 대상에 맞게 맞춤형으로 꾸려 전달했다.한편 행복나눔꾸러미지원사업을 추진한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일 위원장은 “5월은 그 어느 때보다 가정에 대한 의미가 크게 와 닿는
남원시 죽항동(동장 허인선)은 9일, '찾아가는 사랑의 이·미용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봉사단은 죽항동에 거주하는 정태식(오성이용원), 김경숙(효승이 미용실) 두 이·미용사를 중심으로 마을통장 외 15명으로 구성돼, 매월 거동 불편으로 이·미용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이날 봉사단은 발대식에 이어, 2가정을 방문해 이용 서비스를 제공했다.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렵고, 주변에 미용실을 데려다줄 자녀도 없고, 덥수룩한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황
양해춘(좌측 두 번째) 재경남원향우회 남대회 회장이 지난 5월 4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양해춘 회장은 천거동 출신으로 지난 1980년부터 40여년간 재경남원향우회 활동을 해오다 2017년 남원시내 7개동을 아우르는 재경남원시내향우회를 창립하고,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특히 그동안 투철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평소 고향 남원을 자주 방문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다.이와 관련, 지난 2022년 남원문화원은 제22회 남원향토문화대상 공익애향장에 양해춘 회장을 선정하여 수여함에 그간의 공적을 크게 기
남원시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2023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인 ‘남원 지역특화식품(전통주·음료) 창업 교육과정을 신설, 5월 8일부터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전통주·음료‘ 창업 교육은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막걸리 등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각자의 창업 아이템에 맞게 전문가들이 컨설팅해주는 맞춤형 창업 교육으로 ’김부각‘, ’가정간편식‘, ’밀키트‘에 이어 4년째 창업자 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이번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오는 7월말까지 진행
남원시는 제93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원활한 차량 소통과 우기대비를 위한 도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정비대상은 법정관리 도로 56개 노선 중 춘향제 행사 주요구간인 3개노선 9km [국도 24호선(향교동~고죽동), 지방도 730호선(노암동~주천면), 시도 22호선(천거동~월락동)]이다.또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여부 점검 및 정비, △배수불량지역 배수시설 정비, △도로 비탈면 낙석 및 배수로 퇴적토 제거, △도로표지 정비 및 불법점용 시설물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남원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상태 파악을 위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질병관리청, 남원시,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진행한다.조사대상은 무작위 표본추출방식으로 선정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여명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우편을 통해 선정통지서가 전달된다.조사를 위해 선발된 조사원은 6명으로 보건소장이 발급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붉은색 조끼를 착용하고 조사대상 가구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2023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스마트강소농 스타트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상반기 시작됐던 스마트강소농 블로그 과정과는 다르게 스마트 경영, 스마트 마케팅, 스마트 농업기술 3가지 과목으로 총 60시간 진행될 계획이다.농업경영정보 종합시스템을 활용해 표준기술 활용 진단서를 작성해보는 스마트 경영 부분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생산기술 자료 등을 수집하는 스마트 농업기술 부분이 진행되며, 스마트 마케팅 부분은 ‘하이팜’이라는 인터넷 통합쇼핑몰 입점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농산물‧가공상품 등 농산품을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