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구읍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칠호촌경로당(회장 문복영) 준공에 따른 개소식을 가졌다.문복영 회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을 50년 만에 개소하게 돼 기쁘다”며 “경로당 건축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이학천 옥구읍장은 “경로당 완공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모여 지낼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마련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칠호촌경로당이 주민들의 유대와 결속,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장민석)은 18일 2024년 군산 강소특구 통합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설명회는 군산 강소특구 육성사업 및 혁신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산학융합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등의 기업성장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기업의 사업 참여 활성화 및 성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규제 샌드박스 제도 소개로 문을 연 이날 설명회는 2024년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 소개, 혁신기관별 사업 소개 및 기업 수요 기반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장민석 단장은 “이번
‘2024 김제지평선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18일, 김제지평선 시민야구장에서 막을 올렸다.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지평선시민야구장 및 스파랜드야구장에서 진행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김제지평선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는 전국 공무원들의 상호 교류와 친선을 도모하고, 일상에 지친 공무원들의 심신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전국적인 홍보를 통해 경기남부경찰청, 천안시청 등을 비롯한 총 13개팀이 출사표를 던졌으며, 해당팀들
김제시는 18일 김제지평선대학 기후변화대응반 32명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작목을 개발하고 기술보급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기후변화 대응과정’으로 실시하는 현장교육이다.견학은 담양 에코센터 내에 있는 호남기후변화체험센터에서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대책 등을 체험해 보고, 담양 아열대작목 우수선도 농가인 ‘꿈에그린농장’을 방문해 천혜향, 백향과, 바나나 등 아열대 작목 재배시설을 견학하고 백향과청 만들기 체험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기후변화 대응반 정문선 학생장은 “기후
김제시는 농산물 이용 촉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17일 지평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첫 개장했다고 밝혔다.올 해 지평선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김제전통시장 5일장과 연계한 김제동헌 등에서 총 15회 운영할 예정이다.이 날 장터에서는 ▲ 농산물 무게 맞추기, ▲ 농특산물 천원 경매, ▲ 농가를 이겨라, ▲ 지평선 홍보용품과 사은품으로 장바구니를 지급하는 등 소비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판매 이벤트와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시는 2024년 농식품부(aT)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
장수군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를 위해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에 참가한다.‘지역과 함께하는 동행마켓’은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야외도서관과 연계하는 행사로 농어촌의 지역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지역 홍보를 위한 지자체의 날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4월 19일부터 3일간은 ‘장수군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장수군에서는 사과즙, 장수한우 가공품, 홍삼, 장류, 건나물 등 농특산물 6개 농가가 참여해 홍보‧판매에 나선다.또한, 장수군 대표
장수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일드림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수군민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4 장수군 신성장 프로젝트 창업지원사업’의 신청 절차, 사업 추진 방향, 사업비 지원을 위한 경진대회 및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사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장수군 창업지원 사업’은 군과 일드림사회적협동조합이 컨소시엄 형식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산업육성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사업 신청기간은 이달 오는
장수군은 18일 2024년 1분기 민원처리기간단축 우수공무원 2명(최우수 1명, 우수 1명)을 선발하고 군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민원처리기간단축 우수공무원에 △ 최우수 환경위생과 최승원 주무관 △ 우수 환경위생과 황선문 주무관을 선정하고 포상으로 장수사랑 상품권을 지급했다.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제도는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기간보다 단축 처리하였을 때 마일리지를 부여해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군은 업무 난이도에 따른 가산점을 포함해 선발에 형평성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직원들의
장수군 풀뿌리 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정영)는 지난 17일 군민회관에서 ‘2024년 장수교육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수지역 민관학이 지역사회 교육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최훈식 장수군수, 이미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자문관, 서영민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송호찬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 관계자 및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농촌교육 현실과 지역사회 교육 협력 방안’에 대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김용련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네 명의 토론자가 발제하고 참석자들
장수군은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을 위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3년간 월 9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하고 최대 5억원까지(연 1.5% 고정금리, 5년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융자를 지원해주는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농업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농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덕하, 이라 공노조)과 군산시가 악성 민원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행정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공무원과 시민들의 의식 변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이는 최근 악성 민원으로 인해 김포시 공무원의 안타까운 죽음 등 잇따른 공무원의 사망에 따른 것이다.공노조는 공무원의 인권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함께 공감하고자 1인 피켓 캠페인을 10여 일간 이어가고 있다.또한 악성민원 근절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전 직원들의 PC에 부착하는 한편, 오는 22일과 29일 이틀간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7일 고창군 서남해 해상풍력단지에서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임해중요시설인 해상풍력단지에 대한 테러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간 합동 훈련을 통하여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훈련은 테러 첩보 입수에 따라 해양경계가 강화된 상황에서 미확인 선박이 해상풍력단지로 접근한다는 육군 레이다 기지의 연락을 받고 추적 중 용의자들이 폭발물을 풍력단지에 설치 후 도주하는 상황으로 전개되었다.이에 해상에는 해경 경비함정과 고창군 행정선이 테러 용의 선박을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지난 17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 능력 향상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 전술 경연과 단체 줄다리기 등 소방기술경연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대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소방기술 경연대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이원택 국회의원, 이영식 부안소방서 소방발전위원장, 사회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의 내빈, 도내 각 시·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부안군 의용
정읍시는 샘고을정다운상권의 다양한 행사와 중요 소식을 전달하기 위한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지난해 10월 개설한 SNS 채널(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정다운상권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상권의 매력을 소개하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유용한 정보를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특히,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8명의‘상권 서포터즈’를 활용해 상권의 숨은 맛집이나 점포를 카드뉴스나 동영상으로 제작해 SNS 채널에 송출할 예정이다.또한 SNS 채
남원시가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남원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동네상권발전소는 최대 1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인·주민·지자체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상권 발전 전략을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시는 광한루원의 대표상가인 경외상가를 핵심점포로 육성하고 인접 골목인 남원공설시장, 고샘길, 향단로를 특색 있는 거리로 만들어, 광한루원을 찾는
진안군 홍삼제품 공동브랜드인 ‘진안홍삼’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 주관으로 17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인삼제품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와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관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와 업계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이다.지난 2월 1일~16일까지 전국 인삼제품 공동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
김제시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4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가루쌀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 개발, 지역 축제 활용 홍보·마케팅 지원 등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 약 2억원의 간접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는 전국적인 대표 쌀 주산지인 김제가 ‘가루쌀’을 활용해 쌀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며 미래선도형 쌀 가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제시는 새만금 주요기반시설 필요성과 대응방향 등을 지난 16일 기반시설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과 함께‘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제1차 기반시설 분야 전략회의를 진행했다.이번 전략회의에서 새만금 주요기반시설 사업 추진현황 및 기존 발굴사업 필요성 설명,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발굴된 사업들은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새만금지역의 기반시설은 새만금 투자환경 개선 및 내부 개발 촉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나, 현재 매립이 완료된 농생명용지에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새만금수목원(’27년 개원),
김제시는 17일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성주 시장을 비롯해 김영자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애인 단체장과 장애인 700여 명이 참석했다.김제시장애인단체협의회(김갑배 회장)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박승택 관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승택 관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장애인의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강인)가 17일 홀몸 어르신, 수급자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80세대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늘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물가 인상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생필품 꾸러미(세탁세제, 주방세제, 간장, 설탕, 라면)를 지원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명의 위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특화사업으로‘사랑의 쏙~ 영양이 쏙~’밑반찬 지원사업, 취약계층 연탄 지원사업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