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4년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도로변 적치물 등 도로구역 불법 점용행위 일제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남원시에서 진행하는 ‘제94회 춘향제’를 대비해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차량통행 불편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남원시는 의총로에서 요천로에 이르는 광한루 일대 주요 도로를 시작으로 주요 간선 도로까지 불법 도로점용 현장 점검반을 상시 가동해 도로점용 실태를 일제조사하고 불법시설물과 통행에 위협이 되는 위반 행위의 행정계도와 단속을 펼칠 방침이
남원시는 오는 4월30일 결정·공시 예정인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2024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20일간)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완료한 2만228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주택소재지 읍·면·동 민원실에 열람부를 비치하고, 주택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받을 예정이다.특히 의견이 접수된 주택은 표준주택선정의 적정여부와 가격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가격의 적정 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는 3월 14일 남원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남원시 범농협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는 농협 남원시지부, 남원 관내 농축협 7개소 임직원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 이웃과 생명을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됐다.한편 오영석 시지부장은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책임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되겠다”고 밝혔
남원시 주생면(면장 이정찬)은 14일 하동군 금남면을 방문해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은 하동군 금남면(면장 이정걸) 등 양 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및 기관 소개와 협약서 서명, 교환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양 기관은 자매결연을 통해 두 기관의 행정·경제·문화·관광 등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보완 관계의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이날 주생면은 금남면민을 춘향제에 초청해 대동길놀이에도 참여해줄 것을 제안했으며, 이어 하동군청도 방문해 전북대 남원 글로
13일 춘향제전위원회는 오는 5월 남원춘향제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춘향선발대회‘가 서류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기존 공식명칭이었던 '전국춘향선발대회'를 올해부터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변경하며 본격적으로 참가 대상을 전세계로 확대했다.‘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매해 남원춘향제에서 개최하는 미인선발대회로 지난 1950년부터 시작해 ‘춘향다움’이라는 춘향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박지영, 오정해, 윤손하, 이다해 등이 춘향선발대회 출신이다.이번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국적과 지역에 상
남원시는 3월 13일,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이하 대전) 대회장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粧刀匠) 박종군 장인을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이사장을 6년간 역임한 박종군 대회장은 제23회 대전부터 대회장을 역임하며 오랫동안 쌓아온 대전 운영의 노하우와 전통공예 분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전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대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13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이며, 앞으로 대전의 내실 있는 운영과 부흥을 위한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위촉장을
남원시의회 제263회 임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염봉섭)는 14일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이번 심사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된 사안을 중심으로 현미경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남원시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 예산액 9천918억 대비 463억 원을 증액한 1조 381억 원으로 대학협력 지원사업과 서남대학교 환경 정비 사업, 함파우 아트리프트 및 브릿지 조성 실시설계용역 등이다.또한 반다비 체육센
남원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은 3월 13일 문화 예술 콘텐츠 교류 활성화 및 문화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관 콘텐츠 교류 및 협력▲전시·교육·체험 등 프로그램의 상호협력▲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및 인프라 활용▲홍보 협력 및 사업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문화예술과 미래가 새롭게 피어나는 남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남원=장두선기자jang@
남원시가 제94회 남원춘향제를 60일 앞두고 야간경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청사초롱의 불빛을 밝힌다.오는 2024년 5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7일 동안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4회 남원춘향제를 맞아 광한루 주변 일대는 물론 구도심 지역에 설치되는 청사초롱으로 시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제94회 남원춘향제는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만큼 이전에 설치했던 청사초롱과는 달리, 다양한 컬러의 청사초롱이 도시 곳곳을 밝힐 예정이다. 따라서 시민 및 관광객들이 도심을 누비면서
남원시는 올해부터 선제적인 치매 예방을 위해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한의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한다.경도인지장애자란 동일 연령대에 비해 인지기능은 떨어져 있으나 일상생활을 하는 데 지장이 없는 아직 치매는 아닌 치매 전 단계로,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이다.남원시는 이러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한의학 치료를 접목해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치매를 조기예방하고자 한다.사업대상은 남원시에 주소지를 둔 최근 1년 이내에 경도인지장애자 진단을 받은 어르신 50명이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자를 우선 선정할
남원시는 3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위해 13일 남원관광단지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운동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남원시 안전재난과, 자율방재단과 안전문화실천협회, 의용소방대 등 250여명의 민·관이 참가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시는 올 2월 새롭게 구성한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매월 4일 권역별, 계절별, 시기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백강규 안전재난과장은 “오늘 캠페인에
남원시가 지난 1월 29일부터 3월 4일까지 다문화가족에 대한 맞춤형 정책 지원과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결혼이민자 취업 및 국적취득 여부 자녀 현황 등을 조사했다.현황조사 결과 2월말 기준 남원시 다문화가족은 전년도대비 9가구 증가한 613가구/2천273명이며, 자녀 수 1천87명으로 조사됐으며, 결혼이민자 중 취업한 결혼이민자는 250명(42%), 국적취득 결혼이민자는 347명(58%)으로 파악됐다.시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다문화가족에 대에 학습⋅진로⋅생활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사업내용은 ▲신규입국자 19명을 비롯한
남원경찰서(서장 김 철수)는 지난 3월 11일 오후 2시경 보절파출소(소장 공풍용)는 보절면사무소 2층에서 농촌 생활개선 위원 27명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최근 가정폭력‧아동학대 신고가 증가로 해당 범죄의 피해자가 사회적 약자임을 고려, 면밀한 대응 필요성 재강조가 필요하며, 가정 內 범죄는 단순 언쟁 등 경미한 신고라도 언제든 살인 등 강력 범죄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다.이에 따라 가겅폭력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널리 홍보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유지 할 수 있도록 관계개선 프로그램등 적극 권장하며,
남원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사업비 47억원으로 전기자동차 301대를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보급한다.특히 민간에 292대를, 공공 부문은 9대를 공급하며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171대, 전기화물차 130대이다.또한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정책에 따라 남원시, 전북특별자치도 예산과 국가지원 예산을 합해 차종별로 차등 지원하며, 전기승용은 최대 1천350만원, 전기화물은 최대 1천800만원 지원한다.이외에도 전기택시는 250만원을,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지원금액(이하 국비)의 30% 추가
최경식 남원시장은 3월 12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을 방문해 과장 및 관계자를 면담하고, 남원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우선 행정안전부를 찾은 최 시장은 지속적인 침수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비사업이 시급한 ▴등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293억8만원), ▴생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115억원)의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을 피력하고 오는 2025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어 환경부를 방문해 ▴생태관광지역 기반시설 조성(지리산 남원
남원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된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을 관내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남원시 관내에서는 치매환자의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개입의 치매환자 돌봄이 가능해질 예정이다.이에 앞서 시는 돌봄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돌봄의 부재가 발생해 치매가 악화되고 존엄성이 상실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지난 23년 7월에 선정된 보건복지부 소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치매안심마을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돌봄지원사업’을 통해 개인별 맞춤 돌봄 서비스(인지교육, 안전, 일상생활 지원 등)
남원시가 새로운 관광브랜드 ‘플레이 남원’의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타겟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시는 지난 11일부터 남원여고를 시작으로 ‘플레이 남원 로드쇼’를 2주간 실시한다.남원지역 3개 고등학교와 전라권 5개 대학교에 찾아가는 일정으로, 11일 남원여고, 12~13일 원광대학교, 14~15일 전북대학교, 15일 남원국악예술고, 18일 전주대학교, 19~20일 조선대학교, 21~22일 전남대학교, 22일 남원서진여고를 찾아간다.‘플레이 남원 로드쇼’는 1020세대의 주요 관심사인 웹툰과 SNS 콘텐츠로 학생들에게 다가가 호응을 얻
남원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맞춰 관내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은 이상기상과 노동력 부족 등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자 간편형 스마트팜 시설지원을 통해 선진화된 기술보급 및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관련 사업으로 청년농•귀농인 농업 경영에 필요한 초기 생산기반을 지원하는 원예농가 세미스마트팜 지원사업, 원예농가의 안정적 영농 추진과 규모화 확대를 위한 ICT융복합 확산사업, 농업인구 확대를 위한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간편형 스마트팜 확대보급사업 등이 있고 복
남원시 금지면은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조기 진단을 위한 ‘인지팡팡! 기억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 중 돌봄서비스(장기요양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사간병지원 등) 미이용자 중심으로 선정, 찾아가는 1일 1가구 소통행정 추진 시 면장,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가정 방문하여 ‘치매 예방 꾸러미’를 전달하며 1:1 교육 및 안부 확인, 맞춤형 건강 상담을 병행한다.또한 마을 이장 및 주민의 협조로 치매 의심자를 발굴하면, 보건소 연계를 통한 치매 조기 검진 ▶ 치매 환자 등록 ▶ 치매 관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