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난 2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남원시 양성평등기금’ 6개 단체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2배 증액된 액수다.앞서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9일까지 공모를 실시, 남원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단체의 적격성’, ‘사업의 공익성’, ‘실현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보조금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올 선정된 단체와 사업은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의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및 동화를 통해 배우는 성인지 감수성 바로알리기’ △사랑방마
남원시는 오는 3월 31일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해 10월 19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24개소에서 무료로 실시해왔다.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3월 31일 종료되나, 영유아·소아의 기초접종과 출국 등의 사유로 백신접종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한시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2개소로 축소해 운영한다.오는 4월 1일부터 접종이 필요한 경우는 위탁의료기관 2개소(김진수소아청소년과의원, 미래연합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특히 남원시보건소는 '23-'24절기 코로나19 예
남원시는 오는 5월 말일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돌입한다.시의 지난해 말 기준 체납액은 35억 47백만원으로,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2024년 3월 25일부터 5월 말까지 목표액 7억3천3백만원을 정리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방세 체납 징수 전담팀을 운영하고 읍면동별 목표 징수액을 설정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연계해 광역징수기동반을 구성해 고액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 조회를 실시,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 즉시 압류 조치하고, 행정제재 및 현지방문을 겸해 엄정한 체납
남원시는 2024년도 농민공익수당 지원을 3월 18일부터오는 5월 31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농민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남원시는 지난해 1만1천67농가에게 66억원을 지급했다.신청 자격은 2021년 12월31일 이전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군에 농업(임업)경영체와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1,000㎡이상)하는 농가와 양봉농가(토종 꿀벌 10군, 서양종 꿀벌 30군, 혼합 30군 이상)
남원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년도 가루쌀 생산단지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쌀 산업 육성을 위한 가루쌀 재배 ‘남원에서 첫발을 내딛다’라는 주제로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은 참여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루쌀 생산단지 확대 방안, 가루쌀 재배방법 매뉴얼, 가루쌀 지원방향 및 참여단지 질의 응답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올 한해 풍년을 약속하는 결속을 다졌다.황운연(유한회사 새싹 법인대표)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의 가루쌀 생산단지로 거듭나 농가소득 증대 및 벼 적정생산을 목표로 좋은
남원시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점숙)는 지난 3월 22일 제94회 춘향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시정 홍보를 위해 진안군청과 진안군 체육회(진안군 여성체육회)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개최하는 춘향제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춘향&몽룡 만남, 금암어화를 재현하는 대동길놀이 행사 참여 협조 요청을 위해 진행됐다.진안군과는 지난 2022년 도민체전부터 이어져 온 인연으로, 2023년 남원 세계드론제전과 흥부제 행사 참여에 이어 올해도 춘향제 및 국제드론제전에 초청해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의 첫 시작인 舊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부지 및 시설의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남원시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셈이다.남원시는 민선8기에 들어서면서 글로벌융복합 교육기관 및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학당 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폐교된 서남대 남원캠퍼스를 활용한 지역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그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11월 남원시와 전북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사업에 최종 선정되고 폐교된 서남대 부지에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
남원시는 지난 3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022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자 종합평가 결과 ‘지리산농협’이 전국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전국 19개소 중에서 4위에 올랐다.남원시는 이번 종합평가 성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산지육성지원사업 지원 시 우대 선정 및 선진지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2년에 걸쳐 총 10억원(국비 50%, 도비 12%, 시비 28%, 자부담 10%)의 사업비로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고 있다.
남원시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을 추진한다.가축의 사양관리를 통해 가축분뇨를 신속·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예방,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지정기준에 부합한 축사를 대상으로 지정한다.또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가는 남원시 및 정부에서 지원되는 축산정책사업에 있어 우선 대상자로 지원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 깨끗한 축산농장' 및 '축분고속발효시설 지원사업(2025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와 남원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새학기를 맞아 지난 3월 21일, 도통동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건전한 환경 유지를 위한 올해 첫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남원시(여성가족과, 보건소), 남원경찰서,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민관합동으로 실시됐다.주요 단속 내용은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행위 ▶신‧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 행위 ▶호프‧숙박업‧만화대여업 등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행위 등이며, 위반 행위가 적발된 업소는 청
평소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앞장서는 남원거점스포츠클럽(회장 진장석)은 지난 3월 21일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평화의집(원장 김종열)에 입주자의 쾌적한 환경에 필요한 보행습식 청소기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평화의집 입주자가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것을 물론, 입주자를 지원하는 지원자의 근무 환경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전달식에는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진장석 회장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양 기관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남원거점스포츠클럽 회장 진장석은 “작지만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전북 남원시의회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강인식)는 지난 19일 시의회 3층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관내 전통시장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진단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광형 전통시장’ 모델 발굴을 위해 결성됐으며, 강인식 대표의원과 김한수, 오동환, 이숙자, 한명숙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공설시장 상인회장, 소상공인진흥공단 센터장, 일자리경제과 경제정책팀장이 함께 참석해 고물가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