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가 28일 더불어민주당 탈당의원들이 주축인 ‘미래대연합’과 공동창당에 합의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27일 오후 전주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창당대회에는 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 신원식 전북도당 위원장, 이석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신경민 국민소통 위원장, 이관승 민생당 공동대표 등 당원과 지지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민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도 자리를 함께했다.이낙연 위원장은 축사에서 “민주당의 가치와 전통을 재건하기 위해 민주당을 떠날 수밖에 없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 농민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26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서남용 의장, 김규성 의원을 비롯한 완주농민회 이상돈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조인철 회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완주 농민의 소득 보장을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을 앞두고 지역 농민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조례에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필수농자재 지원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군산)이 오는 27일 수송동에 위치한 강남빌딩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선다.신 의원은 ‘군산을 더 크게, 한 번 더 신영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임기 동안 쌓아 온 지역 현안 성과를 이어나갈 적임자임을 알릴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 등이 참석해 총선 필승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신 의원은 “단순히 선거사무소의 문을 여는 것을 넘어 군산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위대한 여정의 시작을 알리게 되는 날이 될 것”이라며 “압도적 승리를 위한 첫걸음에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낙연 신당 등 제3지대 신당세력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신당 ‘새로운미래’(가칭) 전북도당이 오는 27일 출범한다.25일 새로운미래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새로운미래 전북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전북도당위원장은 창당대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정당법에 따라 당원이 1000명 이상인 시.도당을 5개 이상 보유하면 중앙당 창당 요건을 갖추게 된다.새로운미래는 25일 경북도당과 부산시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27일 광주시당과 전북도당
완주군의회 이경애 부의장이 24일 삼례읍 소재 완주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가파른 초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경애 부의장은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센터 검사실, 상담실을 비롯해 프로그램실, 쉼터 등의 시설물을 둘러봤으며, 관계자들과 편의시설 등 센터 관리·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완주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공직자 치매 파트너 교육 운영과 치매안심가맹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에 걸쳐 주요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삼례읍 삼봉지구의 주요 현안 사업을 점검하여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이순덕 의원은 주민 안전 및 생활 편의를 위한 불법주정차 CCTV 설치를 위해 지역 주민들과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민원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버스정류장 편의시설 개선 ▲가로등 추가 설치 ▲회전교차로 꽃잔디 식재 ▲중앙분리대 및 과속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전북자치도의회 윤정훈 의원(무주)은 “전북특별자치도를 거목으로 키우기 위해 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131개 조문, 333개 특례가 전북자치도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조례 제.개정 시 꼼꼼하게 심사하여 조례입법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제2.제3의 특례발굴과 제도개선을 위해 도와 시·군, 도교육청,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협력체계 구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또한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적정성 검토 연구용역을 백지화 할 것을 주장하며 “이는 명분도
전북자치도의회 장연국(민주당 비례) 의원은 24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도립국악원의 행정운영이 원칙과 기준이 없다” 며 즉각적인 도립국악원 행정운영 쇄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장 의원은 “도립국악원의 인사행정은 채용 공고문의 오류와 부실이 발견됐고, 조례와 규칙이 정한 정원을 넘어서 인력을 운영하면서도 이에 대한 문제를 처리하지 않다”며 “내부갈등을 일으키고 행정의 신뢰와 공정성을 떨어트리는 행정을 관행처럼 해왔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또한 “정실인사 채용의혹으로 생각되는 사례가 여러 건 보여졌다”면서 “20년 동안 도립국악
새만금 SOC사업 적정성 검토용역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전북자치도의회 김정기(부안)의원은 24일 국토부가 발주해 한국교통연구원 등이 진행 중인 새만금 SOC사업 적정성 검토 연구용역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 임시회를 통해 채택됐다.김 의원은 이 날 제안설명을 통해 “새만금의 주요 기반시설인 공항과 철도, 도로를 콕 집어 적정성 검토 과제의 중점사항으로 명시해 추진 중인 이번 국토부의 연구용역은 근거와 사례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며, “잼버리 파행 책임을 전북에 전가하며 새만금 SOC 예산을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의 회계규정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전북자치도의회 이수진(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24일 도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서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의 전면적인 쇄신과 환골탈태, 전북자치도의 강력한 지도점검을 촉구했다.서예비엔날레는 지난 1997년 무주에서 열린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소규모 문화행사로 출발한 가운데 지난해 18억3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정도로 외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오는 2026년 324억 원 규모의 서예비엔날레관이 전북 랜드마크로 건립될 예정이다.이수진 의원은 “서예비엔날레의 외형은 크게
전북자치도의회 이명연(전주10)의원은 24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자치도가 친환경상패 제작을 외면하고 있다”고 꼬집었다.이 의원에 따르면 전북자치도와 산하기관이 지난해 제작한 각종 상패(감사패, 상패, 공로패 등) 제작 건수는 300여건에 달하지만 이 중 친환경상패 제작 건수는 고작 3건(0.99%)에 불과하다는 것.지난 2022년부터 ‘친환경상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가 시행되고 있지만 전북자치도가 조례 이행을 외면해 왔다.이 의원은 “친환경상패 외면이 상대적으로 높은 제작 단가 때문도 아니다”며 “지난해 전북자치도 및 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24일 제40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월2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전북도의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회로 명칭이 바뀐 후 첫 회기다.올해 전북특자도의회는 모두 10회(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127일에 걸쳐 회기를 운영한다.오후 2시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도교육감의 2024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한 시책 방향을 청취한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윤정훈 의원(무주)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새해 설계와 중점 실행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