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무허가 파견의 에서 파견법 상 고령자(55세 이상)는 2년을 초과하여 파견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규정이 있으므로 고령자에게는 직접고용의무를 적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여부 및 직접고용의무 발생 당시 대상 근로자가 정년(55세 이상)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직접고용의무가 발생 하는지 여부와 정년을 이유로 당연퇴사가 가능한지 여부A : 파견근로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항에 따른 ‘근로자파견’이란 파견사업주가 근로자를 고용한 후 그 고용관계를 유지하면서 근로자 파견계약의 내용에 따라 사용사업주의 지휘&
Q :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집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할 수 있나요?A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서는 사업주에게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의무를 부과하고 있으며, 같은 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르면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은 연 1회 이상 실시하되, 직장 내 성희롱에 관한 법령, 해당 사업장의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의 처리 절차와 조치 기준, 해당 사업장의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근로자의 고충상담 및 구제 절차, 그 밖에 직장 내 성희롱 예방에 필요한 사항 등을
Q : 종전에 연장근로한도 특례업종이었다가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라 특례업종에서 제외된 업종의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으로서 종전에 특례업종이었음에도 연장근로한도를 초과하지 않았던 상시 300명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의 경우 개정 근로기준법 제2조제1항(근로시간 단축)이 언제부터 시행되는지 여부A : 먼저 법의 해석에 있어서는 법령에 사용된 문언의 의미에 충실하게 해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법령의 문언 자체가 비교적 명확한 개념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다른 해석방법은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대법원 2009.4.23.선고 2006
Q : 출장 중 일을 마치고 출장지에서 동료들과 회식을 한 후 숙소로 돌아오다 교통사고가 난 경우 업무상재해인지 여부 A : 근로자가 사업장을 떠나 출장 중인 경우에는 그 용무의 이행 여부나 방법 등에 있어 포괄적으로 사업주에게 책임을 지고 있다 할 것이어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출장과정의 전반에 대하여 사업주의 지배하에 있다고 말할 수 있으므로 그 업무수행성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다만 출장 중의 행위가 출장에 당연히 또는 통상 수반하는 범위 내의 행위가 아닌 자의적 행위이거나 사적 행위일 경우에 한하여 업무수행성을 인정할 수 없
Q : 회사에서 근무기간이 6개월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고예고수당을 지급할 수 없다고 하는데 이러한 사실이 정당한지 여부A : 근로기준법 제26조는 “사용자는 근로자를 해고(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를 포함한다)하려면 적어도 30일 전에 예고를 하여야 하고, 30일 전에 예고를 하지 아니하였을 때에는 30일분 이상의 통상임금을 지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이러한 해고예고수당은 일종의 예외를 인정받는데, 근로기준법 제35조에서는1.일용근로자로서 3개월을 계속 근무하지 아니한 자,2.2개월 이내의 기간
Q : 허위의 경력으로 입사한 근로자를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해고 할 경우, 근로계약자체가 부정되어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지 여부A : 사용자가 근로자를 고용할 때 근로자의 경력을 요구하는 것은 근로자에 대한 노동력의 평가, 노동조건의 결정, 노무 관리 및 적정한 인력 배치 등을 위한 판단자료와 근로자의 직장에 대한 정착성, 기업질서 및 기업규범 등에 대한 적응성 등에 관한 인격조사자료로 삼음으로써 노사 간의 신뢰관계 설정이나 기업질서의 유지・안정을 도모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또한 근로계약은 근로자가 사용자에게 근로를 제
Q : 2018년 5월 30일 이후 근로기간이 1년이 되는 근로자가 그 1년간 1일의 유급휴가도 사용하지 않고 100퍼센트 출근한 경우 근로기간이 1년 1일이 되는 해당 근로자에게 사용자가 「근로기준법」 제60조에 따라 유급휴가를 줄 때 15일의 유급휴가를 줘야 하는지, 아니면 26일의 유급휴가를 줘야 하는지 여부A : 먼저 법의 해석에 있어서는 법령에 사용된 문언의 의미에 충실하게 해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법령의 문언 자체가 비교적 명확한 개념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다른 해석방법은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대법원 2009.4.2
Q : 기초질병이 있는 근로자가 회사가 개최한 연례 겨울철 산행행사에서 참여해 등산 중 급성 심장사 의중으로 사망한 것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하는 건가요?A :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제5조제1호, 제37조에 따른 ‘업무상의 재해’에 포함되는 ‘업무상 질병’은 근로자가 업무수행 과정에서 유해・위험 요인을 취급하거나 그에 노출되어 발생한 질병, 업무상 부상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질병, 그 밖에 업무와 관련하여 발생한 질병으로서 근로자의 업무수행 중 그 업무에 기인하여 발생한 질병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Q : 팀장으로 근무하다 육아휴직 후 복귀한 근로자에 대하여 휴직 전 담당했던 업무에서 배제시킨 뒤 주로 신입사원들이 담당하는 업무를 부여한 것은 부당한 인사발령에 해당하는지 여부A : 근로자에 대한 전보나 전직은 원칙적으로 인사권자인 사용자의 권한에 속하므로 업무상 필요한 범위 내에서 사용자는 상당한 재량을 가지며 그것이 근로기준법 등에 위반되거나 권리남용에 해당되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무효라고 할 수 없고, 전보 등이 권리남용에 해당하는지의 여부는 전보 등의 업무상의 필요성과 전보 등에 따른 근로자의 생활상의 불이익을
Q : 저희 회사에는 추석 명절시 재직 중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전통시장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온누리 상품권이 통상임금에 해당하는지 또한 퇴직금 산정에 기초가 되는 평균임금에 포함되는지 궁금합니다.A : 2013.12.18.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은 통상임금을 “근로계약에서 정한 근로를 제공하며 확정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이라 하고, 어떠한 임금이 통상임금에 속하는지 여부는 그 임금이 소정근로의 대가로서 정기적·일률적·고정적으로 지급되는 것인지를 기준으로 그 객관적
Q : 저희 사업장에는 두 개의 노동조합이 존재하는데 교섭대표노동조합에게만 노동조합 사무실 제공 및 근로시간 면제를 인정한 것은 공정대표의무 위반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궁금합니다.A :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 하에서 교섭대표노동조합이 되지 못한 노동조합은 독자적으로 단체교섭권을 행사할 수 없으므로, 노동조합법은 교섭대표노동조합이 되지 못한 노동조합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자와 교섭대표노동조합에게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에 참여한 노동조합 또는 그 조합원을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하지 못하도록 공정대표의무를 부과하고 있습니다(제29조의4 제1항)
Q : 직접 생산 공정이 아님에도 "화물차자동운송사업의 운전업무“는 근로자 파견 금지업무로 규정되어 있는데 택배 업무의 경우에도 근로자 파견금지 업무에 해당하는지 궁금합니다.A :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법”이라 함) 제5조제1항에서는 “근로자파견사업은 제조업의 직접생산공정업무를 제외하고 전문지식ㆍ기술ㆍ경험 또는 업무의 성질 등을 고려하여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무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업무를 대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및 같은 법 시행령(이하 ‘영
Q : 저는 고용보험 수급자격을 인정받고 실업급여를 수급한 후 3개의 초등학교와 각각 방과 후 학교 시간강사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그런데 재취업을 하고 6개월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방학이 있는 경우에는 조기재취업 수당을 받을 수 없나요?A : 고용보험법 제64조제1항은 ‘조기재취업 수당은 수급자격자가 안정된 직업에 재취직하거나 스스로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면 지급한다’라고 정하고 있습니다.또한 구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84조제1항은 위 규정을 더욱 구체화하여
Q : 저희 회사는 퇴직연금을 도입한 사업장인데 근로자가 개인적인 채무(압류 등)를 이유로 퇴직금 IRP계좌를 개설하지 않아서 퇴직금을 납입하지 못하거나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 법적인 책임이 있나요? 또한 제가 개인적으로 개인통장을 만들어서 납입하거나 지급할 수 있나요?A : 근로자 퇴직급여보장법 제17조의 제5항에서는 “가입자가 제4항에 따라 개인형퇴직연금제도의 계정을 지정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해당 퇴직연금사업자가 운영하는 계정으로 이전한다. 이 경우 가입자가 해당 퇴직연금사업자에게 개인형퇴직연금제도를 설정한 것으로 본
Q : 4주 평균 1주 소정근로시간 15시간 미만과 이상을 반복하는 경우 연차유급휴가는 어떻게 부여해야 되나요? 또한 계속하여 근로한 기간 1년 중 한 달을 단시간근로(4주 동안을 평균하여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미만)한 근로자에 대하여 연차유급휴가를 부여해야 하나요?A : 근로기준법 제60조제1항에 따라 1년간 총 소정근로일의 80퍼센트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연차휴가를 주어야 하고, 같은 법 제18조에 따라 4주 동안을 평균하여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에 대해서는 제60조를 적용하지
Q :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입니다. 주말이 특히 바빠 주말에만 하루 7시간씩 1주 14시간만 나와서 일하는 아르바이트를 채용했는데 이렇게 적은 시간 일하는 경우에도 일반 직원이랑 동일하게 노동법에서 정한 기준을 맞춰줘야 하나요?A :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령은 ‘통상 근로자’ 혹은 ‘단시간 근로자’라는 표현만을 사용하고 있으나, 1주 15시간 미만을 근무하는 근로자의 경우 일부 규정의 적용이 제외되는 경우가 있어 실무상 1주 15시간 미만 근무자를 ‘초단시간 근로자&
Q : (i) 개인휴직 기간 중 출산하는 경우 (ii) 채용 전 출산한 경우 (iii) 출산전후휴가 기간 중 소속이 변경되는 경우에 모두 출산휴가를 허용해야 하나요? 근로기준법 제74조 제 1항에 따라 규정에 따라 사용자는 임신 중 여성에게 출산 전과 출산 후를 통하여 90일(다태아 자녀의 경우 120)일의 출산휴가를 주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질의에 대하여 답변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출산전후휴가는 강행규정으로 근로자도 포기할 수 없는 권리입니다.다만, 근로자가 일반 휴직 중 출산하여 사업주가 그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면, 그
Q : 회사에서 입사조건으로 근로계약서에 퇴직금을 지급받지 않기로 정하고 근로자도 동의하여 근로계약서를 작성한 경우 퇴직금 청구권이 포기가 되나요?A : 퇴직금은 사용자가 일정기간을 계속 근로하고 퇴직하는 근로자에게 계속 근로에 대한 대가로서 지급하는 후불적 임금의 성질을 띤 금원으로서 구체적인 퇴직금청구권은 근로관계가 끝나는 퇴직이라는 사실을 요건으로 발생합니다.최종 퇴직 시 발생하는 퇴직금청구권을 미리 포기하는 것은 강행법규인 근로기준법,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 위반되어 무효입니다.따라서 양 당사자가 근로계약서에 퇴직금을 지급받
Q : 최근 대법원 판례로 학습지교사가 근로자로 인정받았다고 하는데 그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요?A : 2018.6.15.대법원은 학습지교사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는 아니지만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조법”이라 한다)상의 근로자에는 해당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대법원 2018.6.15.선고 2014두12598 및 2014두12604(병합) 판결) 그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① 원고들이 A사로부터 받는 수수료가 주된 수입원인 점, ② A사가 정형화된 위탁사업계약 체결을 통해 계약의 주요 내용을 일방적으로
Q : 회사 직원이 업무 외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해 출근할 수 없어 무급병가를 사용한 경우 병가기간 중 「근로기준법」 제55조(휴일)에 따른 주휴일을 유급으로 처리해야 하는지 여부A : 근로기준법상 휴일제도는 연속된 근로에서의 근로자의 피로회복과 건강회복 및 여가의 활용을 통한 인간으로서의 사회적·문화적 생활의 향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휴일 및 유급휴일 제도를 근로기준법에 규정한 목적에 비추어 보면 근로의 제공 없이도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급하도록 한 유급휴일의 특별규정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평상적인 근로관계, 즉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