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설계반 편성․운영, 예산균형집행 만전내년 영농기 이전 조기완료, 주민편익 제공 최선 임실군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영농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소규모 숙원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마을안길과 영농 관련 사업에 필수적인 농로와 배수로 정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소규모 숙원사업으로 376건을 편성, 6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이같은 예산을 균형있게 집행하기 위해 지난 20일, 읍․면 토목직 공무원 합동설계반을 편성, 운영에 들어갔다. 합동설계반은 소규모 숙원사업 중 296건
1730년대 임실군의 변천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확보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순창군 금과면에 거주하는 설씨대종중 설명환(薛明煥) 회장으로부터 1730년 작성된 ‘운수지(雲水誌)’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환 회장은 “선조인 설유태(薛儒泰, 1700~?)가 1730년 경 운수지 집필에 참여하며 1부를 소장했고 현재까지 가문에서 보관한 것”이라고 소장 경위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운수지’는 필사본으로 총 156페이지에 가로
임실군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영농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소규모 숙원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주민들이 자주 왕래하는 마을안길과 영농 관련 사업에 필수적인 농로와 배수로 정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소규모 숙원사업으로 376건을 편성, 6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이같은 예산을 균형있게 집행하기 위해 지난 20일, 읍․면 토목직 공무원 합동설계반을 편성, 운영에 들어갔다. 합동설계반은 소규모 숙원사업 중 296건(47억 5천만원)에 대해 자체설계를 추진, 예산을 절감하고 있으며, 용역설계 대상사업인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 여성청소년계(계장 전선엽)는 겨울방학 중 청소년 비행 우려 취약지역에 대한 교외 학교폭력, 안전사고 등의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27개교를 대상으로 경찰과 교육지원청, 학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10여명으로 구성, 2인 1조, 1일 2회 순찰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학생보호와 학교폭력 예방지도뿐만 아니라 성폭력 등 성범죄 예방, 기타 피서지 안전사고 예방 지도도 함께 병행한다.김광호 서장은 “방학 중 학교폭력・청소년 비행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
임실군 관촌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관)는 지난 23일 문화의 집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해 김종민 면장,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풍물과 난타, 민요 등 8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다문화가정 위문품 전달을 통해 지역민과 하나 되는 뜻 깊은 계기를 가졌다.또한, 지역 가수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관람객과 참여자의 흥겨운 시간도 마련됐다.관촌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2년부터
임실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60% 이하), 한 부모, 조손, 다문화 가정 중에서 내년도 기준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의 지역거주 청소년 40명을 무지개빛 웃음 참여자로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또한, 장애인, 3자녀 이상 가정을 비롯해 학교장 및 지역사회 추천을 받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운영기간은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243일간 운영된다.주요 활동내용은 특기·적성개발을 위한 전문체험활동, 학습지원 활동, 자율체험활동, 보충
임실군이 공사수주 및 자재 구매 등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지자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군은 그 동안 지속적인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건설 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에 노력해 온 점이 이번 선정에서 높게 평가됐다.이에 따라, 건설공사 추진 시 지역에서 실질적인 건설업에 종사하는 지역 업체를 적극 배려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 냈다.또한, 공사수주 및 하도급 계약 시 지역 전문 업체를 우선 배려해 영세 업체의 입찰 및 시공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자재 우선 구매를 통해 지역
임실군 삼계면은 지난 22일 음지마을 어르신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경로당 준공식을 심민 군수를 비롯해 노인 회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기존 경로당은 지대가 매우 낮아 매년 집중호수 시 심각한 침수피해를 겪어왔다.이에, 삼계면은 군청에서 지원 받은 보조금을 비롯해 주민, 애향민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면적 99㎡, 1층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했다.특히, 이번에 신축된 음지마을 경로당은 어르신 여가활동 장소와 사랑방으로 활용돼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심민 군수는“우리군은
임실군이 농가 소득창출의 핵심사업인 임실N양념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선도적 모델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이에, 양념마을사업단, 품목생산농가 등과 정보 공유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양념식품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 워크숍’을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가졌다.전남 해남군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 및 품목생산농가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전략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한 특강과 토론회를 가졌다.또한, 해남군 소재 성진영농조합 등을 방문해
임실군이 2018년도 임실 농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민․관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지난 22일 농민교육장에서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150여명의 강․소농, 농업인대학생, 학습단체회원, 귀농인, 시범사업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이날 평가회는‘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의 군정목표에 걸맞게 2017년 한 해 동안 일궈온 농촌지도사업의 성과를 정리하는 한편, 문제점을 진단해 다가오는 2018년도에 추진할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점을 뒀다.또한, 김동열
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21일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에 분주한 지파출소 현장경찰관을 찾아 모범·선행사례를 발굴 하는 등, 직원 사기진작 차원의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임실서 청문 감사계는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과 경찰 정기인사로 인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내부의 결속을 위해 지역현장을 순회하며, 포상 및 공직자의 품위훼손, 비위예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한편, 임실경찰서는 캠페인과 기능별 자체 간담회를 갖고, 직원 상호간 의무위반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임실=황상기기자
임실군이 21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2017년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올해의 마지막 실과소장 및 읍․면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한 해 결산과 함께 군정 마무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어, 심 민 군수는 “올해 역대 최초로 예산 4,000억 원 시대와 50년 숙원사업인 옥정호 수변관광도로 개설사업 국비확보, 임실N치즈축제 방문객 45만 유치, 최대 규모의 1000억 원대 국비 확보, 옥정호 및 성수산 등 주요관광지 종합개발 기틀 마련 등을 언급하고, ‘새로운 미래임실’을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기
임실군이‘천도교 임실교당, 옥정암지 마애석불 좌상’을 향토문화유산 기념물 제5호와 제6호로 각각 지정했다.20일 박 진두 부 군수, 최 성미 임실 문화원장, 송 화섭 중앙대 교수, 이 동희 전주역사박물관장, 남 해경 전북대교수, 곽 장근 군산대 교수, 김 진돈 전라금석문연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문화유산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천도교 임실 교당’은 지난 1930년대 임실읍 성가리 일원에 종교시설로 건축된 것으로 본채, 문간채, 바깥채로 구성돼 있다.본채는 좌우대칭으
임실군 성수면 자율방법대(대장 박태규)는 지난 18일 홀로 사는 어르신 6세대에 가구당 20만원, 총 12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해, 훈훈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이번 봉사활동은 20여명의 회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생필품도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에 힘썼다.박태규 자율방범대장은 “작은 정성과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이 깊은 시름을 덜고 따뜻한 아랫목에서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백종완 성수면장은 “올해도 난방비 지원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
국립임실호국원(원장 박종덕)은 제3회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남원의료원에서 개최하고 있다.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립임실호국원의 이미지 제고 및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호국원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작품들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각종 기념행사 및 전경을 담은 사진들이 선보인다.박 종덕 원장은 “앞으로도 전라북도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 순회 전시회를 개최하여 따뜻한 보훈이미지 제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며“ 오는 2018년 제4회 전국사진공모전에 도민들
임실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5일까지 강도 높은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공직사회의 확고한 기강 확립을 통해 공직자의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 분위기를 조성하고 비상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대응태세 유지를 위해 이번 감찰활동을 진행한다.또, 본청과 사업소,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및 진료소 등 전 공직자와 출연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노출 또는 암행감찰을 병행한다.아울러, 정책추진 고의 지연 등 업무해태 사례,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특히, 음주 약속이 잦은 연말연시 음
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4회, 제2차 정례회(3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는 지난 달 23일부터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 한해 군정업무 전반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오는 2018년 예산안을 의결, 군 살림을 확정했다.또, 군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운영 조례 안 등 10건의 조례 안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주요 활동으로는 각종 시책 및 현안사업, 군정전반에 대한 효율성과 목적성에 입각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결과, 시정요구 7건, 처리
임실군은 지역 주민들의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문제의 해결을 위해 18일‘제2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군청 군수실에서 가졌다.군은 12월 임기가 만료된 제1기 마을세무사 3명을 이번 제2기 마을세무사로 재 위촉했다.군은 지난 2016년 6월 3명의 마을세무사가 분기별로 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농촌주민 및 영세상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있다.이에, 방문을 비롯해 전화, 이 메일, 팩스 등을 통해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취득세 등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현재
임실군이 기업 애로사항과 규제개선을 위해 18일 규제개혁팀원 및 관련 부서로 구성된 방문 팀은 농공단지에 위치한 진성기업 등 5개 기업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담당자와 면담했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28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경영규제 및 애로사항을 현장 확인하고 규제개선 관련 절차와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실시했다.아울러, 기업규제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방법과 절차 등이 포함된 전단지를 배포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했다.군 관계자는 “기업에게 불편을 주는 각종 법령상 규제와 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