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올 1분기 경기가 전분기에 비해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이 같은 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5일 발표한 '2024년 1/4분기 전북경제 모니터링 결과' 생산 동향을 보면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의 경우 민간소비, 설비투자, 수출은 소폭 감소하고 건설투자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감소세를 보인 제조업 생산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자부품, 화학제품, 제지, 금속가공제품, 비금속제품 등이 감소하였으나 자동차, 자동차부품, 철강, 기계, 전기장비 등
김완수
2024.03.25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