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36)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공개한 지 나흘도 못 돼 영상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건을 넘겼다. '젠틀맨'은 17일 오전 7시30분 현재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100만건을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오후 9시(한국시간) 세계에 공개된 뒤 약 80시간 만에 세운 기록이다. 앞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16시간 만에 1000만건을 찍은 데 이어 24시간 만에 2000만, 31시간 만에 3000만, 37시간 만에 4000만, 40시간 만에 5000만, 47시간 만에 6000만, 56시간 만에 7000만, 63시간 만에 8000만, 72시간 만에 9000만건을 기록하는 광속으로 치솟고 있다. 16일 공개된
탤런트 김정화(30)가 CCM 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36)과 올 가을 결혼한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6일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다. 김정화는 결혼 준비와 작품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았다. 지난해 겨울 김정화가 동명의 책 발간을 기념해 발표한 곡 '안녕 아그네스'에 유은성이 작곡가로 참여하면서 애인 관계로 발전했다. 김정화는 2000년 가수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MBC TV '논스톱3', KBS 2TV '백설공주', KBS 1TV
월드스타 싸이(36)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 조회건수가 초고속으로 늘고 있다. 13일 밤 9시 유튜브 등에 공개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15일 오후 2시 현재 조회수 약 5110만건을 기록 중이다. 이틀도 못 돼 5000만건을 넘겼다. 지난해 7월15일 첫선을 보인 뒤 41일 만인 8월24일 5000만건을 넘어선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보다 20배 이상 빠른 속도다. 동시에 '젠틀맨'이 '강남스타일' 만큼 주목받을 수 있을는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스타일'은 15억건을 돌파하며 제 세계기록을 경신 중이다. 가요계 관계자는 "'강남스타일'
'강남스타일'의 월드스타 싸이(36)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 13일 밤 9시 유튜브에 공개된 지 17시간 만인 14일 오후 2시께 1073만9516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36만여건의 '좋아요'와 15만여건의 댓글도 따라붙었다. 풍자와 성적인 은유가 넘치는 뮤직비디오다. 신사와는 거리가 먼 남성이 자신은 젠틀맨이라고 강조하는 '젠틀맨'의 노랫말과 B급 감성이 오롯하게 묻어났다.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 포인트 안무를 대신한 것은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대표곡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이다.
수차례에 걸쳐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방송인 고영욱(37)이 징역 5년에 전자발찌 부착 10년, 신상정보공개 7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 11부(부장판사 성지호)는 10일 미성년자를 성폭행·강제 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성보호 관련법률위반)로 구속 기소된 방송인 고씨에게 징역 5년에 전자발찌 부착 10년, 신상정보공개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유명 연예인으로 청소년의 선망과 관심을 받는 지위를 이용해 판단력과 사리 분별력이 부족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피고인이 초범이고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 고소를 취하한 점 등을 고려해도 엄중히 처벌해야 마땅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의 범행 수법과
개그맨 출신 연예인 김용만(46)이 10억원대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는 9일 불법 인터넷 사설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통해 불법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로 김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또 불법 도박장인 이른바 '맞대기' 도박을 개장한 A(38)씨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맞대기 도박이란 운영자가 휴대전화로 특정 경기가 있다는 회원들에게 문자를 보내면 회원들은 해당 경기의 승리 예상팀에 일정한 금액을 베팅한다는 답 문자를 보내 배당율 등이 확정되는 방식의 도박이다. 여기에 참가한 회원들은 최종 경기 결과에 따라 운영자에게 수수료를 제외한 돈을 지급받거나
탤런트 이지아(35)가 탄 차량이 경찰 순찰차와 부딪혔다. 8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0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CGV청담 사거리에서 대리운전 기사 임모(47)씨가 몰던 이지아의 마세라티 승용차가 정차 중이던 순찰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지아의 차량 앞범퍼가 부서졌으며, 순찰차 조수석에 있던 박 모 경사가 머리를 다쳤다. 자신의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이지아는 사고가 나자 다른 차량을 이용해 자리를 떴다. 이지아는 이날 지인들과 술자리를 한 후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귀가 중이었다. 이지아 측은 가벼운 사고여서 다치지 않았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임씨가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운전 미숙으로 순찰차를 들이받은 것으
"배우라고 절대 티 내는 게 아니에요." "혹시 오해하실까 봐." "제 말이 감히 건방지게 들리겠지만…." 탤런트 조인성(32)은 자신을 낮추는 게 습관화된 듯하다. 몇 마디 주고받다 보면 형식적인 아니라는 것을 느낀다. SBS TV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성공에 상대역 송혜교(31)를 꼽을 때도 그랬다. "혜교가 잘했다. 혜교 때문에 드라마가 성공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어도 괜찮다. '혜교를 보려고 드라마를 보는데 거기에 조인성이 나왔다. 심지어 그 드라마가 잘됐다'는 뜻인데 나로서는 혜교 덕분에 다음 작품을 할 기회를 잡은 거다"고 겸양했다. 조인성이 평소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지리산의 수호신수 ‘구월령’(최진혁)과 인간 어머니 ‘윤서화’(이연희)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수다. 거침없고 저돌적이며 머리보다 몸이 먼저 나간다. 강에 버려졌다고 해서 ‘강치(江置)’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최강치.’ 탤런트 이승기(26)가 8일 시작하는 MBC TV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김정현)에서 맡은 역할이다. 드라마는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무협 활극이다. 이승기는 “몸 쓰는 액션이 많다. 지난해부터 연습을 많이 해서 현장에서 수월하게 하는 편인데도 체력적인 문제가 많다&r
개그맨 김기리(28)와 개그우먼 신보라(26)가 4개월째 교제 중이다. 신보라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2일 "지난해 연말 시상식 무렵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동기 사이로 예전부터 친하게 지냈다. 함께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서로 의지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기리와 신보라는 2010년 KBS 개그맨이 됐다.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생활의 발견'에 나란히 출연하고 있다. /뉴시스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가 일본 내 불법 팬클럽 모집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매니지먼트사 신화컴퍼니는 1일 "신화컴퍼니와 공식으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팬클럽을 모집하는 회사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신화의 일본 공식팬클럽 업무를 맡은 업체가 신화컴퍼니와 업무관계가 종료됐음에도 회원가입을 받으면서 현지 팬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신화컴퍼니는 "해당 업체는 지난 1년 동안 팬클럽 운영에 대한 보고와 정산 등의 의무를 한번도 지킨 적이 없다"면서 "예전부터 일본공식팬클럽 업무를 당장 중단하라는 수 차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기간이 만료된 회원들의 재가입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업무방해 및 사기로
퓨전 일렉트로닉 밴드 '클래지콰이' 멤버 호란(33·최수진)이 결혼했다. 호란은 30일 오후 6시 역삼동 르네상스서울 호텔에서 대기업 직원 한모(37)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호란은 신랑과 약 10년 전 2년 간 교제했다가 헤어진 뒤 지난해 6월부터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 그해 여름 스페인 여행 중 청혼을 받았다. 호란은 예식 전 "결혼을 해서 너무 좋다. 상쾌하다"면서 "떨린다기보다 굉장히 즐겁다. 재미있는 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빠는 나한테 '여보'라고 하지만 나는 오빠를 '용'이라고 부른다"면서 "일단 오빠가 용띠인 것도 있지만 용은 멋있는
검찰이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방송인 고영욱(37)에 대해 징역 7년을 구형하고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27일 서울 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성지호) 심리로 열린 고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고씨가 수사 중임에도 마지막 범행을 저질렀고 같은 기간 안에 여러 피해자들에게 범행을 저질러 추가 범죄 발생이 우려된다"며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고씨가 초범이고 피해자가 13세임을 몰랐다고 해도 전자발찌 부착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요청했다. 고씨는 지난 2010년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A양(당시 13세)에게 술을 먹인 뒤 2차례 성폭행하고 그해 7월 같은 장소에서 B양(당시 17세)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룹 '블락비'를 매니지먼트하는 스타덤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래퍼 겸 프로듀서 조PD(36·조중훈)가 피소됐다. 공연제작사 쇼노트(대표이사 김영욱)는 조PD를 상대로 블락비 공연계약 해제와 선급금 및 블락비 쇼케이스 비용을 환급해 달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26일 밝혔다. 쇼노트는 "스타덤과 블락비의 공연 계약을 맺은 뒤 조PD를 믿고 선급금을 지급했다"면서 "그러나 이후 블락비 멤버들과 스타덤 사이의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사건이 있었고, 지난 1월 예정됐던 공연이 연기됐다. 그런데 스타덤은 사과 없이 멤버들과 합의될 것이라는 말만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블락비의 공연이 한 차례 연기돼 막대한 금전적 손해를 입었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탤런트 박시후(36) 측이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서부경찰서와 언론에 불만을 드러냈다. 서부경찰서 관계자를 인용, "박시후의 거짓말탐지기 검사결과 모두 거짓 반응이 나왔다"는 22일 일부매체의 보도에 따른 것이다. 박시후의 법률대리인인 푸르메는 "언론매체는 서부경찰서에서 확인해줬다고 하지만 경찰서 측은 이에 대해 일절 밝힌 사실이 없다고 말하는 등 서로 모순된 주장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추측성 보도를 한 매체에 대해 정정보도 신청 등 법적인 수단을 강구했으며 후속 보도를 한 곳에 대해서도 시정을 촉구할 방침"이라면서 "서부경찰서에서 어떠한 경로로 수사기밀이 흘러나올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상급기관에 감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문원의 ‘문화비평’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음원집계 사상 초유의 기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OSEN 3월21일자 기사 ‘‘벚꽃엔딩’, 1년 지났는데 차트 재등장 ‘이례적’’은 “1년 전 발표된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곡 ‘벚꽃엔딩’이 다시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례적으로 재등장했다”면서 “버스커버스커는 21일 오전 7시30분 기준 ‘벚꽃엔딩’으로 대표적인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차트에서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밖에 올레뮤직, 싸이월드뮤직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
가수 장재인(22)이 근긴장이상증 확진을 받았다. 소속사 나뭇잎엔터테인먼트는 "장재인이 지난 18, 19일 양일간 대형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20일 의료진으로부터 근긴장이상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항간에 떠돌고 있는 안면마비 증상과 청력 이상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얼굴 근육과 청력 모두 정상"이라고 밝혔다. 근긴장이상증은 지속적인 근육수축으로 신체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 또는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등의 증상을 총칭한다. 장재인은 소속사를 통해 "건강하지 못한 모습으로 심려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할 뿐이다. 열심히 치료받아 이른 시일 내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1주간 입원치료를 받은 후 통원치료 여부를
탤런트 이미숙이 무고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19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이미숙의 ‘17세 연하와 부적절한 관계’를 보도한 뉴시스 유상우 기자가 이미숙을 무고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유 기자는 고소장에서 “이미숙이 지난해 5~7월 ‘고소인이 내게 대해 악의적으로 허위 보도를 했고 이는 전 소속사의 주장을 그대로 되풀이한 것에 불과하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와 여러 기자에게 배포해 인터넷 등에 게재되도록 했다”며 “이는 이미숙이 고소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미숙
월드스타 가수 싸이(36)가 팝의 본고장 영국에서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18일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는 지난달 영국에서 '강남스타일'로 밀리언셀링 싱글을 기록했다. 한국 가수 중 처음이며 아시아 가수로는 역대 세 번째다. 이와 함께 영국 팝스타 엘턴 존을 비롯해 전설적인 록밴드 '퀸'과 '비틀스', 스웨덴 팝그룹 '아바' 등 유명 해외뮤지션들의 뒤를 이어 UK차트 60년 역사상 129번째로 영국 밀리언셀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싸이는 UK차트(영국 공식차트) 싱글차트에서 30주 연속 톱40에 머물고 있다. 23일자에서는 지난주보다 한 단계 상승한 37위를 기록했다.
"신곡 준비는 다 끝났어요. 두 곡 중 한 곡을 고르는 일만 남았습니다." '강남스타일'의 월드스타 가수 싸이(36)가 17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한 곡은 '강남스타일'과 비슷한 분위기이고, 또 다른 한 곡은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강남스타일'과) 비슷한 곡이 좋을까 다른 곡이 좋을까 고민 중"이라면서 "안무까지 다 만들어놓은 상황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후속곡 이름이 '아싸라비아'라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알려졌는지 신기하다"면서 "두 곡 중 한 곡의 이름인데, 후렴구를 바꾸고 있어 제목 역시 변경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