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전국 농어촌 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25일 군에 따르면 대통령 소속 농어업 농어촌 특별위원회에서 주관해 농어촌 삶의 질 종합지수를 평가한 결과 상위 20% 안에 드는 최상위 지역으로 선정됐다.특히 환경 안전영역에서 군지역 전체를 통틀어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대통령 소속 농어업 농어촌 특별위원회는 삶의 질 개념이 주관 추상적인 성격이 강해 농어촌 삶의 질을 계량화 표준화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139개 농어촌 시·군 삶의 질에 대해 측정했다.농어촌 삶의 질 지표는 경제와
진안군이 24일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8개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후원하는 2024 K-브랜드 어워즈에서 K-도시 웰니스 관광도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올해 처음 시행된 2024 K-브랜드 어워즈는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연을 통해 국가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 및 기업·기관 브랜드에 대해 철저한 검증과 평가를 통해 시상하는 상이다. K-브랜드 어워즈 선정은 그간 탁월한 성과를 이루며 국가 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 및 단체
진안군이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수당 전북 청모집인원은 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25명이며 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사업 누리집(ttd.ezwel.com)이나 전북 청년 허브센터(www.jb2030.or.kr)를 지원 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개발업(연구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6개월 이상 종사한 18세~39세 청년(1984.1.1.~2005.12.31.)으로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 중위소득이 180
진안군은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필리핀 현지 면접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군은 지난 10일~17일까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자체인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 퀴리노주, 이사벨라주 등 현지를 방문해 지원자에 대한 현지 최종 면접을 실시했다.현지 면접에는 진안군청 농업정책과장 및 담당자와 공공형 운영 주체인 조공, 진안군 농촌일손지원센터가 참여해 지원자들의 체력 및 색맹 테스트, 심층 면접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이번 면접은 앞서 진안군의 요청에 의해 필리핀 3개 지자체가 계절근로
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진안고원몰이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할인행사는 2024년 갑진년을 기념해 전 품목 24% 할인을 추진하며 진안고원몰에서 군수품질인증을 받은 홍삼제품, 새싹삼 떡갈비, 진안 흑돼지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뿐만 아니라 자사몰에서도 동시 할인을 진행하며, 자사몰에서는 주류상품(생딸기 막걸리, 진안블랙 증류주)까지도 할인 판매한다.전 품목 할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이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세컨하우스2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한 집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체험할 수 있는 입주 대상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세컨하우스는 빈집개선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진안군의 대외 홍보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촬영 종료 후 조성된 토지와 건축물은 행정절차를 통해 지난 10월 군으로 기부 채납 됐고, 지난 23년 12월에 2가구를 모집해 시범 운영했다.이번 세컨하우스 살아보기는 시범운영 후 보완점을 개선하고 24년 첫 모집을 추진하는 것으로 입주자격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진안군 이외 주소를 가진 자(2
진안군은 이달 22부터 30일까지 ‘2024년도 공공근로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공공근로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신청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이며, 재산기준(4억이하)과 소득조건(기준중위소득70%이하)이 부합하는 진안군민 중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신청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총36명이며, 참여자 선발 후 2월경부터 진안군 내 16개 부서에서 환경정비·사무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가 19일 2024년 첫 읍면 연초 방문길에 올랐다.전 군수는 19일 마령면, 진안읍을 시작으로 22일 부귀면, 주천면 23일 상전면, 동향면, 24일 성수면, 백운면 25일 용담면, 정천면 26일 안천면을 찾는다.‘더 깊이, 더 가까이 민생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초방문에서 전 군수는 각 읍·면 기관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또 민생현장과 군 사업현장 및 소득사업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전춘성 군수는 “지난 2023년은 진안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진안군은 올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추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진안군 추진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융·복합지원사업, 주택지원사업 등이다. 융·복합지원사업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며 주택지원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용담댐지사)와 업무협약으로 확대 추진한다.공모 선정된 융복합 지원사업은 국비 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4억원으로 백운면과 마령면, 성수면, 부귀면, 동향면 등 5개면에 총 367개소 일반주택 태양광(3㎾) 307개소, 건물(100㎾ 이하) 17개소, 진안고원시장(30㎾) 1개소, 주민수익형(9㎾
진안군은 구제역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구제역 수시접종을 실시한다.접종 대상은 관내 신생 송아지의 1·2차 접종 및 3차 이후 접종 시기가 도래한 소이며 250호 1,842두가 해당된다.구제역 예방접종 프로그램은 2개월령에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 그 이후에는 4~6개월 간격으로 진행하게 된다.구제역은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항체양성률 기준치(소 80% 이상, 염소 및 번식용 돼지 60% 이상, 육성용 돼지 30% 이상)에 미달하는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
진안군이 2024년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지난 12일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사업별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40여개 지구에서 마을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있는 진안군을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이 회의를 통해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기획하여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운영한다.마을만들기 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0년 진안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진안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진안군 지역수요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읍 일원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다가구주택 각 15호씩 매입임대주택 30호를 공급해 2025년 상반기 중에 입주하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LH가 민간이 건립한 주택을 매입한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주거취약계층에 임대하는 사업이다.사업 추진은 진안군이 인허가 등 행정절차와 전체 사업비의 10%를 부담하고, LH전북지역본부가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