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집계한 60세 이상 고령층 백신 추가 접종률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군 보건의료원과 코로나19 중대본에 따르면 전국 60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률이 31.3%를 기록한 가운데 순창군은 노령층(60세 이상) 인구 1만 2,045명 중 5천 757명이 접종을 완료해 절반에 가까운 47.8%를 넘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 접종을 실시한 기간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지난 5일까지이며 백신은 기존 백신이 아닌 신규로 개발된 2가 백신으로 예방효과가 뛰어난
순창 국악원(원장 조계문)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불우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에 모금한 성금은 순창 국악원 원장 및 이사와 순창 시조협회(지회장 설기호)를 중심으로 회원 38명이 참여하여 마련하였으며, 현재 순창국악원은 8개 국악 과정(농악, 판소리, 민요, 난타, 창극, 싱상장고)을 전문교수를 섭외하여 무료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조계문 원장은 “국악원 회원들이 조금씩 협력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주변의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길 소망한다”면서 “국악원이 지역문화예술 단체의 중심으로
순창군이 작년 말 63.7cm의 기록적인 폭설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재난지원금 10억원을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한다.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윤석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군민들은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설 명절 이전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최대한 빠른 행정절차를 진행하고자 현재 국가 재난 관리정보 시스템(NDMS)에 입력된 피해 내용을 기초로 주생계수단 및 농어업보험 중복지급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자를 설 명절 이전 확정해 지급
순창군이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군은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점검반을 구성하고 설 연휴 전까지 오염물질 우려 배출 업소, 하천으로 방류하는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 환경오염행위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군은 상수원 수계와 농공단지 주변 등 오염이 의심되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장기간 가동 중단 등으로 인하여 환경 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또한, 군은 점검을 통해 오염물질 처리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가 끝난
순창군이 오는 31일까지 2023년 자동차세 연납(선납)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로 나눠 후불로 납부하던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 1년 세액의 6.4%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연납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재무과에 방문 또는 전화신청으로 가능하며 인터넷 위택스(http://www.wetax.go.kr)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2022년도 선납자는 차량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되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나 가상계좌 이
순창군의 농촌 작은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유학사업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비록 사업비 지원금액은 크지 않지만, 순창군은 농촌지역의 폐교 위기에 있는 학교를 유지시키기 위해 도시의 학생들을 전입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 중이다.이를 위해 군은 복흥면 서지마을에 소재한 ‘엄마품자연품 농촌유학센터’와 함께 2023년 농촌유학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해 예비 유학센터로 선정됨으로써 사업비를 지원받아 농촌에 유학 온 학생들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이번 공모사업은 군이
순창군 기독교 연합회(회장 김종욱 복흥제일교회 목사)는 지난 10일 오전 7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순창군민을 위한 조찬 기도회를 개최했다.이날 기도회에는 최영일 군수, 읍면 교회 목사와 장로, 순창군 간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묵상기도를 시작으로 김종욱 목사의 설교와 최영철 목사의 특별기도, 이용식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으며 나라와 민족, 순창군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했다.최영일 군수는 기도회 인사말 통해 “군정 발전과 안녕, 그리고 군민화합을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적극적인 행정
순창군이 소프트테니스 꿈나무 선수단 전지훈련을 유치함으로써 스포츠마케팅은 물론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 다시 한번 거듭나고 있다.군이 유치한 이번 전지훈련은 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가 소프트테니스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체육 영재 중학교 1학년 남녀 각 2명 등 총 4명의 선수를 선발하여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 중이다.전지훈련 교육에는 소프트테니스 국내 단식 최강인 김진웅(수원시청)과 윤형욱(순창군청) 선수, 슈퍼 루키 추문수(순천시청) 선수, 전 여자 세계 최강자였던 김자연 (DGB 대구은행 은
순창군이 30일 향토회관에서 열린 2022년 종무식을 열고 한 해 동안 우수한 업무실적을 냈던 공무원과 지역사회에 봉사한 군민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종무식에는 군청 전 직원과 읍면장, 표창 대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최영일 군수는 송년사에서 올해 인구감소지역에 지급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을 확보해 청년 정착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184억원, 석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86억원 등 총 70개 사업 871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려 ‘작지만 강한 순창’을 만
대한민국 대표 맛의 축제인 순창장류축제가 14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및 2023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29일 군에 따르면 순창장류축제는 2023 전라북도 14개 시군 대표축제 심사에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로써 순창장류축제는 경쟁력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다시한번 입증했다.순창장류축제는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주재로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순창고추장민속마을 및 발효테마파크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김종국 축제추진위원장은 “14년 연속 문화관광축
행정안전부 김성호 차관이 30일 전북 순창군 쌍치면 대설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김성호 차관은 최영일 순창군수에게 순창군 대설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해주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현장점검에는 오은미 전라북도 도의원, 전북도 재난안전실장, 행안부 재난복구정책관, 순창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순창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설ㆍ한파로 인해 농업시설 패해 상황은 30일 12시 현재 하우스 534동 2
사단법인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이 지난 28일 순창군을 찾아 폭설과 한파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전주연탄은행은 연탄조차 구입하지 못하는 호남 농촌지역의 저소득층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무료로 연탄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020년 여름 순창군이 큰 수해를 입었을 때는 피해 가구에 도배 등 무료 집수리사업을 지원해준 단체이기도 하다.이날 전주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적성면 노인 부부 가구에 직접 연탄을 배달한 정화영 부군수는“최근 우리 지역에 폭설로 특히 추위
순창군은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최종 확정을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는 최영일 군수, 양주철 공약이행평가단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공약사업 관련 부서장 등 총 27명이 참석하여 심의한 결과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5개 분야 81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민선 8기 공약사업은 군정 비전인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과 5대 목표인 ▲군민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돈 버는 농업 ▲따뜻한 복지 ▲정주 인구 증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들로 이루어졌다.특히, 순창형 보편적 복지 확대를 위해 ▲순창군
순창군이 지난 11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2주간 전국 공통으로 실시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로부터 국고보조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대형재난 대비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단위 훈련이다.군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른 현장조치 매뉴얼을 기반으로 지진 및 화재‧붕괴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했으며,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순창군이 지난 28일 올해를 마지막으로 순창군청을 떠나는 공무원들의 퇴임식이 가졌다.이날 순창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2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떠나는 선배 공무원들을 위로했다.퇴임식은 퇴직자 소개, 공로패 전달, 송별사, 퇴임소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퇴임식에 참석한 손주영(행정 5급), 설동승(행정 5급) 2명의 공무원은 공직 입문 이후 4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해온 베테랑 공무원이었다.이들은 순창군을 위해 헌신하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 순창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최영일 순창군수는 직접 퇴임
순창군체육회는 지난 26일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2022 순창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순창군체육회장인 양영수 회장과 최영일 순창군수, 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장과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2022년 사업 성과보고 및 영상물 시청 순창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 11명, 선수 2명, 지도자 3명에 대한 시상과 엘리트 선수 20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양영수 순창군체육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2년 순창
순창군은 겨울철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겨울나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27일 풍산면 소재 감식초 공장 부지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 김정생 산림조합장, 군 산림부서, 산림조합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기념식 등 요식 행사는 갖지 않고 땔감 조재와 적재작업 등 땔감을 나눠주기 위한 작업으로 대신했다.땔감은 순창군 산림조합에서 직영벌채 사업지와 임도시설 사업장 등에서 모은 화목용 목재를 마련해 사용했다.대상자는 읍·면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홀로사는 노인을
순창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적설량이 평균 43.6cm를 기록하고 특히 쌍치면은 최고 67.7cm의 눈이 쌓였다.순창군은 가용할 수 있는 전 행정력과 자율방재단 등을 동원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하였으나, 기록적인 폭설에 제설 작업에 한계가 있었다.군에서는 인근 시군 및 타 기관 등에 제설장비 및 차량지원을 요청하였으나, 도내 전지역에 대설경보 발효 등으로 많은 눈이 내려 지원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강원도는 이런 순창군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제설차량 5대(15톤 덤프 4, 다목적제설 차량 1)와 인력 11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시자장 이태범)가 23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재)순창군옥천장학회에 215백만원을 기탁했다.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는 2021년에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에 무료로 측량을 해주는 ‘행복나눔 무료측량’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이태범 지사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화영 순창부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
순창군이 23일 오전 7시 기준 평균 39.5㎝, 쌍치면은 61.8㎝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강설 상황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투입해 눈을 치웠다.순창군에 따르면 21일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22일 대설경보가 발효됐고, 이번 눈은 24일까지 5㎝에서 최대 20㎝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순창군은 22일부터 제설 작업을 시행하고, 오전 8시 최영일 순창군수 주재로 실국과원소장과 의용소방대,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여한 상황판단 회의를 열어 폭설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