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대중화와 간단한 성인 인증 절차로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에 접근하는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폭력전담팀이 초등학생 대상 예방 교육에 나섰다.지난해 청소년 도박 사범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으며, 청소년들이 도박에 유인되는 경로는 친구 및 지인이 알려준 경우가 67.9%로 가장 많았으며, 온라인상 도박 광고(18.9%)와 금전적 욕심 및 호기심(13.5%) 등이 뒤를 이었다.청소년기 사이버 도박에 중독될 경우, 도박자금을 마련하거나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다른 청소년의 금품을 빼앗거나 훔치는 등
문경식 병무청 입영동원국장이 19일 동원훈련 인도인접지인 35보병사단(전북 임실)을 방문하여 인도인접 과정을 참관하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정병창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센터장 이정훈)가 2024년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재난심리활동가 44명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 기본교육 등 재난심리 전문가 훈련 및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재난과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의 이해 △활동가와 센터의 역할 관계 파악 △신규 활동가 위촉장 전달 △재난심리회복지원 발전 방향 토의 등이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위탁 운영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의 직·간접경험자와 유가족
전북대학교는 박세은 환경에너지융합학과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오주원)이 전 세계 과학, 사회, 경제 분야 석박사급 신진연구인력 45명을 대상으로 하는 ‘제16회 IEAGHG International CCS Summer School’ 수강생으로 선발됐다고 19일 밝혔다.해당 국제 프로그램에서는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기 위한 대책으로 손꼽히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 기술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강생과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각 연구 분야를 토론하며 네트워킹을 구
우석대학교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진입을 본격화하기 위해 내부 공청회를 열고 의견수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우석대 전주캠퍼스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박노준 총장과 이홍기 글로컬 추진본부장, 교무위원, 교수, 직원 등이 참석했다.앞서 우석대는 지난해 12월 글로컬대학30 대비 교무위원 워크숍과 대학 구성원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이날 이 추진본부장은 수소 분야를 비롯해 우석대가 축적한 역량과 자산을 기반으로 추진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글로컬 추진본부는 더 생산적이고 밀도 높은 계획을 만들어
전주대학교는 19일 인문콘텐츠대학 중심으로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을 활용, 다양한 형태와 기능을 가진 콘텐츠를 기획·생산하는 ‘C-nergy Lab(이하 시너지 랩)’을 개관했다.창작스튜디오에서는 기획 회의와 드로잉 수업을 위한 작업을, 제작 스튜디오에서는 2D·3D 그래픽 구현에 필요한 장비 활용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올해 신설된 웹툰만화콘텐츠학과의 실습 작업에도 활용할 예정이다.프로젝트 룸과 네트워킹 라운지는 콘텐츠와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 간의 협업 아이디어 기지로 활용된다.애트머스 사운드 스튜디오는 객체기반 3D 서라운드 기술을
전주시 진북동(동장 국승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미화)는 19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가구 및 독거노인 50세대에 행복동네만들기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손수 육개장과 갖가지 밑반찬 등을 만들어 전달하는 것과 함께 독거 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생활실태 등을 파악하자는 목적에서 마련됐다.장미화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이웃들이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우아2동주민센터(동장 김태완)는 1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성중)와 함께 지역사회나눔 실천에 동참한 ‘더자람어린이집’(대표 김정숙)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착한가게 사업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자영업자 및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출액의 일부(월3만원 이상)를 기부하는 나눔 운동이다.김정숙 대표는 “주변의 소외불우이웃들을 보살피고 도와줄 수 있는 소중한 나눔 사업에 매료되어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김낙현기자
이웃들에게 환경을 보호하고 무심코 버려지는 자원을 재이용하는 새활용 문화를 전파할 ‘전주시 새활용교육 전문강사’ 11명이 탄생했다.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센터장 이은주)은 지난 15일 3주간 진행된 ‘2024 새활용 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새활용 전문강사 11명은 앞으로 전주지역 학교와 기업, 단체 등을 찾아가 새활용 및 자원순환 교육을 펼치게 된다./김낙현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위험물 예방규정 이행평가제 관련 현장방문 코칭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오는 7월 실시 예정인 위험물예방규정 이행평가제는 지정수량 3천배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위험물 사업장에 관해 소방청과 각 시·도 소방관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관이 직접 예방규정 이행 현황을 확인 및 평가하는 제도다.이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달 21일까지 도내 예방규정 이행평가제 대상 12개 위험물 사업장, 84개 위험물 제조소 등을 찾아 제도 설명과 예방규정 검토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주요 코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어린이들과 함께 도심 속 녹색 공간 만들기에 나섰다. 19일 LX공간정보연구원은 제 79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를 연구원으로 초청해 사과나무를 심는 식목 행사 ‘꿈나무와 함께하는 녹색 미래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에 위치한 ‘랜디 어린이집’ 원아와 LX공간정보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목일의 유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교육을 시작으로 사과나무이름 짓기, 사과나무 심기, 이름표 부착 순서로 진행됐다. LX공간정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정창옥)가 19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2024년도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활동 기간 운영에 따라 화산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유형의 다변화에 맞춰 각종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SNS계정 뺏기 등 신종 학교폭력 사례 설명 △학교폭력 및 청소년 도박 범죄 등의 위험성 전달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을 시 담당 SPO나 112·117에 신고 당부 등이다.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학교폭력 등 청소년범죄의 저연령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학교 및 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