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반딧불 농 · 특산물 직거래(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농가들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것으로, 최소 5만 원 이상~최대 30만 원 이하의 한도 내에서 택배 발송비의 50%를 지원한다. 대상은 무주군 관내에 주된 사업소를 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법인이며 지원 품목은 무주군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 등이다. 농산물 가공품의 경우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허가기준을 득한 제품에 한정한다.신청은 오늘 3월 22일까지로 본
2024년 전국 태권도 우수선수 초청 동계 훈련(주최 · 주관 _ 무주군태권도협회)이 태권도 성지 무주군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무주군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초등부(34개 팀), 중등부(16개 팀), 고등부(28개 팀) 등 총 78개 팀 5백여 명이 참가해 체력 강화를 위한 인터벌 트레이닝과 서킷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또 토너먼트 시범경기에도 참여해 실전경험을 쌓았다. 선수들은 “태권도 성지 무주에서 개최되는 훈련에 참여하게 돼 자부심이 크다”라며 “전국의 우수선수들이 한자리에 모
무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93.35점을 받으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전국 기초 지자체 평균 79.03점보다 14.32점이나 높은 점수여서 관련 성과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무주군은 군민 관심 정보를 청구 전에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와 △원문공개 충실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외 지표에서도 군민 알권리 충족을 위한 노력이 두드러져 호평을 얻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21년 최우수, 2022년 우
(사)대한시니어탁구협회(회장 이에리사)가 창단 첫 방문지로 무주를 선택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2일 무주를 방문한 대한시니어탁구협회 송인자 수석부회장 외 7명의 지도자는 무주복지회관애서 무주시니어탁구동아리 회원(68~82세) 32명에게 2시간 동안 무료강습과 탁구 묘기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무주시니어탁구동아리 회원들은 "탁구에 대한 묘미를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무주를 다시 방문해 탁구 기술향상과 저변확대는 물론 군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대한시니어탁구협회 송인자 수석부회장은
자연특별시 무주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각 분야별 업무 점검 및 공유에 들어간 무주군은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군정 목표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2024년 주요 업무보고회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은 문화예술과를 시작으로 15일 기획실까지, 총 20개 실과소가 수립한 부서별 2023년도 주요 성과와 2024년 업무추진 방향, 그리고 팀별 추진 업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분야별 공약 및 현안 사업을 비롯한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배냇소 올해 물량에 대한 지원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한우 사육 기반 시설을 갖춘 만 20세 이상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농가당 5두 이내로 총 4~5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배냇소를 지원받지 않은 농가 중 사육 규모가 30두 미만이면 우선 지원한다. 무주군 이은창 농업정책과장은 “송아지를 지원받아 키운 후 새끼를 낳게 해 소득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지원받은 송아지 분에 대해서만 30개월 후 6~7개월령 암컷 송아지 가격으로 상환하면 된다”라며 “과거 송아
무주군 무주읍 이장협의회 회원들과 무주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백여 명이 지난 11일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행정복지센터 강당에 모여 ‘자연특별시 무주방문 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경정화 등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와 지역 홍보 등에 주민들이 직접 동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무주읍 이장협의회 신운주 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에 있어서는 우리 무주가 대한민국의 수도라는데 굉장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무주방문의 해 시행 원년을 맞아 무주읍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0일 무주교육지원청은 무주태권도협회와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에 협력하고 무주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무주군태권도협회 회장을 비롯한 18명이 함께했다. 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전북국제태권도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태권도 관련 교육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무주군태권도협회(회장 이도우)는 “협약을 통해 무주의 청소년들은 태권도를 통해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산림보호를 위해 지난 8일 임도관리단 모집을 시작으로 2024년도 산림재해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인원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 모니터링 요원 1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2명, 산림보호지원단 2명, 임도관리단 4명 등 79명으로 무주국유림관리소 관내로 출·퇴근이 가능한 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선발방법은 2024년 직접일자리사업 종합지침에 의거하여 최종점수가 높은 참여자 순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근로자들은 근무하는 동안 산불예방, 산림
무주군이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공모’에 선정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은 2022년 필리핀 마라곤돈군과의 MOU 체결 후 공공형 계절근로자 71명을 고용, 총 2,330농가에 7,758명의 인력을 제공하며 일손 부족 해소에 주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무주군은 3년 연속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운영비 1억 1천만 원(국비 5,500만 원, 지방비 5,500만 원)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비(2곳) 1억 6천만 원(국비
무주군이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무주군에 따르면 ‘소득작목 분야 2024년도 농업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총사업비 8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할 방침으로, 농작업 시간 단축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무인 방제 과수 종합관리 기술시범을 비롯해 병해충 사전 대응을 위한 △사과 해충 친환경 방제 지원 등 과수 · 채소 · 화훼 분야 14개 사업이 진행된다.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시범 요인을 충족하는 농업경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는 겨울성수기 공원 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현장순찰팀을 가동하여 각종 불법 ․ 무질서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겨울 성수기를 맞아 탐방객 급증으로 인해 탐방수요 및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2월 4일까지를 집중관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불법 취사⋅야영행위와 산 정상(향적봉, 중봉) 및 대피소(향적봉, 삿갓재) 일원 음주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특별단속 시 적발될 경우, 불법행위 사안에 따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국립태권도박물관 상설전시실 내에 기증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는 ‘기증자 공간’을 새로 단장해 공개했다.기증자 공간은 국립태권도박물관 기증자료를 순차적으로 관람객들에게 소개하는 곳으로 태권도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증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먼저 270점을 시작으로 기증 유물과 자료를 순차적으로 전시해 나갈 계획이다.이곳에는 서상렬(세계무덕관연맹 초대 총재) 사범이 기증한 1950년대 무덕관 도복, 주월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이었던 류시황 사범이 기증한 월남 한국군
무주군이 지난 9일 부남면을 시작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계획 수립 및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공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예작물과 과수, 특용작물 등 3개 분야 7개 품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9일 부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고추 품목 교육은 농수산대학교 채소과 김영철 교수를 초청 · 진행했으며 오는 2월 5일까지 농민의 집을 비롯한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블루베리(농민의 집)와 복분자(적상면), 사과(무풍면), 복숭아(무주읍), 천마(안성면), 포도(설천면) 관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2024년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 대상 20가정을 확정하고 9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정성철)가 주관한 가운데 황인홍 무주군수와 럼티탄띠엔씨(베트남)의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성과 보고와 함께 확정 증서 전달 및 기념 촬영, 사업내용 등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좋은 소식, 설레는 마음으로 여는 2024년 새해가 특별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고향나들이가 무주군과의 내적 친밀감을 돈독히 하는 동시에 각 가정에도 웃음꽃 활짝 피우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류영
(사)한국후계자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 회원들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사)한국후계자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는 농어민 후계자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단체로 550여 명의 회원들이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기술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박천우 회장은 “무주에 뿌리를 내리고 살다 보니 애향심도 이웃사랑의 마음도 남다를 수 밖에 없다”라며 “회원들의 마음이 버팀목이 돼 지역 교육과 농업이 상생 발전하고 더불어 지역소멸 위기 또한 잘 넘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0909](사진있음)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실천에 앞장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윤정순)가 지난 9일 열린 연시 총회에서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실천 결의문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결의문 채택은 ‘농작업 안전 365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읍 · 면 임원 및 분과위원 등 50여 명이 자리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안전 수칙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작업 후 정리정돈 등을 실천하자는 의지를 모았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윤정순 회장은 “농촌 지역 여성리더 양성과 안전한
무주군은 지난 8일 무주읍 유화건재 김정중 사장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중 사장은 “무주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학부모로서 무주에서 나고 자라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이 공부도, 운동도 잘하고 또 각 분야에서 잘 되는 것을 볼 때 흐뭇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유화건재는 김정중 사장이 2대째 운영을 하고 있는 철물, 소방, 건축, 생활용품 등을 판매업체로 오랜 세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무주=장영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지난해 전지훈련을 위해 태권도원을 다녀간 선수, 수련생이 12,969명에 달한 가운데 2024년 태권도원 전지훈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과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 시범공연 단,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 등 태권도 주요 기관들은 물론 73개 단체가 태권도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22년 대비 참가팀은 43%, 참가 인원은 79%가 증가한 결과로 숙박 요금 할인과 훈련장 무료 대관, 전자호구 기자재 및 체력단련장 이용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로 나타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선정한 2024년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발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에 최종 선정된 답례품은 무주안성천마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한 24개 업체의 51개 상품으로 ‘100% 천연스틱 꿀(45포)’과 ‘천마차’, ‘누드옥수수’, ‘와인족욕체험’ 등 12개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 ‘무주산골영화제 접시 3종 세트’가 ‘무주산골영화제 굿즈 패키지’로, ‘무주선물상자’가 ‘FNC저온착즙사과100% 사과즙’으로, ‘벌초 대행 서비스(9만 원)’는 ‘벌초대행 서비스 할인권(3만 원)’ 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