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체육회가 지난 2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측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부모 된 심정으로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체육회는 무주의 체육단체 회원 관리를 비롯한 체육전문가 양성을 통해 학교에 지도자를 배치하는 등 무주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26개 종목 3천여 명의 무주군체육회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19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군청을 비롯한 각 읍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적극 행정 및 규제개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상호 소통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적극 행정 마인드 함양 및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이승모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진행된 교육은 △공공의 이익 실현을 위한 적극 행정 법령 정비를 비롯해 △법령해석 방법 및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질의 · 응답을 통해 타 기관의 적극 행정 모범 사례를 어떻게 무주군에 접목해 나갈지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농촌지도자 무주군연합회(회장 유종석)의 자연환경 보전 및 이웃사랑 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 농촌지도자회원들은 해마다 농약 공병과 폐비닐 수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올해도 3월부터 11월 말까지 안성면 농촌지도자회를 시작으로 적상면과 무주읍, 부남면, 무풍면 둥 5개 읍면에서 영농폐기물과 농약 빈 병 및 봉지 등 쓰레기 약 74톤 분량을 수거한 바 있다. 이 같은 활동을 기반으로 농촌지도자 무주군연합회는
무주소방서는 ‘부모사랑주간보호센터’를 방문, 겨울철 요양시설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월부터 2월까지 매월 1회 소방서장과 실무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지도 점검으로 화재취약시설 관계인 안전의식 개선, 피난계획 수립 및 관련계획 지도 등을 진행했다.무주소방서 관계자는“겨울철 화재가 집중되는 시기인만큼 관계인과 직원분들께서는 화재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좀 더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이 혼인율 저하와 인구 유출 등의 지역문제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18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청춘남녀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결혼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청을 비롯한 관내 소재 23개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기업 소속 미혼남녀 직원 50여 명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1:1대화와 레크레이션에 참여하며 상호 탐색의 기회를 갖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김 모 씨(32
무주군이 고령화와 기후변화 속 농업경쟁력 확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스마트팜 육성’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주군은 지난 1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군 스마트팜 활성화와 단지 조성 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스마트팜 활성화‘관련 용역을 추진한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관한 용역을 진행한 지역농업네트워크 율그룹건축사무소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이 2023년 주소 정책 업무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2천 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무주군은 주소 정보 사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2015년부터 건물번호판 약 1천 8백여 개를 직접 제작 · 교부해 호평을 받았다. 이는 적극 행정의 결과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주소 정보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철저한 주소 정책 추진을 통해 주소 정보 고도화와 활성화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올해 태권도원 매출액이 목표였던 40억 원을 훌쩍 뛰어넘은 50억 원을 돌파, 방문객 31만 명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지난 2014년 개원한 태권도원은 태권도 성지이자 태권도 문화 관광지로서 태권도인은 물론 관광객들을 대상에게 오픈, 운영해 왔다. 태권도 전문 연수 공간으로 시작해 교육 체험은 물론, 올해에는 한국 관광 100선과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는 등 세계 유일 태권도 문화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기존 태권도원 최대 매출액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된
이영희 무주군의회 의원이 지난 15일 제304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치매증가 우려에 대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영희 의원은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 1위 수준에 도달했다. 국내 치매환자 실종신고는 연간 1만건이 넘고 이 가운데 100여명이 사망자로 발견되고 있다”며 “무주군 전체 인구의 38%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이고 등록된 치매환자는 9월 기준 1,150명으로 치매로 인한 사고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이어 “노인들은 치매를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으로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이 지난 15일 무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정활동 보고와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1대 국회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현 정부에 대한 국정운영, 지역의 주요 사업 성과와 내년 총선 준비 계획 등을 밝혔다. 안 의원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국정운영 2년차에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민생과 경제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여러 현안에 대해 깊은 성찰과 실패에 대한 원인 분석 등을 점검하고 바로잡아야 할 시간에 또다시 해외 순방으로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는 지난 15일, 제304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304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지난달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이번 정례회 기간 군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및 2024년도 예산안과 각종 조례,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지난달 15일부터 9일 동안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요구 60건, 처리요구 82건, 건의 49건 등 총 193건의 사항이 지적되었으며, 12월 13일에는 무주군의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포상을 받는다고 밝혔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무주읍과 안성면, 무풍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3곳을 운영 중으로 ‘승용예취기’를 비롯한 ‘잔가지파쇄기’와 ‘굴삭기’ 등 115종 549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농기계 순회 수리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장비 실습 교육도 병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른 농기계 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료작물(수단그라스, 옥수수, 호밀)부터 벼 · 보리 수확 작업, 하우스 ·
NH농협무주군지부가 지난 15일 무주군에 쌀 358포대(1천만 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NH농협무주군지부 김범석 지부장은 “이번 쌀 기탁은 2023년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이라며 “항상 농업인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날 NH농협무주군지부로부터 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유)성환건설의 김진국 대표도 무주읍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28포대를 기탁했다. 김진국 대표 “
무주군은 14일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위원 등 1백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2023년 협의체 활동 보고를 통해 실무분과와 읍·면 협의체 추진 사업들을 공유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고생한 서로의 노고를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단에 선 김헌(월듀 컨설팅 대표) 강사는 “성공하는 무주복지 9가지 원리”를
무주군은 지난 14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농촌융복합산업 통합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정책 변화에 따른 인증 경영체 및 신규 인증 희망 경영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교육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사전 준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관심 농가들과 농업법인, 농업 관련 생산자 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그린로드 김지용 대표가 “농촌융복합산업 추진사례”를, 전북6차산업센터의 최진형 부장이 “농촌융복삽산업 이
문은영 무주군의회 의원이 제304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서면군정질문에서 관광전문가의 임기제 공무원 채용, 무주군 관광재단 설립, 관광시설 관리 일원화를 촉구했다. 문은영 의원은 황인홍 군수에게 “무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정책을 개발하고 관광현황을 분석하는 관광전문가가 필요하다. 또한 전국 120여 곳 지자체에서 재단을 설립해 지역 관광정책 개발과 관광시설물 관리,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고 있다”면서 “무주군 관광재단 설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문 의원은 이어 “지역 관광산업을 이끄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023 무주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과 윤정훈 도의원, 그리고 각 종목단체 회장과 체육인 등 3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생활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결산보고와 시상, 그리고 2부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 체육 발전에 공헌한 체육계 인사와 단체 등 20여 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영예의 대상은 올해 대한체육회장기 대회 우승과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무주 더 맛집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무주 더 맛집’은 전문기관의 현장평가와 암행 평가를 통해 식당의 운영 철학 및 메뉴의 적정성, 서비스 위생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맛집으로, 현재 무주군에는 2021년부터 발굴한 무주 더 맛집 26곳이 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무주 더 맛집’ 공식 채널을 검색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달면 참여가 가능하다. 마감은 12월 18일로 당첨자는 21일 ‘무주 더 맛집’ 공식 인스타그램의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
오광석 부의장은 지난 13일 제304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에서 황인홍 군수에게 무주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촉구했다.오광석 부의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무주에 정착해 살아야 무주에 희망이 있다”며 “무주의 청년 주거정책과 청년만의 일자리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어 오 부의장은 “청년정책팀을 신설한 것은 매우 시기적절했으나 이 팀이 청년만을 위한 기본업무 뿐만 아니라 인구정책과 지방소멸대응 투자사업 업무까지 맡고있는 것은 업무가 과중하다고 생각하
무주군이 지난 12일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 58명을 “무주군 생활안전 명예 요원(이하 생활안전 명예 요원)”으로 위촉했다. 생활안전 명에 요원은 관내 이동이 많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기동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킨다는 취지에서 위촉하는 것으로, 임기 제한없이 각종 행사 교통통제 지원을 비롯해 산불 및 환경오염 감시, 안전신문고, 복지위기 가구 발굴, 무주홍보(차량 내 전단지 등 비치 · 안내)에 발 벗고 나서게 된다. 지난 12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들은 위촉장과 함께 안전요원증, 그리고 ‘생활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