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역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시는 올해 총사업비 72억 원을 투입,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면서 보험 가입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이며, 보험료의 80%를 정부 및 지자체가 분담해 지원한다.현재 익산 지역 전체 논·밭 면적의 50% 가량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돼 있다.시는 보험 가입 독려 및 농업인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해 보험료를 추가 지원(벼
익산시가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시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달 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 혈압 내 혈당 숫자 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를 알고,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또한 시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예방 필요성 및 관리방법 등을 안내할 계
익산 원광보건고등학교(교장 윤태훈)는 24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에 성금 100만 원 및 헌혈증서 260여 장을 기탁했다.이날 원광보건고는 재학생들이 혈액부족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헌혈증과 기부금을 전달했다.원광보건고 관계자는 “병원환자 중에는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도 많은 것으로 안다”며 “학생들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선행에 대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서일영 병원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학생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밝은 일면을 보는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제257회 임시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2024년도 익산시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익산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최종오 의장은 “주요업무 보고 및 안건 심의에 수고해 준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시민들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김순덕 의원은 ‘가족센터 역할 및 인식강화
익산시의회 신용 의원(기획행정위)이 발의한 ‘익산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및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신 의원은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증진 및 전동보장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보호를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익산시가 장애인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보험 가입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게 된다.신용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사고 위험에 위축될 수 있는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범위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전동보장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2024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고 23일 밝혔다.원광대는 학부모 및 재학생 경제적 부담 완화, 정부정책 부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무 등을 위해 올해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원광대는 지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간 등록금을 동결 했으며, 2012년 6.3%, 2013년 0.6%, 2014년에는 0.5%를 각각 인하했다.또한 2015년부터 올해까지 동결을 확정함으로써 16년째 등록금 인하 및 동결을 이어오고 있다.원광대는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
익산시가 요소수 대란 재현을 막기 위해 요소 공급망 추가 확보에 나서면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익산시와 도내 유일의 요소수 생산업체 (유)아톤산업은 23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페트로베트남 비료회사(PVFCCo)와 ‘요소 수입을 위한 우선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 자리에는 베트남 출장 중인 정헌율 익산시장 및 김기원 아톤산업 대표, 페트로베트남 비료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베트남 최대 국영 비료회사인 PVFCCo는 매월 1천 500톤 가량의 요소를 아톤산업에 공급할 계획이다.아톤산업은 자체 생산한 요소수를 익산
익산시가 음식·식품문화 발전 및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요리문화교실’ 대관 신청을 받는다.익산 요리문화교실은 조리교육 및 실습이 가능한 주방 5개,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신청 대상은 음식교육 및 외식 창업교육을 운영하는 공공기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시민 등이며, 무료 또는 실비로 이용 가능하다.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청년 등은 사용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대관을 원하는 시민 및 단체는 시 위생과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산업건설위)이 발의한 ‘익산시 스포츠마케팅 지원조례’가 23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및 운영지원 ▲전지훈련시설 운영 및 전국대회 홍보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조사·연구·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을 담고 있다.이중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체육발전 및 체류형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익산이 스포츠 산업을 통한 활력 넘쳐나는 스포츠 메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익산시는 매년 30∼40개의 전국대회를 유치하
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2024 프리셉터 워크숍’을 개최했다.프리셉터는 신입 간호사들의 전문성 및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상담과 교육을 담당하는 경력 간호사를 말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프리셉터 개념 및 역할 ▲신입 간호사를 위한 환자안전사고 사례 예방 및 전략 ▲효과적인 교육을 위한 공감 및 의사소통 기술 ▲신입 간호사 교육체계 이해와 프리셉터 교육지침서를 이용한 교육 및 평가 ▲핵심기술로 배워보는 프리셉터를 위한 코칭 스킬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원광대병원은 프리셉터 워크숍을 통해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직화구이로 은은한 불맛을 살린 ‘직화 통닭구이’, ‘직화 통다리구이’를 출시했다.신제품 2종은 100%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불에 구워 담백하면서도 진한 감칠맛과 불맛이 특징이다.‘직화 통닭구이’는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조리해 푸짐하다. ‘직화 통다리구이’는 부드럽고 쫄깃한 닭다리 부위를 통째로 구워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살렸다. 큼지막한 닭다리 4개로 구성돼 있다.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데우기만 하면 캠핑장에서 맛볼법한 바비큐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간식 및 술안주는 물론 밥반찬으로 활용하
익산 농생명 바이오산업이 베트남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으며 수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특화산업의 세계시장 확장 등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6일 간 베트남 출장길에 올랐다.이 기간 중 익산시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업들과 ‘스마트팜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정헌율 시장과 박성진 농업회사법인 렛츠팜(주) 대표, 고고그린 등 베트남 유통회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익산시, 렛츠팜(주), 베트남은 바이오 원물·소재 생산, 공급 및 유통 활성화
익산시의회 송영자 의원(보건복지위)이 발의한 ‘익산시 마약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마약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관련사업 수행,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을 담고 있다.해당 조례가 제정되면 생애 주기별 맞춤형 마약·유해약물 예방교육,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 기반 등이 마련될 전망이다.송영자 의원은 “10대 청소년 마약사범까지 적발되는 등 문제성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
익산시가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 농업인재 양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달 간 ‘제17기 익산농업인대학’을 운영한다. 올해 익산농업인대학은 ▲청년농업인CEO(40명) ▲온라인마케팅(20명) ▲농산물가공(30명) ▲신규농업(40명)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청년농업인CEO 과정은 전략작물직불제에 대응해 논콩, 가루쌀, 밀, 조사료 재배기술을 중점 교육할 계획이다.익산에 거주하는 농업인 및 영농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월 5일까지 시 농촌지
익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실효성있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올해부터 양육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부모급여 및 어린이집 필요경비를 확대 지급할 방침이다. 부모급여는 2세 미만 아동을 양육할 때 각 가정에 지원되는 보편수당이다. 가정 양육 아동은 현금으로, 어린이집 등원 아동은 보육료 바우처 형태로 각각 지원된다. 보육료 바우처 지원액이 부모급여 지원액보다 적으면 그 차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영아를 키우는 가정에 지급되는 부모급여는 0세의 경우 기존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익산시가 익산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을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이와 관련 익산시·익산교육지원청은 19일 과학교육원 사이언스홀에서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교육부 고영훈 서기관은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허전 익산시 부시장 및 김복희 익산교육장, 한정수 도의원, 이동기 원광대 교수, 안선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사가 패널로 나서 교육도시로 도약을 위한 교육정책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또한
익산시는 산업단지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완충저류시설은 초기강우 및 화학사고 발생으로 산단에서 유출되는 유해화학물질, 소화수를 임시 저장한 후 폐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시설이다. 유해 물질이 하천에 곧바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 차단해 수질오염을 근원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시는 지난 2022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75억 원 포함)을 투입,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 상반기 중 완충저류시설
익산시 만경강문화관은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제고 등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와 관련 만경강문화관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일일강좌 ‘수(手)수(秀)한 하루’를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자동차키 가죽 케이스 만들기 및 만경강 식물 세밀화 드로잉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교육기관 및 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고(Go)고(Go) 만경강문화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받아 매주 화∼금요일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우드 다용도 꽂이 만들기 및 4대강 세계문명 모빌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한편 익산 만경강문화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농생명·바이오사업단과 지역 기업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두손을 맞잡았다.원광대 농생명·바이오사업단은 19일 (주)대두식품·(주)화과방·(주)이성당(대표이사 조성용)과 ‘푸드테크 및 바이오소재 분야 배출인력 확정형 채용약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해당 기업은 농생명·바이오사업을 통해 배출된 푸드테크 및 바이오소재 분야 인재를 연간 10명 확정형으로 채용할 계획이다.박성태 총장은 “전북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약 내용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지방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 위기극복을 위해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은 오는 31일까지 단백질 전문 브랜드 ‘피플러스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이번 체험단에는 건강관리를 위해 단백질 제품을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하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체험단으로 선정되면 리뉴얼된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 병타입(266g)이 제공된다.해당 제품은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에 농축유청단백분말, 분리대두단백까지 동·식물성 단백질 3종을 최적의 배합으로 조합했다.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은 닭가슴살 원물 대비 지방은 절반이고, 단백질 함량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