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뜨거운 열기속에 펼쳐지고 있는 2023 아태마스터스대회 참가자 격려 및 대회분위기 고양을 위해 배드민턴 경기장을 방문했다.익산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배드민턴 경기는 지난 13일 시작으로 19일까지 7일간 진행 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가 591명(국내 324, 해외 267명)에 달하는 등 성황리에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이날은 남녀 복식(60세~75세) 13개 종별 경기가 펼쳐졌으며, 총 93명(국내 10명, 해외 83명)이 참여했다.특히 이날 경기는 해외 참가자 비율이 90%나 달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25개 종목의 경기가 대부분 마무리되는 가운데 대회성공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구슬땀을 흘린 경기심판과 운영요원이 주목된다.아태마스터스대회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생활체육 국제대회인만큼, 대회 개최 전부터 양궁, 육상, 배드민턴 등 모든 25개 종목의 경기심판과 운영요원의 모집 관심이 많았다.조직위는 이달 초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해 경기를 주관하는 각 25개 종목단체의 도움을 받아 국내 숙련된 심판과 운영요원을 각각 1,000여명씩 총 2,000여명의 경기 인력을 고심해 모집했다.이들 중
전북대 양오봉 총장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진행하는 유관기관 합동 릴레이 캠페인으로, 마약 척결 공감대 확산과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김태형 전주덕진경찰서장의 추천을 받은 양 총장은 16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쓰인 패널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후 SNS에 공유했다.양
올해도 전주대사습놀이는 경연 대회 앞서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전주시와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9일 무용 일반부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이에 앞서 보존회 조직위는 전통문화의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전통문화예술의 풍류에 빠져보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먼저 19일 오후 7시 전주시청 광장에서 전야제 공연이 진행된다.국악계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명인과 대중가수의 무대를 한 그릇에 담아낸 ‘굿이로세’무대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1부는 2013년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국무총리상을
전북도교육청은 16일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456명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표창 전수식을 가졌다.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의 발전에 기여한 교원 및 교육공무원이 정부포상 및 교육감표창을 받았다.홍조근정훈장 1명, 근정포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111명, 교육감표창 337명이다.홍조근정훈장을 받는 군산산북초 최갑용 교장은 재외한국 학생들의 한민족 정체성 교육강화를 통해 재외국민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근정포장을 받는 백석초 김선영 교사는 학생중심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에 대회 기간 14개 시군 전역에 통역자원봉사자 1,300여명(연인원)을 배치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외국인 통역봉사자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몽골인 유학생 간냑트(25세) 봉사자는 전주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이번 대회에 몽골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대회 자원봉사를 신청했다.그는 “19세에 학업을 위해 몽골을 떠나온지 6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코로나로 발이 묶여 몇 년간 가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국민들을 만날 수 있다는
지구촌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이며 대한민국 최초의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의 볼링 종목 백운경 국제 업무 이사의 남다른 사연을 소개한다.▲ 아태대회와의 인연은 2018년 페낭대회부터 20년 전 어머니의 바람으로 국제대회 운영을 위해 영어와 일어의 통역사로 볼링에 입문하여 현재는 국내 볼링 단체의 다양한 국제 교류의 선두에 서고 있는 백운경 이사와 아태대회의 인연은, 2018년 말레이시아 페낭 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처음 개최된 ‘제1회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볼링 종목에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해외 참가자들을 돕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북지부 활동이 돋보인다.도내 14개 시군별로 분산 개최되는 아태마스터스 대회 특성상 일부 경기장은 해외참가자들이 찾아가기 다소 어려움 있었다.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는 대회기간 동안 해외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수송버스를 총 689대로 촘촘히 운영하였고, 도내 여러 기관·단체에 해외참가선수 수송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북지부(이성만 지부장)가 협조에 응해 대회기간 동안 주요 경기장별 경기 시간대로 무료 수송버스를 제공하며 선뜻
김관영 조직위원장(전라북도지사)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2023 아태마스터스대회 참가자 격려 및 대회분위기 고양을 위해 수영 경기장을 방문했다.전주 완산수영장에서 펼쳐지는 수영경기는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7일간 진행 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가 644명(국내 511, 해외 133명)에 달하는 등 성황리에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이날 오전에는 배영 50m, 개인 혼영 200m, 오후에는 자유형 400m 경기가 펼쳐졌으며, 총 254명(국내 185명, 해외 69명)이 참여했다.특히 해외 참가국 가운데
전북도립국악원은 18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2023년 상반기 목요국악예술무대 세 번째 무대 창작무용‘어허 둥둥 내사랑’공연을 펼친다.이번 공연은‘어허 둥둥 내사랑’, ‘놀보심술’, ‘어긔야 어강도리’, ‘쌍쇠춤’, ‘공무도하가’, ‘쌍북놀이’, ‘강선영류 태평무’, ‘황혼사랑가’, ‘시집가는날’ 등 총 9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첫 무대는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인 ‘사랑가’를 풀어낸 ‘어허 둥둥 내사랑’으로 이현주, 이유준 무용단원의 농익은 춤사위로 공연 시작을 연다.두 번째 무대인 ‘놀보심술’
2023년 제15회 전북청년미술상에 이홍규 작가가 선정됐다.전북청년미술상은 서양화가 유휴열씨가 지난 1990년 전북청년작가의 창작분위기 활성화와 예술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제정한 순수미술상이다.12회까지 이어오다가 안타깝게도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중단되었으나 2021년에 부활헤 2023년 15회째를 맞고 있다.수상대상자는 전북 지역에서 미술 활동을 하고 있는 만 50세 미만의 작가로 전북미술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참신한 작가이다.그동안 공모와 추천 등 여러 방식을 통해 작가와 평론가들께 의뢰하여 심사를 진행했다.하지만 역대 수상작
전도몽상박혜숙 꿈을 깨이게 하소서헛꿈이 뇌리를 스칠 때천둥 같은 죽비로몽상이 깨어나게 하소서 꿈을 꾸게 하소서지혜의 꿈을 꾸게 하소서맑은 하늘처럼 깨어나는푸른 꿈을 꾸게 하소서 박혜숙 시집(신아출판사.2023)-가끔 혼자서 기도하듯 주문을 외우듯 중얼거릴 때가 있다. 바르게 보고 바르게 듣고 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 눈으로 본 현상에 대해서 두 귀로 들은 내용을 올바르게 해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신통력일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를 중심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시시비비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