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드림위즈(대표 장승호)는 10일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지구 온난화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500만그루 나무심기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장승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익산시 관계자는 “환경을 위한 기부에 감사 드린다”며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드림위즈는 친환경 소재인 흙콘크리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10일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관장 신이원)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은 커피찌꺼기 새활용사업 일환으로 제작한 탈취제를 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시민 및 복지기관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새활용사업은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업사이클링이다.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은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과 관련해 커피숍에서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수거, 친환경 탈취제를 만들고 있다.신이원 관장은 “업무협약을 통
kt wiz 프로야구단은 퓨처스리그 홈 개막전이 열리는 오는 11일 ‘익산시민을 위한 홈 개막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날 구단은 익산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선수단 팬 사인회와 함께 음료 및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김주일 응원단장과 치어리더팀(레이디위즈) 특별공연, 다채로운 경품행사 등이 마련된다.KT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를 준비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시 관계자는 “구단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익산시가 일하며 머물고 싶은 도시 구축을 위해 대규모 예산투입과 함께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시는 고용률 62.6% 달성, 1만 8천여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밝혔다.시는 총 1천 86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청년·취약계층·기업·신산업·소상공인 대상 21개 분야·120개 일자리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먼저 시는 청년일자리 창출 및 노동시장 안착 지원을 위해 22개 사업(178억 원)을 전개키로 했다.청년취업, 익산형 이음일자리 등 일자리 지원을 비롯해 생활안정분야, 창업·취업
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은 관내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원광대 익산학연구소 및 국제교류실이 주관하고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익산시가 후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일본, 대만 등에서 원광대 교환학생으로 파견된 유학생 60명이 참여했다.유학생들은 익산 대표 역사문화관광 명소인 미륵사지박물관 및 보석박물관(다이노키즈월드)를 각각 방문했다.이들 학생은 백제왕도 익산의 우수한 문화유산 및 관광자원을 경험하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임승배 익산학연구소장은 “유학생들은 K-관광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는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은 대학생 서포터즈 ‘하림 유니버스’ 2기를 모집한다.하림 유니버스 2기는 하림제품 체험을 비롯해 마케팅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자 멘토링 등에 참여하게 된다.특히 동물복지 닭고기 우수성을 알리는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활동 기간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달 간이며, 매달 활동비가 지급된다.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 및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참여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이달 23일까지 하림 공식 SNS에 링크된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하림 관계자는 “서포터즈를 운영
익산시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늘 배움터’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우리동네 늘 배움터’는 학습 접근성이 낮은 읍·면·동 단위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원하는 시간대 집 근처에서 배울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시민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지난 2020년 12곳에 불과했던 배움터는 시민들의 신청 폭주로 2021년 25개 소, 2022년 39개 소, 올해는 45개 소로 증가했다.시는 1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8달 동안 어린이, 중장년층,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6일 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의정을 위한 ‘의정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최종오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의정회 임원인 최병기·서문재·박기주·김관기·김용균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각종 시정현안 및 지역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선배 의원들은 풍부한 의정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의정활동 수행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최종오 의장은 “지방자치 30년 역사의 산증인인 선배님들의 귀중한 의견을 듣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열린 의정 구현
1천 400년 전 백제로의 시간여행 ‘2023 익산 문화재야행’이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 간 백제왕궁(왕궁리 유적) 일원에서 개최된다.‘백제왕궁은 살아있다’를 주제로 한 올해 ‘익산 문화재야행’은 경이롭고 신비한 백제왕궁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2023 익산 문화재야행’은 문화향유 8야(夜)를 테마로 야경, 야로,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 야사로 구성된다.특히 익산시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특징을 반영해 ‘야사(夜史)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시는 백제문양·왕궁리오층석탑·수막새문양 등 백제왕궁의
익산시가 교통,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도입에 나선다.‘익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2차 중간보고회’가 6일 시 회의실에서 전대식 부시장 및 시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익산시 스마트도시계획 비전 및 추진전략, 스마트도시 서비스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익산시 현황 및 여건분석 ▲5대 추진 목표별 24개 스마트도시서비스 제안 ▲스마트도시 서비스별 공간계획 구상안 ▲스마트도시 5개년 로드맵 구상 ▲단계별 소요재원 및 재원조달 ▲국토교
익산경찰서는 6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이날 익산경찰서 고문석 경무과장, 강우선 경무계장은 익산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50여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익산경찰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주민복리 증진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전대식 부시장은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지는 손길에 감사 드린다”며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익산=문성용기자
익산시가 재난·재해대책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안전도시로써 위상을 높이고 있다.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설·한파 사전대비 및 대책추진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게 됐다.시는 적설 취약구조물 일제조사 및 일일점검, 제설취약구간 등급별 관리, 한파취약계층 대상 현장대응반 운영 등 현장안전관리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및 예찰활동,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폭설대응훈련 등을 실시해 왔다.이와 함께 소통형 재난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5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을 선임했다.이날 시의회는 대표위원인 박종대 시의원을 비롯해 이장구 세무사, 김용균·손문선 전 시의원, 김시영·김진성·조창구 전 공무원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예산, 기금 등 익산시 재정 전반에 관한 회계검사를 실시하게 된다.이후 검사의견서를 익산시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최종오 의장은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검사를 부탁 드린다”며 “예산집행 효율성 및 적정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대 대표위원은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익산 ‘교도소가 살아있다’가 시민과 관광객들을 다시 찾아온다.익산 교도소세트장을 활용한 야외 방탈출 게임 ‘2023 교도소가 살아있다’가 오는 28∼30일, 5월 4·5일 개최된다.1일 2회차씩 총 10회차를 운영한다.예약은 이달 7일 오후 2시 티켓 11번가를 통해 개시된다.(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극 및 4개 테마의 방 탈출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대중성을 극대화했다.참여자가 시나리오에 따라 이동하며 캐릭터(배우)와 상호작용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체험형 방식이다
익산시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근로자 상병수당’을 지급키로 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이 없는 부상 및 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최소한의 소득을 보전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제도다.복지부는 2단계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로 익산시를 비롯해 경기 용인·안양시, 대구 달서구를 각각 선정했다.이번 지정은 지역현황·의료 및 고용 관련 인프라 등 추진여건 적합성, 추진기반 구축 정도, 사업계획 적절성 및 충실성,
익산시가 농식품 분야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농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시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함께 단계별 인프라 구축 및 기업과 농가를 연계한 농산업 생태계를 조성,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최근 시는 북부청사 2층 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농산업발전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을 통해 미래 농산업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그린바이오 소재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3대 목표, 6개 추진전략이 제시됐다.핵심 내용은 ▲그린바이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6일부터 내달 6일까지 문화예술공간 오늘에서 ‘오픈스튜디오:반짝반짝 보석공예 체험전시’를 진행한다.이 기간 중에는 지역 보석공예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시민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체험 프로그램은 ▲‘가죽 꽃을 이용한 참장식 만들기(매주 월·목요일’ ▲‘금속키링 만들기(화요일)’ ▲‘나만의 하이틴 키링 만들기(수요일)’ ▲‘칠보공예를 활용한 장신구 만들기(금·토요일)’ 등이다.시 관계자는 “보석공예의 아름다움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일제의 침략에 맞서 민족정신을 고취한 ‘익산 4.4 만세운동’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익산 4.4만세운동 104주년 기념식’이 4일 항일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정헌율 시장, 최종오 시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익산시·4.4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전춘식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 환영사, 전영철 4.4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 대회사 및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만세삼창, 문승초 순국열사 후손대표 인사 등이 이어졌다.익산 4.4만세운동은 오산면 남전교회 최대진 목사와 도남학
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위수탁 전라북도청년마음건강센터가 개소와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문을 연 전북청년마음건강센터는 상담실 및 검사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청년(만 19∼34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정신건강 상담 ▲그룹인지 행동치료 ▲치료비 지원 ▲가족중재 프로그램 ▲마음건강주치의 상담(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도내 거주 청년은 누구나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이상열 센터장은 “청년들은 우리 사회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화학공학과 신현호 대학원생이 한국 접착 및 계면학회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신현호 대학원생은 ‘문합부 누출방지를 위한 키토산 중층 접착제’를 주제로 한 연구발표를 통해 상을 받았다.이번 연구를 통해 수술 후 문합부 누출을 막기 위한 이중층 패치를 개발해 정상조직과 유사한 파열압 및 접착 점수를 확인했다.또한 유착방지 특성을 확인함으로써 기존 문합부 누출 방지제와 차별화되는 성과를 거뒀다.신현호 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의공학 및 생체재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