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고창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개별점포의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창군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노후전선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2200만원을 확보했다.노후전선 정비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개별점포의 분전반, 차단기 및 배선기구 교체, 옥내 배선공사 등 노후전기 설비 개선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든다.고창전통시장은 1965년 개설된 이후 정비되지 않은 전기배선들로 화재에 취약한 구조였다. 이에 군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설치, 진입로 개설, 화재알림시설 설치 등 화재로부터
고창군이 고창읍성 뒤편 8만㎡(축구장 11개규모)의 부지를 사계절 꽃정원 단지로 만든다.특히 꽃정원을 통해 지역 대표관광지인 ‘고창읍성’과 도심속 생태공원 ‘자연마당’, 수변 산책로 ‘노동저수지’를 연계한 명품 관광코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창군은 현재 꽃정원은 단지조성을 위한 실시설계와 배수로 정비 용역 등을 마무리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기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상반기부터 예정지 정지작업과 비료살포 등 순차적으로 꽃밭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최우선적으로, 5월 중순께에 꽃이 만개 될 수 있도록 사전 꽃씨 파종과 식재작업
고창군이 지난달 30일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야구소프트볼협회와 고창군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야구장, 축구장, 전지훈련센터 등 시설 사용에 대한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각 스포츠협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고창군은 최근 전지훈련센터와 스포츠타운을 조성하는 등 전지훈련 중심지가 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사업’ 유치에 도전장을 내고, 오는 2일 에어돔 공모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전지훈련 중심지가 되기
고창군이 사이버고창군민제도의 각종 혜택을 확대하며 관계인구 늘리기에 나섰다.고창군은 올해 사이버고창군민 혜택으로 상하농원 먹거리 체험교실 할인, 고창갯벌체험 할인 등을 추가하며 다양한 장점을 적극 알리고 있다.사이버고창군민이 되면 고창읍성 무료입장을 비롯해 고인돌박물관, 힐링카운티, 석정휴스파, 동호국민여가캠핑장, 토굴발효(복분자 코디얼, 고추장만들기)체험, 고창읍성패러글라이딩 등 일정금액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사이버고창군민 혜택을 받으려면 온라인상에서 사이버고창군민증을 발급받고, 사이버고창가맹점 이용시 신분증과 온라인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2월부터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사업소는 올해 8종 20대의 신규농기계를 구입해 농업인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또 농가경영비 상승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대농기계 사용료를 연말까지 50% 할인과 마을회관까지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봄 영농철 농업인들이 농기계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주말 근무가 농촌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
심덕섭 고창군수가 14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활력고창 나눔대화’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22일 고창읍을 시작으로 이날 흥덕면과 부안면까지 8개 읍·면 방문을 마쳤고, 나눔대화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심 군수는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군정계획을 보고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새로운 의견도 경청했다.군민들도 폭설과 한파에도 준비된 좌석을 가득 메우고, 통로에까지 자리 잡으며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대산면에선 “해마다 장마철이면 흙과 자갈들이 쓸려 내려와 저
김철태 고창부군수가 고창군 주요 사업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김철태 부군수는 지난 29일 심원면 염전 부지를 방문해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해 면밀히 보고를 받으며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현재 심원면 만돌리 염전에서는 고창군 백년대계를 책임질 각종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국비 98억원을 지원 받는 노을 생태 갯벌플랫폼 조성사업과 작년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그리고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사업 등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특히 2024년 신규 국가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이 지난해 역대 최대 장학금 기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30일 고창군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장학금을 기탁자는 모두 80명으로 기탁액은 총 2억9445만원에 달한다. 이는 장학재단 설립 이후 역대 최고액으로, 전년(2022년) 대비 1억4250만원이 늘었다.재단은 “민선 8기가 본격화되고, 세계유산 7개 보물보유, 삼성전자 투자유치 등 지역 자긍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육성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고창군이 거동 불편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창군은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전년대비 2억여원 증가한 36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서비스 대상자도 2310명로 늘어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 10명을 충원해 154명의 인력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신체 제약으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중점돌봄군에 대한 돌봄서비스 시간을 월 16시간 이상에서 월 20시간 이상으로 늘려 제공한다.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에서 제외됐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포
고창군 대표 수박브랜드 중 하나인 스테비아수박이 지난 25일 성내면 구동마을의 김진태 농가 하우스 5동에 올해 첫 모종 정식(定植)을 진행해 ‘2024년 명품 고창수박’ 재배의 시작을 알렸다.고창 ‘스테비아 수박’은 국화과 다년생 허브식물인 스테비아를 액비로 활용해 당도를 높였고, 식이섬유 등이 다량 함유된 기능성 수박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스테비아의 당도는 설탕의 200배지만 칼로리는 설탕의 1%에 불과하고, 수박의 신선도 및 당도유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앞서 고창군 스테비아수박연구회는 2002년에 구성돼
고창군 치매안심센터가 고창군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도인지장애와 인지저하 증상의 선제적 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센터는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인과 인지저하자 50명을 대상으로 관내 지정한의원에서 한의(韓醫)치매 예방치료를 지원한다.한의(韓醫)치매예방 사업은 치매조기검진 진단 검사상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주민과 치매선별검사상 인지저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우선 선정한다.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4개월 이상 치매한의표준임상 진료지침에 따른 ▲약물(치매변증별 한약투여)과 ▲비약물(침, 뜸, 전침 등) 본인부담
고창군이 고교 야구부 동계 전지훈련 메카로 알려지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고창군에 따르면 의왕 우성고, 의정부 경민고 야구부 총 60여명이 스포츠타운 생활야구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두 팀은 다음달 23일까지 고창군에서 동계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의왕 우성고는 이미 고창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경험한 팀으로, 우수한 체육시설은 물론 청정한 자연환경과 맛있는 음식에 반해 고창군을 다시 찾았다.고창군은 전지훈련팀이 고창군에 머무르는 동안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육시설 무료 대관, 물, 음료 지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지역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엔진을 본격 가동한다.연구원은 창업예비기업 또는 식품기업들을 대상으로 ▲식품개발 상담 ▲분석지원 ▲기업 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 ▲제품화 및 사업화까지 one-stop 상생·협력 서비스를 제공한다.연구원은 지난해 관내·외 농가 및 식품기업 62개소를 대상으로 제품 레시피 개발과 기업 맞춤형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했다.또 식품기업 요청에 따라 11개 식품기업의 116종에 달하는 제품의 분석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연구원은 레시피 개발부터 사업화 지원서비스를 통해 작년 기준
고창군 성송면 학천마을 소원정 노인회장이 성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소원정 노인회장은 “넉넉하진 않지만, 성송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공약 사업 중 하나인 ‘임플란트·틀니 지원사업’에 순항하고 있다. 특히 만족도 조사에서 99%가 만족감을 표시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임플란트 틀니 지원사업’ 최종 완료자 12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완료자 전원이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고, “씹는 불편이 줄었다”고 답한 응답자도 96.6%나 됐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해 7일부터 임플란트 틀니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모두 269명이 혜택을 받았다. 임플란트 193명(71.7%), 부분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 농정 공약인 ‘고창군 농업인회관’이 완성됐다.25일 고창군농업인회관(고창읍 중거리당산로 98)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심덕섭 군수, 임정호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한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고창군 농업인회관은 총 31억3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상 3층, 연면적 978㎡ 규모로 건립되었다.1층 창업·가공 교육관에는 지역 우수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가공과 시제품 개발, 창업 및 가공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제조 장비를 구비했다.2층은 농업인단체 사무실과 세미나실,
고창군이 25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고창군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의정비심의위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가 110만원 이내에서 150만원 이내로 인상돼 이를 결정하기 위해 열렸다.위원은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기관 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10명으로 선정했다. 위원 위촉과 선서문 제출, 위원장 선출, 회의 공개 여부를 결정하고 의정활동비의 기준금액 설정 후 주민의견수렴 방식 등을 결정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설정된 기준금액에 대한 적정성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한 후 이를 바탕으로
고창군이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대상, 단계별로 지원하여 창업 진입장벽 해소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 시범추진 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대상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의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현재 사업자등록이력이 없는 예비창업가(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또는 업력 5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개인 또는 법인)이다.다만, 타 지역 거주 청년은 고창군 내에서 사업장을 개소하거나 사업장을 고창군으로 이전하는 경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농업분야 대표 공약사업인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확대지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창군은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군비 24억원을 편성, 농가 보험료의 90%까지 지원한다.앞서 심덕섭 군수는 2022년 7월 취임직후 “재해보험 군비 부담을 1년에 5%씩 높여 농가부담을 확 줄이겠다”고 약속했었다. 이에따라 농가자부담은 2022년 20%에서, 2023년 15%, 올해 10%까지 낮아졌다.농작물 재해보험은 장마, 이상저온,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과, 배, 단감(1
고창군 통합 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하는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오는 2월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에게 고창의 우수농특산물을 알리고 입점업체에게는 판매활성화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고창마켓에 입점해 있는 22개 입점업체가 참여하여 130여개 품목을 ‘최대 30%’까지 고창마켓 쇼핑몰 (noblegochang.com)과 스마트스토어 고창마켓(smartstore.naver.com/noblegochang)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