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우수 사회복무요원 2명을 24년 상반기 자랑스러운 ’HERO’로 선발해 포상식을 가졌다.자랑스러운 ‘HERO’는 전북지역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복무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이번에 선발된 군산시 안전총괄과 손주호 사회복무요원은 쉼 없이 운영되는 재난상황실에서 야간, 휴일 및 명절 연휴에도 근무하는 등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임하고 있어 다른 사회복무요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손주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2동(동장 김용태)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주진)가 15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중화산2동 적십자봉사회 봉사원 13명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이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카스테라 200개를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이주진 회장은 “이번 자리는 이기동 의장이 함께 해주셔서 더 뜻 깊었던 자리였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빵을 받아보시고 우리 이웃들이 행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민간 재원 확보를 위해 15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2개월 동안 ‘1더하기1 기부천사 챌린지’를 추진한다.‘1더하기1 기부천사 챌린지’는 취약계층 전주시민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기부천사를 발굴하는 캠페인이다.이날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을 시작으로, 2개월간 총 1004명의 기부천사를 모집하게 된다./김낙현기자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전북지역 유가증권 및 코스탁 시장 법인 27개 사(유가증권 11사, 코스닥 16사)를 결산한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15일 발표한 '전북 12월 결산법인 2013년 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89%, 62.08%가 감소한 반면, 순이익은 65.4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3.74%p가 줄었고, 매출액 순이익률은 3.32%p 증가했다.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대우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노동 연합봉사단(의장 권기봉)은 13일 익산시 창인동에 소재한 이영자요리학원과 나눔봉사 협력을 통해 도내 소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요리학원과 협업해 식재료들을 직접 구매하고 조리해 정성껏 마련된 식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 봉사를 적극 실천하게 됐다.권기봉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의장은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아무리 높아져도 취약계층은 존재하고 복지정책이 좋아져도 복지사각지대는 여전히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지난 15일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에서 전북지역 ‘화재진압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1위에는 부안소방서 2위는 김제소방서 3위는 완주소방서가 각각 차지했다.도내 8개 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화재진압전술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 경연은 안정성과 정확성 등 기술 점수와 경연시간 기록을 평가했다. 이번에 1위를 한 부안소방서는 오는 6월에 있을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 전북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권기현 119대응과장은 “현장 활동과
삼일장학회의 황은규·송화자 이사장 부부는 15일 우석대학교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황 이사장은 30대 초반부터 양돈업에 뛰어든 축산인으로, 전주축협 이사와 조합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축산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그는 전주고등학교 재학 시절 은사이자 우석대 설립자인 고(故) 서정상 박사로부터 인생의 큰 가르침을 받았다고 강조했다.황은규·송화자 이사장 부부는 “우석대의 개교 45주년과 진천캠퍼스 개교 10주년을 맞아 꿋꿋하게 꿈을 펼쳐나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박노준 우석대 총장은 이날 대
전주교육문화회관은 교육과정 내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한 학년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2021년부터 추진해 온 ‘한 학년 한 책 함께 읽기’는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단체대출을 통한 도서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 강연,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에는 초·중·고 65개교 대상으로 도서 단체대출과 작가강연 등을 지원한다.초등학교는 ‘너의 운명은’ 외 5종, 중학교는 ‘태구는 이웃들이 궁금하다’ 외 1종, 고등학교는 ‘어쩌다 학교가 집이 되었다’ 1종 등 총 9종의 도서가 선정됐으며 33개교에
전북농협 (본부장 김영일)은 15일 과수 생육 상황 및 저온피해 대응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완주군 배 농가를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개화기 저온피해 대응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배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올해 안정적인 배 생산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이에 따라 농협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칼슘제 등 생육촉진제 18만 개를 농가에 무상 지원했으며 농협케미컬, 농우바이오 등 농협 농자재 계열사에서도 저온피해 경감을 위한 영양제를 최대 50% 할인 공급하고 있다.과실수급안정사업(계약출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저렴한 수수료, 빠른 송금시간을 강점으로 하는 ‘JB글로벌퀵송금’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와 함께 출시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미국으로 건당 3,000달러를 초과해 송금하는 경우 송금수수료 전액 무료 및 80% 환율 우대 제공과 캐나다 및 호주로 건당 3,000달러 초과 송금하는 경우 역시 송금 수수료 전액 무료 혜택과 6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건당 3,000달러 이하 해외 송금 건에 대해서는 JB글로벌퀵송금 전체 서비스 국가에 대하여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전북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 김보금)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북지역의 공정무역 활성화 운동과 청년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활동할 MZ청년서포터즈 “청년소비자지킴이”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소비자정보센터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년소비자지킴이’는 소비자정보센터 5기 청년서포터즈로 전북특별자치도에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해 지역 행사와 대학 축제 등에서 공정무역 홍보관 운영과 캠페인에 참여하고, 공정무역 교육 보조강사 활동, 공정무역 컨퍼런스 등 소비자정보센터에서 실시하는 공정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시설장 해봉스님)은 15일 나누면봉사단(단장 황선호)과 자장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열정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인 나누면 봉사단(단장 황선호)은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에 방문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 300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했으며, 나누면 봉사단의 자장면 나눔행사는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황선호 단장(나누면 봉사단)은 “어르신들께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을 듬뿍 담은 자장면을 드시고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