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고백, 익산시티투어’ 특별할인 관광상품을 선보인다.3월 한정 운영되는 이번 시티투어는 익산 곳곳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용은 3만 원에서 50% 할인된 1만 5천 원이다.관광객들은 오전 9시 익산역을 출발해 원불교총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미륵사지, 청년몰,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특히 원불교 총부에서 진행되는 명상체험을 통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생활에서 잠시 멈춰서 마음을 살펴보고 편안함을 느껴볼
익산시가 지역 농가 소득증대 등을 위해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 활성화 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시에 따르면 농업인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판매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시는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농가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 함열읍에 북부청사를 개청했다. 시는 바이오농정국 북부청사 이전을 계기로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기업 맞춤형 익산 쌀 생산·유통 ▲푸드플랜 등 다양한 농산물 유통 활성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이 같은 정책에 힘입어 익산 지역 농산물 매출은 2017년
익산시가 농촌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21, 22일 양일 간 베트남 닥락성 애아숩현에서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선발한다. 시는 애아숩현 현지에서 총 102명의 계절근로자를 선발해 익산 지역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지난해의 경우 계절근로자 선발을 애아숩현에 전면 위임해 진행했지만 이번에는 시 관계자들이 현장면접에 참여하게 됐다.시는 지원자들의 농업 경험 및 건강상태, 근로의지, 기초체력 등을 중점 심사한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근로자는 무단이탈 방지 및 근로기준법·한국어
익산시는 다음달 15일까지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접수를 받는다.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에게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익산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2년 이내 모국방문 경험이 없는 다문화가정이다.해외여행 결격사유 여부, 가정형편,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가정이 우선 선정된다.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500만 원 이내로 왕복 항공료, 여행자보험료, 공항 왕복 교통비를 지원받게
최근 익산시의회 최종오 의장은 모현동 상습침수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점검은 모현동 성진교회 일원 침수 원인 파악 및 사전 피해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최 의장은 시설점검 및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시 관계자들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최종오 의장은 “연일 비가 내리고 있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현장에 나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최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신규 간호사 북돋우기 행사’를 개최했다.원광대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이안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규 간호사들의 유대감 증진 및 격려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신규 간호사들은 지난 1년 동안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각 부서 프리셉터 선배 간호사, 수간호사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광대병원은 신규 간호사들이 상호 존중하는 근무환경 속에서 환자들을 위한 업무수행 능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안생 간호부장은 “신규 간호사들이
‘원광대학교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0일 교내 학생회관에서 성시종 원광학원 이사장 및 박성태 총장, 교직원, 학생,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는 박사 67명, 석사 234명, 학사 2천 706명 등 총 3천 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특히 고해인(원불교학과), 박민경(복지·복건학부) 학생이 이사장상을, 평균 평점 4.49점을 기록한 김민유(미술과) 학생이 학업 최우등으로 총장상을 받았다.또한 MIMD·덕성·창의·소통·실천역량과 관련해 추천된 정연주(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정재훈(전기공학과
익산시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다(多)이로움 한끼밥상’이 20일 개업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영등2동 현지에서 진행된 이날 개업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및 최종오 익산시의장, 사회복지법인삼동회 관계자, 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 본부장, 시니어클럽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익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시장형 사업단 인프라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다(多)이로움 한끼밥상’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다(多)이로움 한끼밥상’은 지역 노인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식사안전망 구축 등을 위한 사업이다.‘다
익산모현·영등시립도서관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사고력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모현도서관은 다음달 5일부터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초등학생,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꿈지락 아틀리에 ▲꿈을 이루어 드림(Dream) ▲노스쿨데이 ▲북(BOOK)돋움 강좌를 진행한다.‘꿈지락 아틀리에’는 창의력 발달을 위한 독서활동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위주 강좌로 구성됐으며, ‘꿈을 이루어 드림’은 메이커 프로그램 및 코딩교육을 진행한다.‘노스쿨데이’는 자기주도 학습능력 배양 및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장을 제공하고, ‘북돋
익산시는 20일 모현도서관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시는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VR·AR 응급상황 체험실습 등을 진행했다.정헌율 시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조치가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교육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도서관·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 종사
익산시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권리증진 및 세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금융우대 지원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20일 시금고인 NH농협은행 및 전북은행과 ‘성실납세자 금융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간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및 납부액 500만 원(법인 3천만 원) 이상을 납부한 시민 중 재정확충 기여도를 고려해 선정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성실납세자는 두 금융기관에서 금리우대 및 각종 금융 수수료 인하 등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세무조사 유예, 지방세 증명발급 수수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의과대학 간호학과가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128명 전원이 합격했다.그 동안 원광대 간호학과는 학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간호교육 인증평가 기준에 맞춰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면서 실습과목 특성을 고려한 임상실습지를 확보했다.특히 멘토링 이상의 유대관계를 끌어낸 평생지도 교수제, 학술제, 전문가 초청 취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박윤희 교수는 “학과 교육목적에 따라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헌신한 교수진과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고 말했다.한편 원광대 간호학과
익산시가 글로벌 첨단 식품산업 도시로 도약을 위해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와 두손을 맞잡았다.시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식품산업협회는 19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1969년 창립 이후 대기업, 앵커기업, 중견기업 등 19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식품기업 수출지원을 비롯해 지식재산권 보호, 특수영양식품 및 의료용도식품 심의, 기타 원료 공동구매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전북자치도, 한국식품산업협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
익산시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시는 원어민과의 직접적인 영어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지역 거주 초·중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기초레벨 학생은 주 2회(25분) 1:2 화상학습, 일반학생 주 2회(50분) 1:4 화상학습, 성인은 주 2회(30분) 1:1 화상학습이 이뤄진다.특히 예상인원 600명을 초과한 800여 명이 접수하면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익산영등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및 평생교육 기회 제공 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열린시민교양강좌’를 운영한다.다음달 5일부터 5월 24일까지 12주 과정의 4개 강좌 및 6월 24일까지 15주 간 진행되는 13개 강좌가 각각 개설된다. 특히 자기계발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독서지도사(자격증반) ▲인문학으로 만나는 역사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 ▲한눈에 배우는 세계사 ▲천연비누공예지도사(자격증반) 등이 마련된다. 또한 ▲필사로 배우는 캘리그래피 ▲내 손으로 빚은 한식 디저트 ▲어반스케치 등 취미활동 지원을 위한
익산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과수화상병 예방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까지 사과·배·모과를 재배하는 240여 농가 90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중점활동을 실시한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에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꽃, 상처 등을 통해 침입한다. 감염되면 잎, 꽃, 가지 등이 불에 탄 것처럼 검게 괴사하는 특징을 가진다. 전파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제가 없어 감염되면 과원 일부 또는 전체를 매몰해야 하는 국가관리 검역병이다.특히 사과, 배 생육기에 잦은 비와 겨울철 기온상승으로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통닭다리를 참나무로 두 번 훈연한 ‘토마호크 치킨다리 2종’을 출시한다. 먼저 ‘토마호크 치킨다리 스모크’는 도끼처럼 커다란 통닭다리를 엄선해 만든 제품이다. 100% 국내산 닭고기만 사용했으며, 참나무로 두 번의 훈연 과정을 거쳐 기름기는 쫙 빼고 풍부한 육즙은 그대로 가뒀다. 전자레인지에 1분간 데우면 참나무 향이 그윽하게 밴 촉촉하면서 쫄깃한 닭다리살을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 또한 ‘토마호크 치킨다리 핫치폴레’는 매콤함과 이국적인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집과 직장에서
익산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보육 환경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실시한 ‘2023 사회조사’ 결과, 지역 미취학 아동 보육환경 만족도는 52.1%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같은 조사 결과(22.6%)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불만족의 경우 30%에서 11.8%로 대폭 감소했다.그 동안 시는 ‘아이가 태어나면 익산이 키운다’라는 기치 아래 혁신적인 아동정책을 전개해 왔다.실제 시는 각종 정부지
익산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안정 등을 위해 ‘2024 미래농업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1일 간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 바이오농업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지역 농·축·원협에서 농가 당 3억 원까지 대출 시 발생하는 6.5%의 대출이율에 대해 4%를 지원한다.최대 8년까지 지원되고 청년농업인은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특히 시는 영세농 및 여성농업인 등의 경우 대출이율의 1.625%만 부담하게 하고 나머지는 자
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NH농협 익산시지부는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산시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의 점심식사 해결을 위한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이상우 지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자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헌율 시장은 “새해를 맞아 다이로움 밥차를 후원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