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양궁협회가 차기 회장을 도 건설협회 회장을 당연직으로 추대하기로 하면서 도내 48개 경기단체 회장 선출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됐다.17일 전북도 체육회에 따르면 도 스키협회는 최근 대의원 총회를 열고 김진국 성환건설 대표이사를 차기 회장으로 선임했다는 것. 회장 선출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었던 도 스키협회가 회장 선임 작업을 끝내면서 도내 48개 경기단체 가운데 회장 선임을 못한 곳은 도 양궁협회 한 곳 밖에 남지 않게 됐다.이 가운데 도 양궁협회는 도 건설협회 회장을 당연직으로 추대하기로 하고, 도 체육회와 조율 작업을 이미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도 체육회는 당초 건설협회 회장을 체육회 부회장에 선임하려 했지만 회장 선임을 하지 못한 양궁협회 회장으로 방향을 선회했다.건설협회 역시 인기종목인 양궁을 맡기
2009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소통을 주제로 서예계 각 유파간의 소통은 물론 서구의 예술인들과의 소통을 시도하는 자리로 마련한다.사)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최승범)는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09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행사계획안을 발표했다.김병기 총감독은 “서예가 가진 학문성과 예술성을 살려 국제적 수준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서예 자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전북의 서예와 한국의 서예가 세계를 향해 진출하는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소통’을 주제로 한 ‘2009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군산시가 2009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오는 19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시에 따르면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2009년 본예산 대비 1백22억 7천2백만원이 증가한 6천861억 8천만원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본예산 대비 20억 8천9백만원이 증가한 5천773억 3천6백만원이며 특별회계는 101억 83백만원이 증가한 1천88억 4천5백만원이다.이번 군산시 추가경정 예산안 내역으로 담배소비세의 증가가 예상돼 일반회계 지방세를 10억원 증액 편성하고 국․도비 변경 및 확정 내시에 의해 국․도비 보조 사업에 8억원 등 총 20억원을 증액 편성했다.세출에서는 job sharing 사업에 9억원, 행정인턴 인부임으로 2억 8천9백만원, 노인일자리사업에 1억 6천
봄비가 내렸다. 촉촉하게 내렸다. 자동차 타이어에 달려 붙던 찌든 매연의 찌꺼기가 시원하게 떨어져 나간다. 거리는 상큼 해 졌다. 송천로에 들어서서 삼거리로 나오면 모악이 손에 잡힐 듯이 나타난다. 나는 아침마다 모악의 모습을 보며 출근을 한다. 송천동에서 보는 모악의 모습은 볼 때 마다 다르다. 지난 겨울 밤새 눈이 내리고 난 뒤 모악은 마치 알프스의 어느 봉우리같이 하얀 모습이었다. 지루한 장마 때는 모악은 구름 속에서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모악은 나의 출근길에 벗이었다. 모악산(母岳山)은 호남의 어머니산이고 기린봉과중바위산은 전주의 주산(主山)이다. 덕진연못은 물기운을 공급하는 아름다운 연못이다. 이 연못을 돌아 잠시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면 옛 덕진역전 자리인 덕진광장이
새만금지구에 축산시설을 설치하겠다는 사업계획서가 결국 제출돼, 우려를 낳고 있다.이는 새만금수질문제가 새만금종합개발사업을 계속할 수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결정짓는 최고의 현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에서 뜻밖에도 지구 내 축산시설설치 사업계획이 정부 공모에 제출됐기 때문이다.16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전북농협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는 대규모농어업회사(새만금, 영산강 간척지 등 2곳) 설립과 관련해 농어촌공사를 통해 관련 사업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사업자모집 공모를 실시했다.도내 사업 대상지역은 새만금 지구인 김제시 광활면 소재 간척지 700ha이고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자는 토지를 임대 받게 되는 것. 농어촌공사는 농업회사법인과 영농조합법인 그리고 상법상 일반회사의 단독 또는 컨소시엄
한국이 멕시코를 격파하고 2라운드 승자전에 올라 일본과 4강 직행 티켓을 다투게 됐다.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1조 1차전 멕시코과의 경기에서 이범호 김태균 고영민의 홈런 3방을 포함해 12안타를 때려낸 타선과 계투진의 활약으로 8-2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한국은 쿠바를 6-0으로 제압한 일본과 18일 낮 12시 2라운드 승자전 치르게 됐다.반면 멕시코는 쿠바와 2라운드 패자부활 1회전을 치르게 됐다.'4번 타자' 김태균의 활약이 단연 빛났다.1라운드에서 0.417(12타수 5안타) 1홈런 6타점을 기록하며 한국의 2라운드 진출을 이끈 김태균은 이날 솔로 홈런 1방을 포함해 5타수 2안타 3타점
“관공서 근무라 처음엔 자부심을 가지고 행정인턴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내가 과연 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생깁니다.” 도내 행정기관에서 지난 2월18일부터 인턴 생활을 하고 있는 김모씨(25·여)는 지난 한달동안의 활동에서 보람을 찾지 못하고 있다.최근 정부가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도입한 행정인턴제가 시행 된지 한 달이 지났지만 이들의 업무는 잡무와 단순 전산입력처리 등에 그쳐 행정 인턴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김씨는 “취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것 같아 행정인턴으로 참여했지만 사실상 이곳에서 하는 일은 단순 업무에 불과하다”며 “명확히 정해진 업무도 없이 시간만 때우는 것 같아 하루하루가 곤욕”이라고 말했다.김씨는 오
정치생명을 건 한판승부의 당사자인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정동영 전 통일 장관. 두 정치인은 끝까지 대립할까 아니면 극적 타협할까, 정가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 및 지역 정가에선 온갖 전망이 돌아다닌다.한판승부를 결정짓는 핵심 관건은 4월 국회의원 재보선이 주는 의미와 그에 대한 ‘명분’ 대결이다.이번 선거 결과에, 민주당이 사느냐 죽느냐가 달려 있어서다.최종 결과는 DY에 대한 덕진 공천 여부로 판가름 난다.우선 정치 역학 구도를 보면 대립 가능성이 높다.좁게는 전북, 넓게는 야권 종국적으로는 대선까지 내다보면 두 정치인은 서로가 넘어야 할 산임에 틀림없다.실제로 정 전 장관이 출마를 강행하면, 민주당 지도부가 기대하는 MB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의미는 상당부분 옅어
해마다 겨울철새 농작물 피해가 확산되면서 이 지역 해당 농업인들 가계경영에 치명타를 안겨주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항구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전국 제일의 철새탐조시설을 갖추고 겨울철새 축제를 추진해오고 있는 군산시가 철새피해 보호대책과 철새피해 농가들 지원책도 없이 방관하면서 해당 피해농업인들 반발을 사고 있다.군산시 내초도 동을 비롯, 군산시 옥서면, 대야면, 군산산업단지 인근 보리재배 농가에서 현재 경작하고 있는 재배면적은 수백만㏊에 이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군산시 대야면 일대를 비롯, 군산시 쓰레기 매립장, 옥녀봉 인근에서 경작하고 있는 70여 보리재배 농가들은 겨울철새 피해를 호소하면서 한해 농사를 포기한 상태이다.보리재배 농가들은 “밤마다 찾아와 보리순 잎을 무차별 포획하는
국내외 유명 작가와 신진 작가의 미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화랑미술제에 전주 서신갤러리가 도내 작가들과 함께 참여한다.올해로 27회째인 화랑미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 벡스코 제3전시장에서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개최한다. 한국화랑협회 80개 회원 화랑이 참여하는 이번 미술제는 500여 작가의 작품 3천여 점을 전시하며 갤러리현대와 국제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등 국내 유명 화랑은 물론 김종학· 백남준 등 국내 유명작가의 작품과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야요이 구사마 등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여기에 서신갤러리는 유휴열, 강용면, 윤길현, 김용수, 임현채, 박성수 작가의
정동영-정세균, 이른바 " 쩡의 전쟁'이 시작됐다. 민주당의 두 전현직 대표는 정치생명을 건 일전을 불사하게 됐다. 공천을 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정 전 장관 측의 압박에, 정 대표 측은 예전의 정세균이 아니라며 초강경 대응방침을 분명히 했다. 10월께로 예상됐던 양측의 전쟁은, DY의 전격 출마 선언에 따라 3월 중순으로 앞당겨졌다. △허를 찔린 민주당 지도부정 전 장관의 출마 여부와 관련, 최근까지 민주당내 일반적 분위기는 불출마 쪽이었다. 정 전 장관의 일부 측근도 출마 선언 불과 몇 시간 전까지 " 대선 후보가 설마 고향 복귀를, 그것도 미국에서 선언하겠느냐, 전주 사람들이 무조건 찍을 것이라고 판단하겠느냐" 면서 불출마에 무게를 둬 왔다. 그러나 당 지도부는 물론 DY 측근들조차 거
바야흐로 상춘시즌이다. 시국은 어수선하고 시끄러워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 오면서 산과 들엔 온갖 꽃들과 나무들이 꽃 봉우리와 푸르른 잎을 피울 준비를 하면서 사람들을 손짓해 부르고 있다. 이제부터 주말이면 대도시를 탈출하는 상춘인파로 자연은 또다시 몸살을 앓게 될 판이다. 상춘에도 윤리가 있고 문화가 있어야 한다는 말은 과거에도 입이 아프게 되풀이 해 왔다. 너도 나도 봄나들이로 들뜨게 마련인 행락철을 맞아 모두들 한번쯤 행락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겠다.모처럼 가족과 함께 또는 마음에 맞는 벗들과 야외로 나가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하루를 유쾌하게 즐긴다는 것은 내일을 위한 재충전이라는 점에서도 보람 있는 일이다.주말의 여가선용으로 우리생활이 건전해지고 윤택해질 수 있다면 상춘과 행락
전북현대가 이동국의 활약에 힘입어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동국은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09 K-리그 2라운드 경기이자 홈 개막전인 대구 FC와 경기에서 2골을 몰아 넣으며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다. 이동국을 오른쪽 공격수로 내세운 전북은 특유의 협력 플레이를 선보이며 경기 초반부터 대구를 강하게 압박해 나갔다. 0대 0 균형이 깨진 것은 전반 종료 직전. 전북은 전반 44분 대구의 문전 앞에서 얻어낸 파울로 패널티킥 기회를 잡았고, 키커로 나선 이동국이 오른발로 차 넣어 상대 진영 골 네트를 갈랐다. 전반을 기분 좋게 끝낸 전북은 후반 들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11분 최태욱이 골기퍼와 1대 1 찬스를 맞기도 했지만 대구 골기퍼 조준호의 선방으로 추가골
금융위기로 은행의 대출문턱이 높아지면서 도내 가계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설 상여금 등으로 대출 수요가 줄기도 했지만, 은행권이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에 나서 감소폭도 5년 내 최대치를 기록했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1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말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모두 512조7천104억원으로 한 달 동안 3조2천528억원이 줄었다. 이는 지난 2003년 12월 4조2천500억원이 감소한 이후 5년 1개월 만에 최대감소폭이다.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해 8월 4조 3천억 원에 달했지만, 미국 발 금융위기가 시작되면서 은행들이 대출 자산에 대한 위험 관리를 강화해 3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가 올해 1월 &
가정에서 학대 받고 복귀한 아동이 또다시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등 사회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마련이 시급하다. 부모 등으로부터 지속적인 폭력에 시달려오다 상담센터 등에 신고조치를 했어도 부모의 동의 없이는 시설 수용 등이 불가능 해 다시 그 가정으로 되돌아 갈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가정 폭력에 시달린 어린이들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불거진 이후에 다시 가정으로 되돌려지면서 이전보다 더욱 가혹한 폭력에 시달린다고 지적하고 있다. 15일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지난 08년 한해 동안 신고된 아동학대 접수 사건은 430건이다. 이중 전문기관이 현장에 나가 직접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상습적인 구타 등 아동학대가 실제로 드러난 사실은 356건(83%)로 집계됐다. 아동학대 행위
전주 기전대 이사회가 유은옥 이사장 해임에 이어 강택현 학장을 직위하면서 학내 갈등 문제로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법인 전주기독학원 문제를 도내 종교계에서 사퇴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주인권선교연합회 대표 백남운 목사는 “법인 이사를 도내 각 기독교대표의 추천을 받아 파견하고 잘못된 이사회는 바로 잡아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주중부교회 김동건 원로목사는 “기독 학교로써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줘 마음이 아프다”며 “평소 강택현 목사님과 윤정길 이사장과 인맥을 유지해 왔으나 학교문제에 대해서는 윤 이사가 만나서 이야기 하겠다고 했고 아직 정확한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인권
주한인도대사관 라자세카 공사가 지난 13일 인도 퓨전공연단과 함께 진안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진안군 홍삼한방타운의 스파시설 운영 및 아토피 클러스터 등에 대한 투자 협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도 방문단 일행은 진안군청 군수실에서 양측 실무자 간담회 자리를 갖고 진안군 홍삼한방타운 스파시설 운영 및 인도 전통치료법인 아유르베다와 아토피 치료치유 사업간 상호협력 구축을 통해 인도 아유르베다를 진안군에 유치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 진안군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인도에 수출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 됐다. 이와 함께 인도 퓨전공연단은 진안문화의 집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 Something Relevant 밴드의 퓨전음악과 진안 증평굿(사물
군산시 반대 입장에 불복, 행정소송 끝에 승소한 초대형 골프연습장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날짜가 확정되자 이 지역 중소형 골프연습장 경영주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다. (5일 11면 관련기사) 더욱이 이곳 골프장 부지 도시계획(체육시설지구)입안이 확정될 경우, 2만9천117㎡(8천8백23평)에 이르는 초대형 골프연습장으로 인한 이 지역 기존 중소 골프연습장 경영난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돼 군산시 최종 결정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도시계획시설 지구(골프연습장) 제안서를 군산시에 접수해 불가회신을 통보 받은 A 업체가 행정소송을 전개해 승소한 군산시 미룡동 656-2번지 외 5필지(자연녹지)에 대해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지
무주군의 천마향토산업이 가속화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마향토산업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30억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개최된 자문위원회에서 중부대학교 장영상 교수는 “천마산업의 저변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다양한 음식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한국농촌공사 농촌활력본부 문응규 차장은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지표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예산의 효율적 조기집행과 R&D 개발, 지적재산권 확보에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주천마 향토산업사업단 조규식 단장은 “지난 2월 확
“주~모, 막걸리 한 병 더~” 고전 사극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전통주막의 풍경이 전주에서 재현된다. 그것도 전주문화의 핵심인 한옥마을에 조성돼 전주를 널리 알리고 전통주 및 전통음식을 생산하는 본고장으로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전주시는 지난달 보건복지부 산하 (사)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공모한 ‘창업모델형 노인 일자리 사업’에 응모, 전국 2위를 차지해 예산 1억원을 지원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전주한옥마을에 주막을 시설해 한국 속의 한국, 전주를 널리 알리고 전주에서 생산되는 막걸리와 동동주, 전통주, 모주, 파전 등 각종 전통음식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하는 내용이 골자다. 전체 사업비는 3억1천300여만원으로 국비 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