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인재육성재단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해외연수 장학생 650명을 선발했다.도는 27일 올해 제5기 합격자 명단은 도와 시·군, 그리고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초·중학생이 6천44명, 특성화 고교생과 대학생이 각각 23명씩 선정됐다.선발된 초‧중학생 여름과 겨울학기로 나눠 오는 7월 17일부터 특성화 고등학생은 12월 1일, 대학생은 8월부터 각각 해외연수를 위해 출국하게 된다.특히 초·중학생 영어권 경우 연수는 경비의 60%, 중국어권 80%, 특성화 고등학생은 60%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학생은 1천여만원 이내 개인 연수계획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또한 초‧중학생은 8주 동안 집중어학연수와 현지 정규학교 수
전북도가 2012년 말 대선에 대비해 대선 공약사업 발굴에 나선다.도는 대선 때 후보자들에게 공약으로 제시할 사업으로 새만금 이후 지역개발을 선도할 대형 개발 프로젝트와 반드시 필요한 법·제도 개선사항 그리고 인접 시도와 공동 추진할 사업 등을 발굴 검토키로 했다.이를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지역 개발사업 발굴에 나서는 등 시군 공조체계에 들어갈 예정이다.도는 지난 27일 종합상황실에서는 이인재 기획관리실장 주재로 14개 시·군 기획관리국・실장이 참석해 ‘도와 시군 상생방안 협력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업무 협조・공조를 강화키로 결정했다.특히 도내 시ㆍ군 접경지역 미진사업 10여 개에 대해 시ㆍ군 들이 협의해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지식경제부·KOTRA 등과 공동으로 중국의 정치 및 경제심장부인 중국 베이징을 방문, 투자유치 활동에 들어간다.새만금 경자청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중국현지 유관기관과 각 분야별 투자관심기업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만금 프로젝트 투자설명회와 1대1상담 등 밀착형 투자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투자유치단은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 △민원 없는 국가소유의 광활한 땅 △환황해권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 △매력적인 입지조건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감면·보조금 지원을 통한 인센티브 등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이번 투자유치는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와 함께 투자유치 설명회와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대한 중국
군산새만금종합비즈니스센터 건축심의가 통과됐다.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7일 전북도 경자청 건축위원회를 열어 군장산업단지 내 오식도 군산새만금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계획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건축심의 대상은 연면적 7244㎡ 규모의 종합비즈니스센터 건축계획으로 외관과 조경, 건축구조와 설비, 소방과 피난·대피시설, 교통소통 대책 등 건축계획 전반에 대해 이뤄줬다.새만금군산종합비즈니스센터는 각종 전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 세미나홀, 소회의장을 구비하고 있으며, 기업유치와 인근 입주업체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할 기업지원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박정미기자 jungmi@
최근 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 일괄이전에 반발해 전북도가 전북혁신도시 추진에 관련한 각종 행정적 절차를 전면 중지하자 정부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전북혁신도시추진단은 정부와 이전기관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각종 인허가는 물론 상수도,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협조 중지와 국토해양부에서 개최하는 혁신도시 노사정 순회간담회 등 모든 회의에 불참키로 했다.추진단은 LH일괄 이전 발표를 기점으로 원칙 없는 국토해양부와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나름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이다.이로 인해 정부에 대한 도민의 신뢰도도 급속히 약화되고 있다.이 같은 움직임이 확산되자 이재오 특임장관실에서는 지난 23일 조사팀을 도에 파견해 박종문 정무부지사와 시민대표 등을 접촉에 나썼으며, 도민보고대회와 청와대 항의시위 등을
전북이 국내 제일의 블루베리 생산지역으로 자리잡았다.29일 전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블루베리 생산면적이 전국 1천82ha 가운데 전북이 가장 넓은 254ha를 차지했다.생산량도 전국 1천790톤의 약 52%인 930톤이 올해에 출하될 예정으로 도는 복분자, 오디와 함께 국내 최대의 베리류 생산지로 자리매김했다.이는 다양한 홍보와 기능성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의 변화, 새로운 소득 작물에 대한 농가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현재 도내 블루베리 관련 사업은 순창을 비롯해 고창, 임실, 진안, 완주, 익산 등지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서는 묘목과 자재, 비가림시설 등이 지원되고 있다.하지만 이들 지역의 본격적인 생산에 대비한 블루베리 관련 가공기술개발 등이 요구된다.아울러 과잉생산과 가격하락
군산시의 상권활성화구역이 선정돼 올 해부터 2014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권활성화사업은 재래시장과 상점가, 인근 상업지역 전체를 하나로 묶어(시장+상점가+인근상업지역) 체계적으로 개발·관리함으로써 소매상인 및 상점가의 상권활성화를 촉진 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 해 처음 시작됐다.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군산시 상권활성화 구역의 범위는 공설시장을 비롯해 신영시장, 역전시장, 양키시장 평화상가, 영동상가, 중앙상가를 아우르는 12만㎡이며, 이 곳의 점포수는 800 여개에 이른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상권활성화 구역에 대해서는 경영개선 사업으로 올해 5억원이 지원되며, 기반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2년부터 2014까지(3년간) 국비 100억원이 지원된다./신광
전라북도가 지방도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군산시 옥산IC(옥산면 남내리)에서 군산종합운동장(군산시 사정동)을 연결하는 지방도 709호선 등 3개 구간의 도로가 내년 상반기 본격 개통된다.26일 전북도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개통되는 구간은 군산 옥산IC~군산종합운동장 구간(4차선 2.8Km), 고창 상하면~구시포 구간(4차선 4.5Km), 익산 여산면~완주 화산 구간(2차선 3.7Km) 등 총11.0Km에 이른다고 밝혔다.그 동안 도로 폭이 협소하고 도로의 굴곡으로 사고 우려가 높았지만 이번 구간이 개통되면 교통사고 위험 감소 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질 좋은 도로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옥산IC에서 군산종합운동장를 연결하는 2.8Km구간은 4차선으로 확장됨으
새만금 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경제자유구역 내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MOU체결로 새만금경자청은 인·허가, 입주기업과 주민 협력 등 전반적인 행정적 지원과 태양광사업에 필요한 정책, 정보제공을 통한 사업개발을 모두 지원하게 된다.한국남부발전㈜은 태양광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운영·관리를 맡게 되며, 사업개발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들은 새만금 사업의 개발단계에 따라 새만금 경자청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이번에 추진되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경제자유구역에 건설되는 산업시설, 산업물류용지, 하수종말처리장 등의 시설물에 약 200㎿규모의 발전시설을 설치해 1일 720㎿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또한 연간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부설 기관인 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우리는 매너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신과 타인의 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취학 아동에서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섹슈얼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와 경험적 근거를 제공, 건전한 성문화와 성가치관 형성도 지원한다.실제 교육내용은 △미취학 아동 성 예절교육 △초․중등학생 양성평등 교육 △고등학생 성 예절교육 등이다.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가치관 형성과 성문화 정착에 기여해 서로 다른 남녀의 성 역할을 이해하고 보다 성숙한 성 행동을 유도
오는 7월 개관되는 소상공인 희망센터의 입주자들이 홍보 마케팅을 가장 어려워하는 분야로 꼽았다.26일 전북도에 따르면 희망창업교육자 250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홍보 마케팅(57%), 전문가 컨설팅(15%), 정책정보(12%), 창업교육(8%) 순으로 응답했다.또한 입주자 모집결과 인터넷 쇼핑몰 등 인터넷 도소매업이 60%를 차지했으며, 이어 디자인과 출판, 프로그램 개발, 기타 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온라인쇼핑몰이 창업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업무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도 관계자는 “홍보마케팅을 힘들어 하는 이유로는 전문지식의 부족이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번 수요결과를 반영해 오픈마켓,
전북도가 여름철 자연재해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강화에 나섰다.26일 도는 군산지역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해망동을 비롯해 흥남동, 선양동, 신흥동, 월명동 등 5개 지역의 급경사 절개지와 고지대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그 동안 도는 군산지역 고지대 주거지역 주변을 붕괴위험구역에서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409억원을 투입, 558가구에 대해서 이주 결정과 함께 436동에 대한 보상과 258동의 철거를 마무리했다.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한 김완주 도지사는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재난 발생 전 예방활동이 우선돼야 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서는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의 신속한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신광영기자 shin@
익산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해외 기업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독일 6개사 10명의 대표들이 새만금과 익산부품소재공단에 투자를 위해 현장을 둘러봤다.이들 기업은 PCB 생산업체와 에너지 환경기업, 태양광 관련기업, 기계산업장비 제조기업으로 도의 주력업종에 해당되며 약 7천만불 이상의 투자가 기대된다.이처럼 해외기업들이 전북을 투자지역으로 선호하는 이유는 저렴한 지가와 무상임대 등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된다.이들 기업이 순조롭게 입주하게 되면 직간접 고용인원만 1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도는 이들 기업과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공장착공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성수 민생일자리본부장은 “이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서울 삼성동 법무법인 율촌대회의실에서 (사)서울부동산포럼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군산군도 투자유치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최근 관광객 급증 등 투자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고군산군도의 본격적인 개발을 앞두고 민간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관광지로서 고군산군도의 높은 투자가치에 관심을 보였으며, 빠른 시일 내에 고군산군도의 현장답사를 하고 싶다는 입장을 내비쳤다.또 중국을 겨냥한 환황해권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강점,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 천혜의 관광자원과 우수한 해양관광벨트 조성여건 등 고군산군도의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그러나 개발계획에 따른 토지 지가 상승을 장
전북도가 국화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방안으로 대일본 수출에 주력하고 있어 수출국화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26일 도는 국화재배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일본에서 시장성이 우수한국산품종 ‘백마’의 수출상품 안정재배 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강연에 나선 신학기 박사는 “국산국화의 수출 경쟁력이 높이고 수출 국화 안정화를 위해서는 연중 수출이 가능한 주년생산 작형으로 확대하고 우량묘 보급과 양액재배방식을 도입해 고품질 절화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도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현장컨설팅 강화와 우수 지역과 상호교류, 수출마케팅 등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국 최고의 수출국화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도내 국화 재배면적은 2010년
전북도가 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 일괄배치에 반발해 전북혁신도시 추진에 관련한 각종 행정적 절차를 전면 중지키로 했다.도의 이런 방침은 그 동안 한마디 협의도 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 붙인 결과에 따른 항의표시로 진정성 있는 후속대책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다.26일 전북도 혁신도시추진단에 따르면 정부가 LH 일괄이전과 관련한 후속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혁신도시 반납에 이은 각종 업무 협조를 전면 중지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이 달부터 국토해양부나 이전 기관들의 업무협조를 전면 중지하는 한편, 내달에 예정된 혁신도시 착공식도 일체 지원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계획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먼저 도는 혁신도시 업무 중지를 시작으로 내달 23일 국토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혁신도시
FTA에서 농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토종 자본인 농·상·공이 연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6일 전북발전연구원이 마련한 한중일 국제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민승규 농촌 진흥청장은 “과거 농업이 생산중심이었다면 현재는 바이오 산업과 연결된 기능성 농업, 즉 스마트 농업화로 변화 됐다”며 “우리 농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타 산업과 적절한 배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하지만 농·상·공 연계융합관련 지원은 기업이 참여하는 형태가 대부분으로 실질적인 연계는 미흡해 이에 대한 철저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또한 농림수산부 지원 정책도 시설 운영과 금융지원이나 유통부문 지원에 집중돼 다양한 관련 정책 개선
도내 시설 아동들을 위한 제9회 꿈나무 축구대회가 개최된다.오는 28일 전주시 체련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꿈나무들이 참여해 유소년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또한 부대행사로 단체줄넘기, 피구 등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시설아동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꿈나무 축구대회는 매회 1천여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축구를 통해 소외된 아이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화합과 단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대회 우승팀은 오는 8월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축구대회에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도내에서는 전북 꿈나무 축구팀이 그 동안 전국 보건복지부장관배 대회에서 3년째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막강한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류기혁 전북도 복지
전북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협동화 빌리지 조성된다.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사회적기업 협동화 빌리지 사업은 전북도의 특화산업으로 올해 초 중앙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도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 협동화 빌리지를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사회적기업 협동화 빌리지 지원사업 전반적인 안내를 비롯해 사회적기업 협동화 빌리지 입주 업체와 인테리어 의견 수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한편 전북 사회적기업 협동화 빌리지에 입주한 업체들은 협동화 단지 내 공동시설을 이용하게 되며, 홍보 지원을 비롯한 판로개척과 종합컨설팅 및 교육 등 안정적인 사회적기업 정착을
충남, 전남은 전북과 가장 인접해 있는 지역이다.하지만 최근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과 해상경계 등 굵직한 현안사업을 비롯해 운주광산 개발 등 지역의 현안사업들까지 도 경계를 사이로 마찰이 빚어지면서 ‘가깝고도 멋 이웃’이 되고 있다.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별로 대화 창구를 마련해 놓고는 있지만 이마저도 개점휴업 상태여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따라서 인접 자치단체간의 상생을 위한 대화 창구를 재가동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전남과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 놓고 갈등=전북도와 군산시는 항공의 불모지나 다름 없는 전북에 국제선 취항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미공군 측과도 활주로 사용과 보안 등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벌여왔다.그 결과 군산공항 국제선 취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