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나동채)와 고창지사(지사장 김성중)는 노사 간부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27일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소외 계층을 보듬기 위해 고창 상하면 용정리 광촌·용산·판정 마을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러브펀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소외계층 11가구를 중심으로 미리 파악한 노후화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불량 등기구 교체 및 콘센트 설치, 노후된 옥내 전선을 교체하는 등 전기사용과 관련한 불편사항을 파악, 즉시 해결했다. 또한 평소 전기시설을 정비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던 어르신들은 이러한 봉사단원들의 활동에 반기면서 함께 사는 의미를 나눴으며, 지역 생산품인 쌀을 구매,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이 전북농산물판매 활로와 추진 동력를 찾기 위한 전북통합마케팅전문조직 운영 활성화 워크샵을 개최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3.27~28 2일간 농협변산수련원에서 전라북도와 시군 유통담당자 전북농협, 조공법인, 통합마케팅 참여농협 등 유통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하여 산지유통계열화와 규모화·전문화를 통한 통합 마케팅 전북농산물판매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농협의 역할이 중요시 되는 시점에 실시된 이번 전북통합마케팅전문조직 운영활성화 워크숍에서는 통합마케팅조직 활성화를 위한 구조적 문제 및 개선 대안과 조공법인의 지속 성장 발전을 위한 대응 방안 등 조공법인 운영과정에서 수반되는 문제점과 대응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 임직원들은 29일 모악산 일원에서 등산로 주변 환경정비와 함께 사랑의 꽃 씨앗을 나누주며 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2개조로 나누어 중인리 및 구이 등산로를 중심으로 사랑의 꽃씨를 배부하고 정상에 이르기까지 등산로를 따라 휴지줍기 등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박태석 본부장은 농”협은행은 지역민의 일원으로서 봉사활동의 다양화 및 영역확대, 전임직원의 자발적 참여확대, 조용하게 스킨쉽을 강화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보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kimws9095@
지난 2월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이 금속가공, 자동차, 화학제품 등의 호조로 전월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섰다. 22일 호남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14년 2월 전북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생산 지수는 106.2로 전년동월대비 6.7%, 전월대비 0.2%씩 증가했다. 이는 금속가공의 생산이 전년동월대비 60.4% 늘어난 영향이 컸다. 또 자동차(6.6%), 화학제품(4.7%) 등의 생산도 증가했다. 반면, 유조선, 철도차량부품, 항공기부품 등 기타운송장비(-24.5%)를 비롯한 전기장비(-19.4%), 전자제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3.8%) 등은 전년대비 감소했다. 도내 광공업 생산지수는 지난해 9월(91.7)이후 크게 증가
신용등급 등의 정량적 정보 외에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얻은 정성적 정보를 대출에 반영하는 ‘저축은행 관계형 대출’이 도입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저축은행 관계형 금융 활성화 기본 방향’을 발표했다. ‘관계형 금융’이란 고객과의 빈번한 접촉을 통해 오랜 기간에 금융사가 수집한 비계량적 연성 정보를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방향 안에 따르면 지역 밀착형 금융 활성화를 위해 저축은행이 출장소나 여신전문출장소를 설치할 때 증자 의무를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재 저축은행이 지점을 설치하려면 특별시에서는 120억원, 광역시 80억원, 기타 지역에서는 40억원의
김제 한 종 오리농가가 부화장으로부터 비싼 종 오리를 구입해 입식 했으나, AI발생으로 인해 살 처분하는 과정에서 값싼 육 오리가 섞여 있는 사실을 알고 보상요구와 함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피해농가에 따르면 당초 부화장으로부터 지난 2월 17일 7천 388마리에 이르는 종 오리를 구입했으나, AI 확진으로 살 처분했다. 이 과정에서 종 오리로 검정 받은 6천034마리만 종 오리로 인정 받아 보상받았다. 나머지는 공인기관으로부터 검정 받은 ‘종 오리계통 보증서’가 없어 싼 값의 육 오리 가격으로 보상 받았다. 이는 당초 부화장으로부터 새끼 종 오리를 입식 받을 때 확인되지 않은 육 오리가 섞여 있었기 때문으로 피해농가는 파악하고 있다. 부화장으로부터 입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이 27일 오후에 전북농협을 방문 관내 조합장 및 시군지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농협의 2014년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농축협 조합장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원병 회장은 AI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최근 농산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불편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수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농협 중점추진과제인 농업인 중심의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시군조합 공동사업 법인 설립을 완성하여 농협에서 취급하는 농산물의 40% 이상을 광역연합마케팅으로 판매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김 본부장은 전국 최초로 실시하여 확대되고 있는 로컬푸드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과 전라북도는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업부설연구소가 없는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신규 설치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하고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공정혁신에 필요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9억원(국비 6억, 지방비 3억)을 투입해 추진되며 중소기업에 대학 등 연구기관과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2년간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지방중기청은 선정된 기업은 중기청이 추진하는 각종 R&D지원사업에 가점부여는 물론 세액공제 등 다양한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호반건설은 다음달 초 전북혁신도시 C-5블록과 C-6블록에서 '호반베르디움 더 센트럴'(1•2차) 1,091가구를 분양한다[조감도와 함께] 호반건설은 다음달 초 전북혁신도시 C-5블록과 C-6블록에서 '호반베르디움 더 센트럴'(1·2차) 1,091가구를 분양한다. 27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C-5블록은 지하 1층~지상 20층 7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256가구, 111㎡ 201가구 등 모두 457가구다. C-6블록은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동에 전용면적 84㎡A 267가구, 84㎡B 62가구, 101㎡A 104가구, 111㎡A 201가구 등 모두 634가구다. 호반베르디움 더 센트럴은 판상형과 타
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27일 전북애향장학재단(이사장 임병찬)을 방문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우수인재 발굴에 써 달라며 전북애향장학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JB전북은행은 1992년 전북애향장학재단 설립 이후 23년째 매년 5천만원씩 총 11억5천만원을 기탁했으며, 이 장학기금은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지역 인재 발굴 육성에 필요한 장학금으로 지급되고 있다. 이날 JB전북은행 김한 은행장은 “전북은행은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인재 육성 장학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B전북은행은 사회적 책임 이행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2010년 12월에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
전북지역 중소건설회사들이 실적공사비 제도 폐지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전북지역 중소건설회사들이 실적공사비 제도 폐지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27일 도내 건설업계에 따르면 실적공사비 제도란 공사의 예정가격을 이미 수행된 유사한 공사의 표준공종별 계약단가에다 각 공사의 특성을 감안해 조정한 뒤 산정하는 제도다. 현재 이 제도를 적용하는 공사는 건설공사와 전기공사다. 건설공사는 2004년 도입했으며 총 공종은 지난해 하반기 현재 2,289개다. 전기공사는 2007년 도입해 총 공종은 1,452개다. 그러나 발주자마다 시장가격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단가를 적용하면서, 시공적자 누적으로 인한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는 업계의 공통된 주장이다. 발주처가 예정가격 산정의 편의성과 예산 절감을
"전북지역 서민·소상공인 고객들 등골 뽑아 돈 벌어 서울지역에 아낌없이 베풀고 있는 것은 지역 고객을 무시하는 영업방침입니다. 이 말은 최근 전북은행을 방문한 한 고객이 전북은행이 지역민들을 무시·역차별하자 거센 비난의 목소리이다. 실제로 전북은행은 서울지역에 판매하고 있는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전북지역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정기예금(12개월)보다 무려 0.8% 이자를 더 받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7개 은행의 38개 정기예금 상품을 비교한 결과 1년 만기 최고 금리상품은 3.1%인 전북은행 JB다이렉트예금으로 확인됐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가운데 금리가 3%가 넘는 것은 이 상품이 유일하다. 또 자유적립식 적금금리 역시 3.42%로 17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재호)는 26일 전주 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 및 대표회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및 회원 서비스 내실화를 기본방향으로 ▶지역건설산업 육성 환경 조성 ▶건설관련 제도 합리적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정부 위탁사무 적정 수행 및 업계 위상제고 ▶회원 서비스 제고 및 도회 운영 내실화 등을 목표로 한 2014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14년도 예산을 의결했다. 또 전년도 결산안 등 총 8건의 부의사항을 원안대로 의결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전북도회 회원일동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를 광주·전남본부와
대한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영길)는 26일 전주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최진호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북개발공사 홍성춘사장, 전북도교육청 손홍신 시설과장 등 관계인사와 협회 회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도내설비건설업 발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에 대해 포상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3년간 도회를 이끌어갈 9대 회장을 선출했다. 9대 회장 입후보자에 이영길 8대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해 이날 총회에서 추대돼 회장으로 당선됐다. 또한 감사 입후보자도 한희선 전임감사 단독 출마로 9대감사에 당선됐다. 이영길
군산시와 익산시 등 전북 서부지역 산업현장에 대한 산재예방 밀착지원이 가능해 진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25일, 전북 군산시에 소재한 자유무역관리지역관리원에서 '전북서부지도원'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곳에서 담당하는 지역은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와 부안군, 고창군 등 3개시 2개군으로, 이번 개원으로 이 지역 약 3만여개 사업장, 23만여 근로자가 안전보건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이곳에는 사업규모 4만여ha에 달하는 새만금방조제 현장과 더불어 조선업과 자동차제조업이 분포한 군산 제2국가산업단지 등 3개 국가산업단지와 3개 지방산업단지, 17개의 농공단지가 있다. 백헌기 이사장은 "전북서부지도원 개원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에서 운영하는 모항해나루가족호텔 직원들은 25일, 부안변산 마실길 제5코스 구간인 모항해수욕장 주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에서 운영하는 모항해나루가족호텔 직원들은 25일, 부안변산 마실길 제5코스 구간인 모항해수욕장 주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모항해나루가족호텔 강호일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가족호텔과 모항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전직원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항해나루가족호텔은 새만금방조제 개통을 맞아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연계한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 부족한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전북개발공사에서
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과 사랑의 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는 전북은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JB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JB희망의 공부방사업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학습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 그룹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기관은 JB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이 직접 방문하여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공부방 환경개선을 위해 책상, 책장 및 도서 등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3천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안내 및 지원신청서는 전북은행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보 호남본부의 예비창업자 창업보증은 창업 전 사업타당성을 검토한 후, 1억원 범위 안에서 지원금액을 결정해 '보증예정' 통지를 해준 뒤 창업 이후 해당금액을 보증지원해 주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창업전에 자금조달 계획을 미리 확정함으로써 창업을 촉진하고 준비된 창업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제고함으로서 창조경제 주역인 우수 청년사업가와 예비 창조형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육성에 나서고 있다. 지원대상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혁신형 중소기업, 신성장동력·콘텐츠·지식기반·녹색성장산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이들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내 영업점 및 고객센터(1588-6565)나 홈페이지(www.kodit.co.kr)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대영)는 25일, 본격적인 영농급수기에 앞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완주군 구이면 두현리 소재 구이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공사 직원 및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지역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해 저수지 상류부에서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농약병, 폐기물등 각종 부유물 1톤 가량을 수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청정용수 공급을 위해 계도 활동을 펼쳤다.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수질환경 개선과 예방을 위해 관내 저수지 87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1회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27일에는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대간선 수로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영 지사장은 "
전주 북부권개발사업의 관문인 송천동에 실속형 소형아파트가 들어선다. 사업시행자인 (유)일이삼(대표 조장연)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 중앙로 85번지(구. 123주유소자리)롯데마트 송천점 길 건너편에 희소성이 높은 소형아파트 웰-家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3층, 지상15층(지하층-주차장, 1~2층 - 상가 3~15층-아파트)규모로 전용면적 49.97㎡형(분양면적73.71㎡) 110세대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 당 700만원대로 공급할 예정으로 지난 3월21일 송천동 센트럴파크 상가 1단지 1블럭 104호에 주택홍보관 오픈과 함께 분양에 나서고 있다. 대한주택보증(주)의 분양보증을 받아 공급하는 웰-家 아파트는 안정적인 사업구도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