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A-14블록 10년 공공임대아파트 615세대 중 잔여세대 256세대를 3.19일자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A-14블록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는 총 615세대로 전용면적 50㎡형 410세대와 59㎡형 205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잔여세대는 50㎡형 221세대, 59㎡형 35세대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6일 10시부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으로 수요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 계약할 수 있으며, 자격조건을 완화하여 유주택자도 만 19세이상인 자에 한하여 1세대 1주택을 계약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50㎡형은 임대보증금 44,378천원 ~ 44,962천원에 월 임대료 209천원 ~ 210천원이고, 59㎡형은 61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18일 전북지역 공동교육훈련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를 중심으로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주상의에서는 지난 3월 10일부터 구직자 대상 훈련과정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과정은 총 5개 과정으로, 기계부품 모델링 가공전문 과정, CAE 응용 자동차금형 설계제작 전문 과정, 생산공정 자동화 시스템 설계제작 전문 과정, 그린에너지 시스템 설계시공 전문 과정, 조선플랜트 분야 특수용접 실무 과정이다.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훈련과정은 1일 8시간, 총 1,400시간으로 12월 30일(화)까지
한국전력공사는 전력서비스 분야 대국민 서비스 및 제도개선을 위해 국민제안 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시행한다. 이번 국민제안 공모는 지난 2월 11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분야 국민행복 추진단' 발족과 관련해 전력분야의 서비스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소비자의 불편 해소를 위한 손톱 밑 가시 제거,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업무개선을 위한 비정상의 정상화, 서민경제 활성화 및 국민 편익증대를 위한 따뜻한 한전 등 3개 분야다. 참여방법은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나 한전 지사 및 검침 협력사를 통해 공모 양식에 전력서비스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기술하면 된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심사를
지역 모범기업인들이 제41회 상공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전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오는 19일 정부 기념일인 상공의날에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구자윤 하이트진로(주) 상무이사와 정지웅 (주)울트라 대표이사가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구자윤 상무이사(56)는 현재 하이트진로 생산을 총괄하는 임원으로 재직중이며, 30여년간 직원 존중과 안전관리를 기반으로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는 정지웅 대표이사(42)는 세계적인 품질수준의 자동차 부품 생산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일념으로 전북도 자동차부품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도내 중소기업의 브랜드 가치 및 제품경쟁력 제고를 위해 2억원의 예산을 들여 '2014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애플, 레고,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등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이 기업들은 디자인경영 성공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도내 중소 제조업체 35개사 정도로, 지원기업으로 선정 시 포장, 인쇄물, BI, CI 4개 분야의 디자인 개발비를 50~70%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업체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모집 예정이고, 디자인 개발을 담당할 디자인 전문업체는 상반기에 1회 모집한다. 현재 상반기 지원 희망업체와 디
효성 등 대기업 7곳이 지난해 국세청의 세무조사로 8000억원이 넘는 '법인세'를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재벌닷컴이 매출 상위 100대 상장기업(금융 및 보험 제외)의 2013회계연도 개별기준 법인세 비용을 집계한 결과 12조3483억원으로 전년보다 0.04%(4억원) 감소했다. 반면 이들 기업의 지난해 세전 순이익은 50조6998억원으로 전년보다 14.4%(8조5048억원) 급감했다. 이처럼 기업의 순이익이 줄었는데도 법인세 납부 규모가 전년과 비슷했던 것은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따른 대규모 세금추징 때문이다. 감사보고서 분석 결과 국세청은 지난해 효성을 비롯해 OCI, 코오롱글로벌, KT&G, 코웨이, 풍산, 포스코 등 7개 기업에 8101억원의 법인세를 추징
그 동안 원도급회사의 부도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전주 동산동 송정 써미트아파트 신축현장 하도급업자의 경영난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시행사와 시공사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이 현장이 서울지역 건설사와 일괄매각이 구체적으로 추진되면서 조만간 공사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그 동안 공사대금을 받지 못한 하도급업체들과 계약자들의 피해보전이 급 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17일 시행사인 청원토건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미분양 사태로 자금압박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동산동 현장을 서울소재 그린피아건설과 일괄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금액까지 밝혀지고 있는 데다 해당 건설사와 매각절차가 지연될 경우 한국토지신탁에 매각하는 방안까지 검토되
K-water 전북본부(본부장 고양수)는 지난 17일 본부 1층 대강당에서 학계 및 주부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지역 건강한 수돗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수돗물은 지금까지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넘어서는 인체 건강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균형있게 포함된 수돗물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토론회는 도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없애고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K-water 관계자에 따르면, “고도처리시설을 도입하고 선진 외국보다 훨씬 강화된 수질항목을 감시하는 등 다양하고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비율(수돗물 음용률)이 약 5%에도 미치지 못할 만큼 수돗물 불신이 큰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시설하우스에 사용되는 가축분퇴비로 인한 가스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퇴비시용에 의한 가스피해는 해마다 되풀이 되어 많은 농가에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많은 양의 가축분 퇴비나 발효가 덜된 퇴비를 화학비료와 동시에 사용할 경우 가스피해가 크게 발생할 우려가 있다. 가스피해를 받은 작물은 정상적으로 회복 될 수 없고, 피해가 크기 때문에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 특히, 작물을 심은 기간이 얼마 되지 않은 어린 작물은 요즘 같이 주야 온도차가 심한 시기에 퇴비를 사용 할 때에는 작물을 심기 2~3주 전에 반드시 살포해야 피해를 방지 할 수 있다. 또, 가스발생에 의한 피해 정도는 토양의 양분 및 산도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는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김보금)와 17일 ‘전북여성친화일촌기업 금융지원’관련 MOU를 체결했다. 전북여성친화일촌기업 금융지원』은 농협은행의 올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5대 핵심전략 중‘중소기업에 힘이 되어주는 은행’의 중점 추진과제로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하여 1,248개소의 전북여성친화일촌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금융지원 및 상호발전을 위한 것으로 기업대출 우대금리 최대 1.5%를 특별히 지원하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추천 우수중소기업에 대하여 경영전략, 재무, 가업승계, 인사&m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양갑수)는 지난 17일, 시내 음식점에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4년 사업계획(안)에 대한 의결과 함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지사초청간담회 개최와 협동조합을 통한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중기청, 조달청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추진키로 했으며,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임선명 이사장협의회장은 "올해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협동조합간 소통을 강화해서 도를 비롯한 관내 여러 지원기관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김학원)은 17일,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지부장 이건호)와 '새만금사업 지구 도로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새만금 지구에 교통안전시설을 새로 설치할 경우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에서 이를 검토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교통신호체계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며, 새만금사업단에서는 필요한 자료와 장비를 지원하는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따라서 새만금방조제 34km와 방수제 68km, 그리고 향후 내부개발로 조성되는 도로의 교통안전이 확보돼,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원 새만금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새만금 지구에 신설되는 도로에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만들기 위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 온고을 봉사단은 17일, 풍선아트 전문강사와 함께 전주 덕진구 소재의 다운아동지역센타(장애아동시설)를 방문, 장애아동 20여명과 함께 '풍선만들기'를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온고을 봉사단은 백화점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월 지역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홍정화 점장은 "아이들에게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kimws9095@
전북도 산하 연구기관인 전북발전연구원(원장 김경섭)과 산하 공기업인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미래성장동력 발굴 등의 내실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체결된 협약은 ▲국정 및 도정의 주요업무 추진지원 ▲상호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현안과제 해결방안 모색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사업 등에 대한 자문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2017년까지 부채비율 200% 달성 등 공공기관 부채감축계획을 시행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외부 전문기관의 사전검증을 명문화하는 등 사업추진 여건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북개발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연구원의 사전 자문 등으로 신규사업 추진시 리스크 감소
오는 2017년부터는 신축건축물의 냉·난방 에너지 소비량을 2009년 대비 90%까지 낮출 수 있도록 강화된 주택설계 기준이 적용된다. 앞서 2016년부터 500가구 이상 아파트와 연면적 3000㎡ 이상 건축물은 의무적으로 에너지 효율등급을 인증 받아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및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축물에너지 성능개선 방안’을 지난 14일 발표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먼저 신축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이 대폭 향상된다. ‘2025년 제로에너지’를 목표로 신축 건축물의 단열기준을 정부 목표에 맞게 단계적으로 강화함으로써 2017년부터는 냉·난방 에너지를 1990년 대비
K-water 전북본부(본부장 고양수)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용담댐 등 도내 3개 다목적댐과 전주권계통 광역상수도 등 6개 수도시설물을 대상으로 해빙기 취약시설 및 재해요인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K-water 전북본부는 특별점검 이외에도 시설물 효용증진과 재해예방을 위해 정밀안전진단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4년말까지 전주권광역, 부안댐광역, 동화댐광역, 섬진강광역, 군장공업용수도시설에 대해서 약 30억원을 투자해 정밀안전진단을 완료할 계획이며, 보수·보강 등 예산확보가 필요한 사항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조치가 시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긴급복구 등 단기 안전조치를 시행하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등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울산으로 이전하는 동안 국가기술자격증 발급업무가 일시 중단된다. 14일 공단 전북지사에 따르면 오는 18일 공단 창립기념일을 맞아 하루 동안 업무를 보지 않는다. 또한, 공단본부 이전 계획에 따라 5월 3일부터 16일까지 자격증 발급이 중단된다. 전북지사 관계자는 "이미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자격증을 발급받지 않았다면 자격증 발급 일시 중지 기간 이전에 신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63-210-9222로 문의하며 된다. /김완수기자 kimws9095@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이 롯데마트와 손을 잡고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공동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 전북농협은 지난 13일일부터 롯데마트 전주점, 송천점에 예담채 지역우수농산물 로컬코너를 신설하고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가들의 질 좋은 농산물 채소, 과일, 양곡류 등 약 200여개 품목 등을 직거래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도와 전북농협, 롯데마트는 지난해부터 지역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공급하는 새로운 대안 유통 개념으로 협의를 지속하여 예담채 로컬코너 입점이 성사되게 됐다. 롯데마트 전주점, 송천점에서는 개장일부터 오늘까지 양파(1.5kg) 가격할인 행사와 제철과일인 방울토마토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행사를 병행 하는 등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14일,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2014년 신규 쌀전업농 68명을 대상으로 쌀농업경영 CEO과정 교육 및 농지은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본 교육과정과 더불어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인재개발원 주관으로 미래핵심 지도자교육(2030세대 쌀전업농), 들녘별 경영체 지도자(농식품부 선정), 고품질 쌀마케팅(전업농중앙회 선정), 농업경영능력향상(경회생지원자 대상) 교육과 해외연수 등으로 진행됐다. 이창엽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슬기롭게 대처해 주신 농업인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어려운 여건의 농어업·농어촌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9대 신영옥회장과 제10대 이광한회장의 이․취임식이 14일전주 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심덕섭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구자명 상임부회장, 최진호 전라북도의회 의장, 홍성춘 전북개발공사 사장, NH농협 박태석 전북본부장과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대표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취임한 이광한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모두의 단합과 강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회원사 수익구조 개선과 수주물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완수기자 kimws9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