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의 날을 맞아 ‘2008 내장산단풍 부부사랑축제’가 31일 개막된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이사장 이한욱)가 주관하는 내장산단풍 부부사랑축제는 신정동 정해마을에서 열리는 정읍사 채수의례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 내장산 제4주차장과 정읍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70여 개의 각종 체험전과 기념공연에 앞서 오는 11월 1일 개최되는 시민의날 및 축제기념식에서는 정읍사여인대상인 조은자씨(53)와 장수상 박장열∙김일덕씨 부부, 해로상 하재익∙송영남씨 부부, 다복상 지동선∙김금례씨 부부들에게 수상이 이뤄진다. 또 제3회 내장산 국화전시회가 인근 내장산 조각공원에서 열리며 축산을 주제로 한 축산테마축제도 내장산 제4
허성배수필가 학창시절 나는 “슘페터”의 기업가 정신에 매료된 적이 있다. 전공이 서로 달라도 슘페터의 기업가 정신은 모든 예술가들이 자신의 독창적 예술세계의 창조를 위하여 지향해야 할 바로 예술가의 정신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은 지금까지 바뀌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나는 자신을 채찍질하고 격려하고 고무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슘페터의 기업가정신을 되새기곤 한다. 첫째로 나는 나 나름의 왕국, 나 나름의 왕조를 건설할 꿈과 의지가 있다. 그 다음으로 나에게는 정복하려는 의지, 다시 말하면 나 자신을 타인보다 나은 존재로 만들며 성공의 열매가 아니라 성공 그 자체를 위하여 싸우고 노력하려는 충동이다. 마지막으로 나에게는 창조하는 즐거움, 일을 끝내는 즐거움, 단순히 나 자
전북도 현안사업정권이 한나라당으로 교체되면서 전북도의 내년예산 확보 및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한나라당 전북도당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만 도당 위원장 공백사태로 제 역할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8일 한나라당 도당 주요 당직자 등에 따르면 김경안 도당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된 뒤 새 위원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특별당비 문제가 터지면서 한나라당 도당 대회에 대한 중앙당 인준이 보류된 상태다.더욱이 중앙당은 도당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도당위원장 인준 건에 대해 당시 제기된 당비 3억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돼야 할 것이 아니냐는 원칙으로 일관하고 있어 도당 위원장 공백사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도당위원장 공백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예산이나 각종 현안사업과
해마다 생산량 증가 친환경농산물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판로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은 1만ha에 18만t으로 추정된다.이는 지난해 7천994ha, 12만3천t에 비해 면적은 25% 가까이 증가했다.생산량 역시 46% 늘었다.작물 중에는 벼 재배면적이 5천500ha, 생산량은 2만6천t으로 지난해 4천753ha, 2만2천t보다 생산량은 18% 늘었다.이어 배가 593ha, 1만4천490t으로 뒤를 이었다.더욱이 올해 친환경 배는 지난해 보다 10% 증가할 것으로 도는 추정하고 있다.이처럼 갈수록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해 수요가 공급에 미치지 못하면서 전북도가 판로 확보에 부심하고 있다.여기에 올해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내수경기침체까지 겹쳐 일반 농산물
전주시가 남부시장 매곡교 주변에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는 300여개 노점상을 시장 내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찬반여론이 맞서 성사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28일 전주시에 따르면 갈수록 침체되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남부시장 통로변과 전주천변 매곡교 인근에서 운영중인 노점상을 대폭 정비할 계획이다.이들 지역에서 불법으로 영업중인 노점상은 250~300명 정도로 추산되며 도로나 인도 등을 무차별적으로 점거한 채, 상행위를 하고 있어 교통소통에 막대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일부는 다리 아래까지 진출, 통행시 안전사고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으며 이중 군산이나 여수 등 다른 지역 상인들도 판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대책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기존 상가
대형할인매장인 롯데마트가 정읍 입점을 위해 정읍시에 신규 점포 건축허가서를 제출했다.28일 롯데마트 관계자는 정읍시 농소동 일대 9천98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만3천332㎡, 영업면적 9천550㎡규모의 할인점 신축키로 했다고 밝혔다.롯데마트 측은 현 부지가 일반상업지역으로 사통팔달한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각종 허가기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할인점 출점을 본격 추진키로 한 것.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조만간 행정절차 완료 후 이르면 다음 달 착공, 내년 말 시민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특히 롯데마트측은 재래시장과 수퍼마켓 등 영세 상인들의 반발을 우려, 정읍시 보다 인구규모가 비슷하거나 적은 남원시와 김제시의 대형할인점 진출 사례를 들어 지역민 설득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는 김춘수님의 시가 떠오른 것은 우연이 아닌지도 모른다.전주중부교회 3대 담임 박종숙 목사(48). 당초 목회자를 꿈꾸던 그가 방황하던 시절엔 무와 다름없는 존재였다.비로소 하나님이 불러주었을 때 하나의 의미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이름 불러주기’라는 명명으로 인해 그의 긴 방황은 끝이 났다.서울대 철학과는 당초 목회자가 되기 위한 전초전이었으나, 정작 대학시절 그는 신앙에 대한 회의로 도피행 군입대를 자처하고 결국 독일 유학까지 강행한다.물론 ‘신학’이라
기다리던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의 시즌이 다가왔다.오는 31일 원주 동부와 안양 KT&G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008~2009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가 대단원의 막을 연다.각 팀들은 정규리그 6라운드 동안 54경기씩 총 270경기를 벌인다.1라운드 당 9경기씩 펼치는 셈이다.플레이오프는 지난 시즌과 달리 1회전 경기 방식이 종전 3전2선승제에서 5전3선승제로 늘어났다.이는 1999~2000시즌 이후 9시즌 만에 다시 5전3선승제로 돌아간 것이다.'농구스타들의 향연' 올스타전은 새해 2월1일에 열릴 예정이다.룰의 변화도 찾아볼 수 있다.KBL은 이번 시즌부터 선수들의 시뮬레이션 액션, 이른바 '할리우드 액션'에 대해 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상대 선수의 파울을 유도하기 위해 과장된 행동을 취할
임실치즈조합이 주관한 임실치즈페스티벌이 임실공설운동장에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총 2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리게 된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임실치즈가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 하겠다는 의지를 선포하는 의미로 ‘치즈의 왕국 임실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을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비롯한 임실치즈 아이 선발대회, 임실치즈요리 경연대회, 세상에서 가장 긴 피자 만들기 치즈왕국을 위한 칸타빌레, 청소년 가요제 등 주요행사와 부대행사로 치즈러브투어, 치즈와인 경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송아지 몰이대회 등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재미난 볼거리와 참여 행사로 진행된다.특히 다른 행사에서 인기를
내년도 전북관련 국가예산 확보는 청신호가 켜진 반면, 수도권기업유치에는 적신호가 켜질 것으로 보인다.이는 정부가 재정지출 확대를 천명하고 있어 내년도 전북관련 국가예산 확보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지만, 파격적인 수도권규제완화 추진으로 인해 수도권 기업유치에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6일 청와대 ‘경제상황 점검회의’에서 이번 주 중 재정확대와 감세를 비롯해 일자리창출과 수출촉진 그리고 대기업 규제완화 등이 포함된 종합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당초 정부는 국회에 제출한 수준에서 국가예산 편성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침체로 이어질 지 모른다는 우려가 확산되자, 재정지출을 큰 폭으로 확대키로 한 것. 정부방침 변화에 따라 내년도 정부예산
‘생명을 살리는 발효’라는 주제로 닷새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된 2008 전주국제 발효식품 엑스포가 27일 폐막했다.이번 엑스포는 예년의 지역 축제형 성격과 달리 전시형 행사로 탈바꿈, 발효산업을 문화와 과학의 영역으로까지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07개 부스, 177개 발효식품 업체가 참가했고, 지난 23일부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수는 모두 26만5천여 명에 달했다.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마케팅관에서 시도됐다.조직위는 종래의 선착순 입점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 추천과 전통식품 인증 등을 거친 엄격한 선정과정으로 고급화를 꾀했다.또 품목별 참가업체를 구분, 관람객의 시인성을 높이는
각종 축제는 물론 마을단위에서 행해지는 행사들이 지역성이나 역사성들을 고려하지 않은 채 우후죽순으로 이뤄지고 있어 민속원형 훼손이 심각한 상태로 드러났다.전북문화원연합회(회장 이복웅)가 27일 마련한 ‘전북의 민속문화 보존방안’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이벤트업체에 편승한 민속행사들이 정체불명상태에서 행해짐으로 전승력이나 자생력을 갖지 않은 일시적인 쇼로 끝나는데다 예산낭비마저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송화섭 교수(전주대)는 “축제마다 어김없이 행해지는 민속행사가 배경이나 역사성을 무시한 채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특히 이런 현상들이 마을단위까지 침투된다는 점에서 몹시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고 경고했다.송 교수는 “최근 지평선축제
“술에 취하고 향에 빠져서 인생의 참 맛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합니다.” 전주전통술박물관 박시도 관장의 얘기다.전주전통술박물관이 다음달 1~2일 ‘가양주’를 테마로 전주전통주대향연 ‘만추만취(晩秋滿醉) 가양주 향연’을 연다.이번 축제는 가양주 마니아층은 물론 일반 대중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술’이 중심이 된, ‘술 빚는 이들’이 중심이 된 전주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 ‘전주 천년의 맛 잔치’와 동시에 개최돼 음식과 술을 테마로 한 식품클러스터 산업으로도 눈여겨볼 축제다.전통주대향연을 여는 개막식은 고대 삼한 지역 제천의식
진안군에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 하고 있는 전주병원 김환래 상임이사가 지난 27일 진안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병원 건립추진 상황과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했다.김 이사에 따르면 진안군과 협의를 마친 후 건축허가 설계 등 행정절차를 올해 안에 완료하고 내년 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110여억원의 소요 예정인 초기설립비용은 자부담 50억 및 보건복지부의 농특자금, 금융기관의 장기저리 대출 등 60억으로 예상하고 있다.농특자금 융자는 진안군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지역 금융기관 장기저리 대출 알선에 대해서는 진안군과 협의를 통해 풀어나갈 방침이다.김 이사는 병원 설립에 대한 추진 상황을 이같이 밝혔다.병원운영에 대해서도 김 이사는 “의료취약지역인 진안군에 자체적
'역시 압도적이었다 '역시 압도적이었다.' '피겨요정' 김연아가 압도적인 점수차로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김연아(18·군포수리고)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에버렛 캠캐스트아레나 빙상장에서 열린 2008~2009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스케이트 아메리카' 여자 싱글 부문 프리 스케이팅에서 123.95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69.50) 합산 193.4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김연아는 2006년 11월 프랑스 파리 대회부터 그랑프리 시리즈 4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전날 쇼트프로그램 참가자 1명이 기권해 11명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연기한 김연아는 화려한 장식이 박힌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빙상
전주의 맛과 멋을 세계로 전주의 맛과 멋을 세계로송하진 전주시장지난 13일, 벽안의 외국인들이 전주를 방문했다.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음식 전문 프로그램 ‘다이어리 오브 어 푸디(Diary of a foodie)의 제작진이었다.각국의 특색 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이들이 한국의 작은 도시 전주를 찾은 이유는 간단했다.최근 뉴욕을 비롯한 미국에서 한국음식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전주시 한스타일 산업 홍보를 위해 미국과 유럽을 방문했을 때에도 한국음식, 특히 전주비빔밥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지대함을 실감할 수 있었다.외국인들은 30여 가지가 넘는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비빔밥의 색감과 맛 그리고 영양에 반했다.비빔밥뿐 아니다.한정식의 경우에도 그 다양한 종류와 정갈한 상차림이 손님
지속적인 경기 한파와 환란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새송이 버섯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농가가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정읍시 영원면에서 그리 크지도 않은 새송이 버섯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서승배 정우농산 사장(50)은 유럽시장 진출이라는 부푼 꿈 실현에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9월 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전문기관 법인인 코머쉬를 설립 전북도지부장을 맡고 있기도 한 서 사장은 ‘휘모리’라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 해외 판로개척에 적극 나선 결과 내덜란드에 1ton, 홍콩에 800kg의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막바지 출하작업에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여기에 새송이 버섯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하고 미국과 러시아 등지에서 샘플 납품과 주문 상담이 이어지면서 그
“본질을 꿰뚫는 ‘직감’은 현장에서 나온다.” “현장의 힘이 논리와 이론을 뛰어 넘는다.” 일본의 세계적인 위생용품 기업 ‘유니참’ 창업자이자 ‘현장주의 경영’의 대표적 기업가인, ‘다카하라 게이치로’가 쓴 ‘현장이 답이다(원제 : 이론은 언제나 죽어있다)’란 책에 나오는 말이다.이 책에서 그는 ‘어떤 문제에 직면하여 망설이게 될 경우에는 현장, 현실, 현상, 현물로 돌아가 또다시 시작해야 한다.바로 그것이 최선의 해결책을 얻는 유일한 방법이자 길이다.이론에만 입각하여 사물을
전기 미공급 마을 4개곳 도내에서 4개 마을 5가구가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6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도내에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은 벽지ㆍ도서지역으로 법적 기준 가구수에 미달 돼 전기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도서지역인 고창 만돌리 마을에는 1가구에 1명이 살고 있고, 벽지지역인 남원 개선동 마을엔 2가구에 4명, 정읍 동막부락엔 1가구 3명, 정읍 백학마을엔 1가구에 2명이 사는 등 총 4개 마을 5가구에 10명이 전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한전은 이에 대해 농어촌전기공급사업촉진법상 법적 요건인 벽지 5호이상, 도서지역 10호 이상을 충족하지 못해 전기 공급을 할 수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하지만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는 마을에 대해 자가발전
국감 결산 18대 정기국회 첫 국정감사가 막을 내렸다.전반적으로는 국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감 무용론이 제기되기도 했다.상시국감론이 그 대체 방안으로 제시된 이유다.1년 내내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을 감사해야 국민의 혈세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국감 무용론이 대두된 가운데서도 도내 정치권은 대체로 무난하게 국감을 치렀다.중진 의원들은 물론 초선 의원들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정세균 대표와 강봉균 전북도당 위원장을 중심으로 민주당의 야당상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정부여당의 실정에 맞서 민주당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고, 일정 부분 성과를 얻었다는 평이다.3선인 이강래 조배숙 의원은 오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피감기관의 실책을 날카롭게 추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