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무 등 엽근채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3월 배추 출하량은 작년보다 30% 내외 많아 도매가격은 작년(8,800원/10kg, 상품)보다 55% 내외 낮으나, 월동배추 시장격리로 일시적으로 가격 상승 가능성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올해 시설봄배추 재배면적은 작년보다 22% 감소한 것은 변수이다. 무 출하량도 작년보다 14% 내외 많아 도매가격은 작년(8,510원/18kg, 상품)보다 18% 내외 낮을 것으로 전망됐으며, 올해 시설봄무 재배의향 면적은 작년보다 14% 감소했다. 당근 역시 평년보다 출하량이 12% 내외 늘면서 도매가격은 평년(25,740원/20kg, 상품)보다 싸질것으로 예측됐지만, 이번 시설
김완수
2014.03.04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