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금·영·섬권역본부(본부장 강병재)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개최․후원한다. 금영섬권역본부는 21일 전북환경운동연합, 전주시맑은물사업본부와 함께 전주시 수돗물 이용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수돗물 신뢰회복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수돗물 음용 블라인드 테스트와 주제발표, 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이어, 22일에는 전주시 주관으로 전북도청, 새만금지방환경청 등과 함께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수돗물 음용 물사랑캠페인, 홍보영상 상영, 하천정화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 완주군 용진읍에서 전북강살기기추진단 주관으로 열리는 &l
전북의 교통복지 수준이 지난 2015년에 이어 또 낙제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21일 발표한 ‘2016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실태조사 결과(전수조사)’에 따르면 전북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4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교통수단, 여객시설, 도로(보행환경)를 대상으로 이동편의시설의 기준적합설치율 등을 종합한 것으로 전북은 여객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항목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전북은 여객시설의 이동편의시설 기준 적합율 환산값이 14.6으로 울산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으나 여객시설 주변 접근 보행환경은 5.0점으로 15위에 그쳤다. 또 특별교통수단 보급률은 7.6(5위)으로 비교적 상위권이었으나 이용률은 3.2로 15위에 불과했다.
따사로운 봄 햇살에 남해에는 매화와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고 한다. 벌써부터 두근거리는 봄나들이를 준비하기 위해 카메라 등 각종 여행용품을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장거리 운전이 되는 만큼 안전운전과 연료를 절약하는 스마트 드라이빙이 중요하다. 1. 나들이 떠나기 전 공기압과 차량상태 점검하기 타이어 공기압은 자동차 운행 전 상온상태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데, 특히 봄철 장거리 고속주행으로 다닐 경우 반드시 나와 동승자의 안전을 위할 뿐만 아니라 차량의 연비개선을 위해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참고로 타이어 공기압은 보통 6개월이 지나면 20%가 감압되며, 이로 인해 연비가 1.9% 감소한다.) 그리고 겨울철 염화칼슘 등 제설제가 차량 하부에 도출되어 있을 수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청탁금지법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원 테이블 원 플라워’ 운동에 동참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원 테이블 원 플라워’는 사무실 책상 하나에 한 개의 꽃을 키우자는 운동으로,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크게 위축된 꽃 소비를 촉진키 위해 시작됐다. 경진원은 원 테이블 원 플라워는 물론 다음 달부터는 경진원을 방문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꽃 한 송이씩을 선물로 전달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홍용웅 원장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화훼산업이 직격탄을 맞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작은 도움이 되고자 ‘원 테이블 원
전북지방중기청(청장 정원탁)이 전통시장 이용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전통시장에서 점심하는 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전북중기청만의 프로젝트로, 전북청 직원들이 전통시장 이용 생활화를 솔선수범하자는 뜻에서 올해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전북중기청은 전직원을 4개 조로 편성, 앞으로 조별 로테이션으로 매주 1회씩 전주권 전통시장과 특성화시장(지역선도·문광형·골목형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 체험, 상인회 등과의 소통강화 및 개별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간략한 장보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해보다 방문 시장 및 동반 참여 인원을 확대&middo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21일 본부 상황실에서 전북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과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정보 공유로 농가소득 증대 및 영농지원 △농업경영체 조직화, 교육, 신기술보급 컨설팅 △빅 데이터를 활용한 농업 및 경축순환 기술개발로 산업화 촉진 △직파재배 면적확대 및 영농지도로 농업생산비 절감 △농기계은행사업을 통한 수도작 및 밭 농업 농작업 활성화 등에 대해 농업기술원의 전문역량과 농협의 조직을 활용한 상호협력 및 교류강화 등을 담고 있다. 김학주 원장은 “농업생력화로 돈 되는 농업, 살맛 나는 농촌,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전북농협과 함께 노력하겠다&rdq
전북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청탁금지법 시행, 중국인 단체관광객 감소 등으로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내수활성화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3일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내수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이를 통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지원대상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경영난을 겪는 음식점, 화훼업, 도·소매업 등을 영위하는 소상공인과 중국 단체 관광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는 중국 단체관광객 전담여행사, 전세버스 운수업, 호텔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다. 중기청은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일반보증보다 약 0.2%p 낮은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 최승재 회장이 도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두루 살피고 차기 정부 정책제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전북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소상공인 활력캠페인’ 일환에 따른 것으로, 최승재 회장은 지난 20일 각 시·군 주요업체를 방문해 소상공인의 의견을 청취한 뒤 21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전북방문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합회 임원과 도내 시·군지회 대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차기정부에 제안할 ‘소상공인 10대 주요 정책과제’를 설명했다. 10대 주요 정책과제는 △소상공인 사전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박명식)는 세계은행(WB) 컨퍼런스에 참석해 국내 토지행정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LX홍보관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세계은행 본부에서 지난 20일부터 5일간 ‘2017 토지와 빈곤 연례회의(WB Land and Poverty Confe rence 2017)’가 ‘토지 거버넌스의 책임-증거기반의 접근방식(Responsible Land Gover nance-Towards an Evidence Based Approach)’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LX는 토지정보화 역량강화모델,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최신기술, 한국형 국가지점번호 활용 등 논
Q. 회사에서 퇴직하고 나서 다른 회사에 입사하려고 하니 경력증명서를 첨부해 줄 것을 요구하여 회사에 경력증명서를 요청하였더니 저에게 불리한 내용을 삽입하여 경력증명서를 발급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A: 근로기준법 제39조 1항은 “사용자는 근로자가 퇴직한 후라도 사용기간, 업무종류, 지위와 임금, 그 밖에 필요한 사항에 관한 증명서를 청구하면 사실대로 적은 증명서를 즉시 내주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조 2항은 “제1항의 증명서에는 근로자가 요구한 사항만을 적어야 한다.”고 하여 근로자에게 불리한 내용을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기재할 수 없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상기 내용을 위반하는 경우에는 근로기준법 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배수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배수개선사업은 호우발생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재배 여건을 구축해 농업인의 경제적 영농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까지 3천63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현재 투입한 492억원에 이어 추가로 1천87억원을 더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정률 89%인 남원시 금지지구, 김제시 백공·부량·신월·상궐지구, 군산 회현1지구를 올해 마무리하고, 남원시 방동지구, 부안군 금판지
이스타항공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거노인을 위한 ‘제주도 나들이 효도 여행’을 지원했다. 20일 이스타항공은 전주연탄은행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제주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주지역 거주 독거노인 중 비행기를 타 본 경험이 없는 노인과 봉사자를 포함해 총 41명이 참여, 이들은 청주~제주 왕복항공편으로 2박3일간 제주도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한 참석자는 “평생 비행기 한번 타보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이스타항공이 그 소원을 이뤄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이상직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