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소득세법에서 과세대상이 되는 소득을 열거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자산을 양도하고 발생하는 소득에 대하여는 양도소득세를 과세하고 있다. ○토지・건물 ○부동산에 관한 권리 ・지상권・전세권・등기된 부동산임차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아파트 당첨권, 재개발・재건축 입주권 등) ○상장・코스닥・코넥스・벤처기업의 대주주 등이 양도하는 주식 ・대주주 등 : 주주 1인과 특수관계인의 주식 합계액이 총발행주식의 1%(코스닥 2%, 코넥스・벤처기업 4%) 이상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하서농협(조합장 김형식)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부안군 하서농협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및 영농장비 점검 및 수리 순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농기계 수리봉사에는 농협의 농기계 기술자협의회(회장 이정수) 회원 30명과 농기계 생산업체(LS엠트론, 대동, 국제, 동양, 아세아텍) 정비요원 10명, 35사단 장병 10명, 하서농협 임직원 10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합동으로 농기계 수리반을 편성해 약 100여 대의 농기계 및 영농장비에 대한 무상 수리와 실비 부품교환을 진행,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약 2천여만 원의 농업경영비를 절감했다. 강태호 본부장은 “농기계수리 및 점검이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조인천)가 다음 달 말까지 ‘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중소가축의 폐사 및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사료에 면역력 증강제와 생균제, 비타민을 추가 보강했다. 면역력 증강제는 간기능 개선물질(타우린 등)과 면역력 증강과 연관이 있는 항산화물질 및 생리 활성 물질이 포함됐으며, 생균제는 반추위 미생물 증식과 대사활동을 도와주어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다. 비타민 C, E의 경우 소의 체내에서 항산화작용을 통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며, 환절기 심한 일교차로 인해 비타민 소모량이 급격히 증가해 발생할 수 있는 결핍증을 예방한다. 조인천 지사장은 “어려운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협의회장으로 전북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임선명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임선명 신임 회장은 콘크리트 제조업체인 (유)중림산업을 경영해왔으며 2008년부터 전북콘크리트조합 이사장을 맡아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소 콘크리트 제조업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임선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협의회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 해결에 매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소외된 이
올해 초 전주시 효자동으로 이사 온 이모(34) 씨는 A 포장이사 업체로부터 이사 도중 파손된 세탁기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 씨는 이사 전부터 포장 이사 시 파손된 물건에 대한 보험처리를 확실히 받아둬야 한다는 지인들의 조언을 듣고, 계약서를 쓸 때 이 부분에 대해 확인하고 또 확인을 했다. 그런데 이사 후 세탁기 한 면이 찌그러진 것을 발견하고 이 씨는 업체 측에 항의, 보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업체 측에서는 처음에는 본인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우기더니 나중에는 청구된 비용이 너무 과하다며 이를 거부했다. 이 씨는 “수리비를 마음대로 청구한 게 아니라 A/S센터를 통해 견적을 받은 것이다. 그런데 비싸다고 하는 게 말이 되느냐&r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지난 17일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소통홀에서 ‘제6기 전기안전 대학생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명지대 고대경군과 경북대 허유경양 등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대학생 20명이 신임 전기안전 블로그 기자단으로 임명됐다. 지난 2012년 시작한 ‘전기안전 대학생기자단’은 공사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주요 소식과 생활 속 전기안전 정보를 전하는 등 국민 전기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현재 기자단이 활동하는 공사 ‘전기안전 미리미리’ 블로그(blog.naver.com/kescomiri)는 개설 5년 만에 누적방문자 수 620만 명(지난해 일일 평균 방문자 3,752명)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완희)는 올해 전북지역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보상 및 대지조성공사 등의 분야에 모두 2천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분야별로 보면 올해 군산신역세권 등 10개 지구에 보상비로 112억원, 국가식품클러스터 국가산단, 전주효천, 완주삼봉지구 등 단지개발 조성비에 828억원, 전주만성지구 A1블록(전용 면적 59㎡) 분양주택건설과 익산인화 행복주택 건설 등에 891억원을 각각 투입할 방침이다. 또 주거복지사업비는 보유․관리중인 임대아파트 및 다가구주택의 시설보수와 관리에 230억원, 생계·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가정,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 가구 등 저소득층에게 우선 공급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2017년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사업 수행 지역주관처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예비실버 및 실버세대가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사회와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지역주관처 11곳을 선정하고 각 주관처별로 24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된 지역주관처는 진흥원과 함께 5월부터 문화봉사단 및 방문 희망기관을 모집하고 선발된 문화봉사단은 책 읽어주기 방법, 현장실습 등 교육훈련과정을 거쳐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소외계층 아동 및 노인기관 어
최근 도내 관광호텔들이 등급심사에서 잇따라 고배를 마시고 있어 행정당국의 안이한 관리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특히 특급호텔로 꼽히는 도내 유명호텔마저도 ‘보류’ 판정을 받아 재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등 강화된 등급심사 기준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30개 관광호텔 가운데 6곳이 등급을 받지 못했다. 휴업 중인 전주코아호텔을 제외하더라도 5곳이 등급심사 기준을 통과하지 못해 ‘보류’ 판정을 받았다. 호텔등급심사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제25조(호텔업의 등급결정)에 따라 △호텔을 신규 등록한 경우 △등급결정을 받은 날부터 3년이 지난 경우 △시서의 증․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원장 심우섭)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경계점표지 실용화 방안 연구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적측량을 통해 설치된 경제점표지에 Iot센서를 부착해 경계점표지에 대한 스마트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등 경계점표지 관리 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인 IDC 자료를 보면 전세계 IoT 지출은 2015~2020년 예측 기간 동안 연평균(CAGR) 15.6%의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20년에는 1조 2,9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도 이동통신사를 중심으로 사물인터넷 전용 통신망을 도입하는 등 IoT서비스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이에 LX공사는 지난해
외지 업체들이 전북지역 건설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문제는 사실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특히 새만금사업과 아파트 건설시장은 외지업체들의 독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심각하다. 이로 인해 도내 건설 하도급 시장도 외지업체들이 잠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하청을 주로 하는 설비협회 실적이 소폭 하락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도내 건설 하도급 시장의 지역업체 수주 현황과 수주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살펴봤다. /편집자주 △전북지역 유관기관 지역 건설 업체 외면 전북의 지자체와 유관기관들의 건설 하도급 시장은 지난해 7천187억원에 달했다. 도내 경제규모(2014년 지역내총생산 44조원)와 전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사)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회장 정명숙)가 16일 지역본부 상생관에서 ‘2017 고향주부모임 정기총회 및 전북도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향주부모임 대의원과 농협 담당자 130여 명이 참석, 이들은 2016년 결산 및 2017년 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제9대 전북도지회장에 전주완주시군연합회 정명숙 회장 취임을 의결했다.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명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단체의 화합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우리 농산물 애용 및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촌과 도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태호 본부장은 &lsqu